救護, 봄 닮은 브리즈 트위드 재킷 선보여… 骨盤 살짝 덮는 길이에 餘裕로운 핏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6日 03時 00分

손효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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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2024년 봄여름 컬렉션. 구호 제공 — 救護 2024年 봄여름 컬렉션. 口號提供

三星物産 패션部門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救護(KHUO)가 올해 봄여름 시즌 代表商品으로 봄 기운을 담은 ‘브리즈 트위드 재킷’을 선보였다.

브리즈 트위드 재킷은 블루, 아이보리, 실버 等淸凉하고 산뜻한 色相으로 構成됐다. 隱隱한 글리터나 린넨 中心의 트위드 原緞과 실크, 니트, 데님 等 다양한 素材를 活用했다. 骨盤을 살짝 덮는 길이에 餘裕로운 핏으로 디자인해 입기에 便하다. 네크라인과 밑단, 앞쪽 포켓에는 刺繡나 니트 裝飾을 했다. 임수현 救護 디자인 디렉터는 “建築的인 멋에 봄의 季節感을 담아낸 브리드 트위트 재킷을 活用하면 高級스럽고 現代的인 雰圍氣를 演出할 수 있다”고 말했다.

口號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協業韓 봄여름 시즌 아우터 畫報도 公開했다. 畫譜에는 俳優 배두나가 參與했다. 브리즈 트위드 재킷과 투 버튼 테일러드 재킷, 블랙 트렌치코트, 보머넥 점퍼 等을 통해 자연스러우면서도 洗練된 雰圍氣를 表現했다. 이 畫報는 救護公式 인스타그램과 三星物産 패션部門의 패션라이프스타일 專門몰 SSF샵, 마리끌레르 4月號에서 볼 수 있다.

구호플러스 2024년 봄여름 컬렉션. 구호 제공 — 救護플러스 2024年 봄여름 컬렉션. 口號提供

올해 봄여름 시즌에는 基本에 忠實하면서도 實用的인 아이템을 選好하는 傾向이 剛해질 것으로 展望된다. 옷의 本質에 集中한 아이템을 主力으로 하면서 各自追求하는 라이프스타일과 個性에 맞춘 스타일이 共存한다는 것이다. 매끄러운 라인과 여유로움이 折衷된 실루엣, 깔끔하면서도 긴 슈트에 對한 關心이 높다. 口號는 直線的인 실루엣의 테일러드 재킷과 H라인의 스커트를 통해 感覺的이면서도 現代的인 雰圍氣를 强調했다.

임지연 三星패션硏究所腸은 “1990年代 미니멀리즘을 各自再解釋하는 흐름과 함께 심플하고 實用的인 아이템을 믹스매치하는 스타일링이 持續될 것으로 보인다”며 “個性을 드러낸 오피스코어, 워크웨어 基盤의 캐주얼한 룩, 뉴트럴 컬러를 活用한 룩이 눈에 띌 것”이라고 말했다.

손효림 記者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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