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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萬5000名 觀客 呼應에 깜짝… 제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동아일보

“1萬5000名 觀客 呼應에 깜짝… 제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8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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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싱어송라이터 존 케이 인터뷰
高陽 ‘하우스 오브 원더’ 公演
처음 訪問한 韓國서 特別한 經驗
“내 音樂 알아준 팬 사랑에 謙虛해져”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7일 열린 ‘하우스 오브 원더’ 무대에 오른 존 케이. 그는 무대 중반 한글로 ‘자몽 소주’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나와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원더월 제공
京畿 高陽市 킨텍스에서 7日 열린 ‘하우스 오브 원더’ 舞臺에 오른 존 케이. 그는 舞臺 中盤 한글로 ‘자몽 燒酒’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나와 觀客들의 歡呼를 자아냈다. 원더月 提供
“여러분은 全 世界를 통틀어 最高의 팬덤입니다. 살면서 이런 光景은 처음 봐요. 제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京畿 高陽市 킨텍스 第2展示場에서 7日 열린 音樂 祝祭 ‘하우스 오브 원더’ 舞臺에 선 美國 싱어송라이터 존 케이는 벅찬 感情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 韓國을 찾은 그는 “제 人生에 서 가장 特別한 瞬間 中 하나다. 이 모든 걸 오롯이 느끼기 위해 暫時 時間을 갖자”며 1萬5000餘 名의 觀客을 凝視하기도 했다.

존 케이는 韓國에서 唯獨 큰 사랑을 받는 歌手다. 글로벌 累積 스트리밍 6億 回 中 韓國이 1億 回 以上을 차지한다. 代表曲 ‘parachute’는 블랙핑크 제니가 나온 廣告의 音樂으로도 쓰였다. 지난해 發賣한 앨범 ‘love + everything else’의 國內 販賣量은 2萬 張을 넘겼다. 존 케이를 公演 前 待機室에서 만났다.

그는 空港에서 自身을 기다리던 한 팬이 ‘當身의 音樂은 내 人生 最惡의 瞬間에 큰 힘이 됐다’는 內容의 便紙를 건넨 이야기를 꺼냈다.

“7年 前 音樂을 처음 始作했을 때 目標는 스스로 自負心을 가질 만한 音樂을 만들자는 것이었어요. 누군가를 따라 하는 陷穽에 빠지지 않으려 努力했죠. 내 길이라 믿는 걸 追求했는데, 그 音樂을 알아봐주는 팬들이 韓國에 있더라고요. 韓國에서 받은 모든 사랑에 謙虛해집니다.”

그는 이날 公演에서 5日 發賣된 싱글 ‘Guitars and Drugs’의 첫 라이브 舞臺도 선보였다. 戀人을 各各 기타와 痲藥에 比喩한 大膽한 歌詞를 비롯해 唐突한 기타 소리를 들으면 ‘존 케이의 노래 맞나?’ 싶다. 그는 “처음 作詞家가 ‘Guitars and Drugs’라는 題目으로 노래를 만들자고 했을 때 ‘나는 사랑 노래를 부르는 歌手인데?’라고 했다. 하지만 旣存에 했던 걸 完全히 뒤집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大衆이 내게 豫想하는 音樂만 만드는 건 재미없지 않나”라고 했다.

高等學校 때까지 運動을 좋아했던 그는 偶然히 出演한 美國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을 契機로 音樂과 사랑에 빠졌다. 2017年 美國 有名 라디오 프로그램 ‘엘비스 듀란 쇼’에서 ‘OT’를 부를 機會를 잡았고, 이는 2019年 소니뮤직 傘下 레이블인 에픽레코드와의 契約으로 이어졌다. 最近에는 世界的 밴드 원리퍼블릭의 투어 오프닝 舞臺에 섰다.

“비틀스를 가장 尊敬해요. 아무도 만들지 않았던 音樂을 만들었기 때문이죠. 비틀스의 音樂을 들으며 내가 하고 싶은 音樂을 해도 된다는 勇氣를 얻어요. 音樂은 제 限界를 試驗하는 手段이에요. ‘安住하지 말자(Not be safe)’는 게 제 모토예요.”


高陽=김재희 記者 jetti@donga.com
#싱어송라이터 #존 케이 #特別한 經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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