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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超盛需期 4人 家族 유럽行 航空券을 이 價格에?!|주간동아

週刊東亞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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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의 價性比 航空券

여름 超盛需期 4人 家族 유럽行 航空券을 이 價格에?!

파리 220萬 원, 모스크바 173萬 원

  • 金度均

    dgkim100@gmail.com

    入力 2019-03-18 11: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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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tterstock]

    [shutterstock]

    每年 여름放學이 다가오면 아이들을 데리고 유럽旅行을 꿈꾸는 분이 적잖죠. 그 나름 서두르는 분들은 3月부터 旅行計劃을 세웁니다. 하지만 每番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航空券이 너무 비싸 苦悶이 클 수밖에요.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한 航空券입니다. 여름 超盛需期에 프랑스 파리를 다녀오는 4人 家族 總 航空券 價格이 220萬 원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는 더 싸서 173萬 원. 그런 航空券이 아직 남아 있느냐고요? 네, 있습니다. 團地 찾지 못하거나 싼 게 비지떡日 거라 생각하고, 아니면 찾았더라도 살 수 있는 方法을 몰랐을 뿐입니다. 이쯤이면 여름철 家族 유럽旅行에 한番 挑戰해볼 만하지 않을까요? 

    航空社마다 조금씩 差異는 있지만 航空券 盛需期를 綜合하면 ‘달曆’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大學校 放學이 始作되는 6月 20日을 전후해 準盛需期, 7月 中旬부터 盛需期, 初中高가 大部分 放學에 突入한 뒤인 7月 末부터 8月 中旬까지가 超盛需期입니다. 相當數 製造業體가 ‘7末8秒’에 맞춰 集團 休暇를 가기도 하죠. 光復節 다음 주면 初中高 放學이 끝나고, 大學校 放學이 끝나는 8月 末까지는 준성手記입니다. 

    冷麵집은 여름 한철 잘 벌면 1年을 먹고산다고 하는데요, 조금 誇張하면 航空社도 마찬가지입니다. 航空社들은 利益을 많이 내려고 애初부터 비싼 航空券만 販賣합니다. 特價도 거의 없습니다. 時間이 흐를수록 座席 消盡으로 비싸지기만 합니다. 初中高生 子女를 둔 父母로서는 難堪할 따름입니다. 

    超盛需期 때 파리 往復 航空券을 檢索해봅니다. 超盛需期 週末은 더 비싸니 그나마 쌀 것 같은 7月 30日(火曜日) 서울 出發, 8月 7日(水曜日) 파리 出發로 檢索했습니다. 카카오, 위메프, 마이리얼트립, 스카이스캐너, 네이버 等에선 不便한 經由航空券도 大部分 90萬 원을 훌쩍 넘어갑니다. 



    가장 싼 航空券은 네이버에서 檢索된, 타이베이를 經由해 다녀오는 臺灣 에바항공의 航空券으로 80萬 원이네요. 그렇다고 恒常 네이버가 가장 싼 航空券을 찾아낸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 境遇에는 네이버에 入店한 旅行社가 가장 싸게 팔고 있을 뿐입니다.

    01 카약에서 檢索됐지만 살 수 없는 航空券

    [카약]

    [카약]

    글로벌 價格比較 서비스 카약에서는 에어아스타나의 航空券이 65萬 원입니다. 다른 서비스에선 다들 훨씬 비쌉니다. 얼마 前부터 카약도 直接 航空券을 팔기 始作했는데, 다른 旅行社의 航空券과 自身들이 파는 航空券을 같이 보여줍니다. 購買를 위해 ‘商品 確認’ 버튼을 눌러봅니다. 

