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韓國語版 5月 30日] 아무도 모르던 鐵製 欄干이 只今은 學生들이 몰려와 記念 寫眞을 찍는 곳으로 變身했다. 大學生 슝푸쿤(熊福坤)은 1年餘 동안 學校 모퉁이를 꽃이 가득한 100m 꽃담으로 만들었다.
슝푸쿤은 長詩(江西)省 상라오(上饒)師範大學校 園藝學科 學生이다. 園藝를 사랑하는 그는 2020年 11月부터 學校 生態公園 鐵製 欄干에 各種 植物을 심기 始作해, 總 20個 品種에 38그루의 넝쿨 薔薇꽃(學名: Climbing Roses)을 심었다. 1年 넘는 努力으로 2022年 5月 中旬 꽃담의 꽃들이 활짝 피었다.
꽃을 심는 일은 忍耐心과 努力이 必要하고, 隨時로 雜草除去에 가지치기, 겨울철 保溫作業도 해야 한다. 꽃이 피기 前에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이었지만 슝푸쿤은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았다. 그는 꽃담을 만드는 過程에서 다양한 經驗도 쌓았다.
처음에 담 만들기에 들어가는 費用이 만만치 않아 슝푸쿤은 自身의 生活費 一部로 堪當해야 했다. 하지만 꽃이 활짝 핀 모습을 생각하자 그는 이 일을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
現在 이 꽃담은 學校에서 가장 로맨틱한 場所로 꼽힌다. 學生들 사이에서 人氣를 얻자 슝푸쿤은 기쁘면서도 놀라웠다. 園藝 精神은 나눔에 있기에 學生들의 사랑을 받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다.
올해 슝푸쿤은 꽃담 周邊 또 다른 鐵製 欄干에 21그루 月季花를 더 심기로 해 來年이면 올해보다 꽃이 2~4倍나 늘어날 計劃이다.
아름다운 꽃담에 學生뿐 아니라 누리꾼까지도 稱讚을 아끼지 않았다. “興味도 있고 希望도 느껴진다. 自身의 熱情을 보여주었다”, “사랑이 있는 사람은 아름다운 風景을 만들어낸다” 等 反應을 보였다. (飜譯: 조미경)
原文 出處: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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