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_ 透視鏡]
大統領 ‘眞짜 政治’, 黨內 批判 勢力 껴안기가 먼저다
4月 末, 尹錫悅 大統領이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와 電話 通話한 直後 參謀들을 모아놓고 “이제 ‘政治하는 大統領’이 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는 消息이 傳해졌다. 總選 慘敗로 나타난 民心을 받들고 獨善·不通으로 固着化된 이미지를 벗어던지겠다는 意志의 表現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政治하는 大統領”을 宣言한 그를 바라보는 輿論은 그다지 友好的이지 않았다. 大統領室은 國民이 ‘우리 大統領이 달라졌어요’라며 歡迎해 주길 바랐겠지만, 現實에선 “그럼 只今까지는 政治를 안 했다는 거냐”라는 비아냥이 쏟아졌다. 消息이 傳해진 直後 實施된 4月 넷째 週 韓國갤럽 輿論調査에서도 大統領 職務遂行 評價의 肯定·否定 應答은 한 週 前과 큰 差異가 없었다. 肯定 應答은 23%에서 24%로 事實上 제자리걸음이었고, 不正 應答만 68%에서 65%로 小幅 減少했을 뿐이다.
이동수 靑年政治크루 代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