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진 없어 조용, 밟는 대로 ‘쭉쭉’… 아이오닉5 走行距離는?|주간동아

週刊東亞 1287

..

엔진 없어 조용, 밟는 대로 ‘쭉쭉’… 아이오닉5 走行距離는?

  • 김유림 記者

    mupmup@donga.com

    入力 2021-05-02 10: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아이오닉5는 앞좌석,
뒷좌석 모두 전동 슬라이딩 시트로 돼 있다. 시트 등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새 차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는 앞座席, 뒷座席 모두 全東 슬라이딩 시트로 돼 있다. 시트 等에 親環境 素材를 使用해 새 車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寫眞 提供 · 現代自動車]

    “와, 始動이 켜져 있는지도 모르겠네.”

    現代自動車 아이오닉5의 첫印象은 한 마디로 ‘貞淑함’이었다. 엔진 代身 배터리로 달리는 電氣車다 보니 旣存 內燃機關 自動車와는 比較가 안 될 만큼 조용했다. 計器板을 봐야 始動이 걸렸는지 알 수 있다. 振動도 全혀 느껴지지 않는다. 平素 振動이 甚한 디젤車를 몰아서인지 그 差異가 더 크게 다가왔다.

    4月 22日, 電氣車 專用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最初 適用한 純粹 電氣車 아이오닉5를 直接 運轉해봤다. 外觀도, 내官道 모두 낯설었지만 走行感만큼은 欠 잡을 데가 없었다. 매끈하게 치고 나가는 데서 專用 電氣車의 力動性이 그대로 느껴졌다.



    먼저 外觀부터 살펴보자. 아이오닉5는 ‘포니’를 繼承한 EV 콘셉트카 ‘45’를 그대로 담아냈다. 2019年 獨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그 모습이다. 파라메트릭 픽셀(이미지를 構成하는 最小 單位인 픽셀을 形象化한 差別化된 디자인 要素)을 適用해 前照燈과 後尾燈에 四角形을 强調했다. 또 派팅 라인(車輛 外觀의 갈라진 警戒)을 最少化해 未來志向的 雰圍氣를 물씬 풍긴다.

    車 안으로 들어온 사이드미러, 親環境 素材 시트

    아이오닉5 실내 모습.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일체형으로 장착됐다(왼쪽). 아이오닉 외관.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室內 모습.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一體型으로 裝着됐다(왼쪽). 아이오닉 外觀. [寫眞 提供 · 現代自動車

    車 門 손잡이는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이 適用돼 리모컨으로 車輛 잠금을 풀면 埋立型 손잡이가 툭 튀어나온다. 사이드미러 자리에는 디지털 카메라가 裝着돼 있다. 車輛 內部에 있는 사이드미러 디스플레이와 聯動되는 構造. 처음에는 無意識中에 디스플레이 代身 旣存 사이드미러 位置를 繼續 쳐다봤지만, 달릴수록 徐徐히 適應됐다. 畫質도 좋아 익숙해지면 外部 사이드미러를 볼 때보다 훨씬 더 便하게 走行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車輛 內部는 한결 밝고 깔끔했다. 엔진이 사라지면서 自動車 센터 콘솔 자리가 劃期的으로 바뀌었다. 기어가 핸들에 달린 컬럼式으로 바뀌었고, 旣存 기어 자리에는 노트북컴퓨터나 핸드백 等을 收納할 수 있는 트레이가 마련됐다. 旣存 計器板 자리에는 123인치 컬러 LCD(液晶標示裝置)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一體型으로 裝着해 走行 便宜性을 높였다.

    이番에 施僧한 아이오닉5는 롱레인지 2WD(2輪驅動) 프레스티지 트림(等級)이다. 全長은 4635㎜로 準俊兄 세단인 아반떼(4650㎜)보다 짧지만 軸間距離가 準大型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 팰리세이드(3000㎜)에 맞먹는다. 外觀에 비해 車輛 內部가 넓은 理由다. 뒷座席도 全東 슬라이딩 시트로 돼 있어 座席을 뒤로 젖혀 平坦化하면 ‘車泊’(車+宿泊)도 可能할 것으로 보인다. 히터와 함께 있던 블로워(送風機) 位置를 이동시켜 슬림化했고, 車輛 시트도 超高强度 素材를 使用해 旣存 內燃機關 車輛 對備 부피가 30%假量 줄어들었다.

    또 하나 놀라운 건 새 車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點이다. 親環境, 再活用 素材를 곳곳에 活用한 德分이다. 도어 트림과 도어 스위치, 크래시 패드에 油菜꽃과 옥수수 等 植物에서 抽出한 바이오 午日 成分이 들어간 페인트를 使用했다. 시트는 沙糖수수, 옥수수에서 抽出한 바이오 成分을 活用해 만든 原緞으로 製作했다.

    배터리 10→80% 充電 18分 所要

    서울 강동구 현대 EV스테이션에서 아이오닉5에 800V 고속충전을 하는 모습. [지호영 기자]

    서울 江東區 現代 EV스테이션에서 아이오닉5에 800V 高速充電을 하는 모습. [지호영 記者]

    이제는 本格的으로 달릴 次例. 走行感은 만족스러웠다. 內燃機關 車輛과 달리 엔진音이나 振動이 사라졌다는 것만으로도 電氣車의 位相이 느껴졌다. 핸들은 適當한 무게感으로 運轉者를 安全하게 리드한다는 느낌이 든다. 制動力度 좋아 브레이크를 밟으면 直觀的으로 願하는 速度만큼 내려준다. 前方 衝突防止 補助 시스템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도 適用돼 安全하게 走行할 수 있다. 무엇보다 壓卷은 加速力이다. 作動과 同時에 最大토크가 나오는 電氣모터의 特性 德分에 폐달을 밟는 瞬間 날쌔게 치고 나간다. 高速으로 走行해도 매끄럽고 부드럽게 나간다는 느낌이 든다.

    배터리 充電도 試圖해봤다. 서울 강동구에 있는 현대車 EV스테이션에서 800V 高速充電을 進行했다. 10%에서 80%까지 充電 時間은 18分假量 所要됐는데, 殘量 에너지와 外部 溫度 等에 따라 差異가 있다고 한다. 充電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一般 셀프 注油所처럼 電氣量 或은 金額에 맞춰 願하는 만큼 充電이 可能하다.

    問題는 走行距離. 한 番 充電해 얼마나 달릴 수 있는지가 關鍵인데, 테슬라와 比較해 走行距離가 그리 길지 않다는 게 衆論이다. 環境部는 아이오닉5 1回 充電 時 走行 可能 거리로 都心 452㎞, 高速道路 348㎞, 複合 405㎞를 認證했다. 하지만 零下 6.7度에서는 都心 352㎞, 高速道路 357㎞, 複合 354㎞로 많이 줄어든다. 겨울철 히터를 作動하거나 여름철 에어컨을 켤 境遇 走行 可能 距離는 더 줄어들 것으로 豫想된다. 그럼에도 집 或은 職場 近處에 電氣車 充電所가 있다면 ‘革新 모빌리티’로 불리는 電氣車에 한番 挑戰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매거진東亞 유튜브 채널에서 試乘 映像을 視聽할 수 있습니다.

    *포털에서 ‘투벤저스’를 檢索해 포스트를 팔로剩하시면 多彩로운 投資 情報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