    그러나 살 수 없습니다. 이런 航空券을 왜 보여주는 거죠? 價格比較 서비스에선 이런 境遇가 꽤 흔합니다. 實時間 檢索 結果가 아니라서 座席 消盡을 비롯해 다양한 理由가 있을 수 있거든요. 어쨌든 좋다 말았네요. 또 가는 데 37時間, 오는 데 31時間이라 아무리 싸도 家族과 함께 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02 에어아스타나 7/30~8/7 서울-파리 61萬 원짜리 往復 航空券 購買를 위한 링크

    [구글플라이트]

    [구글플라이트]

    이番에는 구글플라이트입니다. 카약보다 값이 더 싼 에어아스타나 航空券을 보여주네요. 카약의 航空券과 같은데 價格은 더 쌉니다. 多幸히 에어아스타나 홈페이지에서 購買할 수 있다고 링크를 주고 있네요. 그런데 링크 타고 에어아스타나 홈페이지로 가보니 亦是 같은 航空券을 찾을 수 없고 最低價가 772유로(藥 98萬 원)일 程度로 훨씬 비싼 航空券들만 보입니다. 이것도 살 수 없는 航空券일까요?

    03 에어아스타나 7/30~8/7 서울-파리 61萬 원짜리 往復 航空券 詳細 日程

    [구글플라이트]

    [구글플라이트]

    理由는 바로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14時間의 待機時間에 있습니다. 이렇게 길게 經由하는 組合을 에어아스타나 홈페이지에서는 檢索할 수 없는 겁니다. 다른 大多數 서비스에서 이 航空券이 檢索되지 않은 것도 같은 理由입니다.

    04 多區間 檢索으로 찾은 에어아스타나 7/30~8/7 서울-파리 61萬 원짜리 往復 航空券

    [에어아스타나 홈페이지]

    [에어아스타나 홈페이지]

    그렇다면 에어아스타나 홈페이지에서 區間을 나눠 多區間 航空券으로 檢索해봤습니다. 구글플라이트의 檢索 價格에 맞는 航空券을 豫約·發券할 수 있습니다. 에어아스타나의 61萬 원짜리 超盛需期 파리 往復 航空券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은 購買 方法이 簡單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05 萬 2~11世는 成人 運賃의 50%, 4人 家族 總額은 220萬 원

    [에어아스타나 홈페이지]

    [에어아스타나 홈페이지]

    게다가 萬 2~11歲의 어린이(小兒) 運賃은 成人 運賃의 折半입니다. 다른 航空社들은 成人 運賃과 똑같거나 80%를 받는 게 普通인데 말이죠. 어쨌든 小兒 航空券은 훨씬 더 싼 셈이라 4人 家族의 總 航空券 金額은 220萬 원밖에 안 되네요. 人當 55萬 원꼴!

    06 에어아스타나 超盛需期 서울-파리 超低價 往復 航空券들

    [구글플라이트]

    [구글플라이트]

    超盛需期에 찾을 수 있는 에어아스타나 超低價 파리 往復 航空券들입니다. 이 날짜들 말고도 아직 많은 날짜에 類似한 價格이 可能하니 直接 찾아보면 됩니다. 

    07 에어아스타나 超盛需期 서울-모스크바 超低價 往復 航空券들

    [구글플라이트]

    [구글플라이트]

    모스크바는 더 싸서 成人 運賃이 49萬 원입니다. 小兒 運賃 亦是 싸 4人 家族은 總 173萬 원입니다. 人當 43萬 원꼴이죠. 超盛需期에는 到底히 볼 수 없는 價格입니다. 

    에어아스타나는 파리와 모스크바 外에도 런던,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상트페테르부르크, 키예프, 이스탄불, 트빌리시, 바쿠 等의 都市에 就航합니다. 이들 都市로 가는 航空券들은 모두 類似할 수 있으니 檢索해보기 바랍니다. 

    그러나 아직 한 가지 問題가 남아 있습니다. 긴 待機時間을 어떻게 보내야 하느냐는 겁니다. 30時間 以上 經由 스케줄을 어린아이들이 견딜 수 있을까요. 超盛需期 파리나 모스크바 往復 超低價 航空券이 남아 있는 또 다른 理由인 거죠. 

    에어아스타나는 카자흐스탄 國籍機로, 대한항공과 같은 位相의 航空社입니다. 當然히 풀서비스 航空社이고, 機內食과 委託手荷物이 無料입니다. 에어아스타나는 아스타나 또는 알마티를 經由해 韓國과 유럽을 連結하는데요, 에어아스타나의 短點이 이 連結 스케줄이 좋지 않다는 겁니다. 長時間 輕油가 많거든요.

    08 에어아스타나 스톱오버 홀리데이 : 1泊에 1달러

    [에어아스타나 홈페이]

    [에어아스타나 홈페이]

    그런데 이 長時間 輕油를 잘 活用하는 方法이 있습니다. 에어아스타나는 스톱오버 홀리데이라는 이름으로 曺植 包含 호텔을 단돈 1달러에 提供합니다. 空港과 호텔 간 交通便도 提供하고, 호텔 等級도 좋아 好評 一色입니다. 에어아스타나에 對한 後期도 좋은 便인데, 아마도 이 스톱오버 홀리데이 프로그램 德分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泊은 1달러, 2朴부터는 65달러에 可能합니다. 에어아스타나 乘客은 누구나 利用 可能합니다. 甚至於 아침 일찍 到着해 저녁때 出發하는 境遇에도 利用할 수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物價도 正말 싸 호텔에서 맛있는 飮食을 먹는 것도 價格 面에서 負擔이 없습니다. 이 程度면 일부러라도 長時間 經由篇을 選擇하고 싶을 程度입니다.

    09 아스타나 오페라하우스

    [아스타나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아스타나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時間만 充分하다면 中央아시아에서 가장 큰 땅(南韓 面積의 27倍)을 가진 카자흐스탄의 廣闊한 自然을 느껴보고 싶지만, 짧은 여름休暇에는 어울리지 않으니 다른 즐길 거리를 찾아봅니다. 놀라운 곳이 있는데요, 바로 아스타나 오페라하우스입니다. 30年 가까이 長期 執權 中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大統領의 指示로 2013年 開館한 이곳은 重厚하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最新式 音響裝備, 舞臺施設 및 시스템을 具備했고, 有名 오페라와 발레 作品을 公演하고 있습니다. 

    09 투란도트 公演 포스터

    [아스타나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아스타나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例를 들면 3月 16日과 17日에는 푸치니가 作曲한 오페라 ‘투란도트’를 公演합니다. 가장 비싸다는 舞臺 앞자리의 觀覽料가 카자흐스탄 貨幣로 5000텡게(약 1萬5000원)이고 가장 싼 발코니席은 1000텡게(약 3000원)입니다. 

    에어아스타나를 타면 1달러 호텔에 더해 이런 멋진 公演이 거의 덤으로 따라옵니다. 알마티에서도 오페라나 발레 公演을 즐길 수 있죠. 

    파리나 모스크바로 여름休暇를 가면서 暫時 아스타나 오페라하우스 日程을 끼워넣는다고 생각하면 긴 經由時間은 오히려 祝福인 셈입니다.

    10 에어아스타나 超盛需期 서울-모스크바-아스타나-서울 多區間 航空券 52萬 원

    [구글플라이트]

    [구글플라이트]

    아예 아스타나에서 며칠 머물고 오는 것도 좋겠네요. 公演도 보고, 未來都市 느낌이 가득한 아스타나의 建築物들도 둘러보고 말이죠. 低廉한 物價 德에 費用 負擔도 別로 없으니까요. 

    多區間 航空券을 찾을 때도 에어아스타나 홈페이지에서는 航空便別로 나눠 檢索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區間別로 구글플라이트나 매트릭스 ITA 소프트웨어(matrix-ITA Software·ITA 매트릭스)에서 檢索된 航空便을 똑같이 選擇하면 됩니다. 

    그동안 紹介했던 航空券들과 마찬가지로 오늘 言及한 航空券도 亦是 檢索이 複雜해 쉽게 購買할 수 없었습니다. 여름 超盛需期에 이런 價格의 航空券이 남아 있는 理由입니다. 世上에 空짜는 없습니다. 費用을 아끼고 알차게 旅行하려면 熱心히 探索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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