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謝過’에… 망고-파인애플 輸入量 지난달 ‘史上最大’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7日 03時 00分

二號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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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年새 망고 114%-파인애플 45%↑
價格은 下落勢… 謝過-배 需要分散

1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망고를 판매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망고 수입량과 수입액은 1년 전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 15일 망고(상품 기준) 1개의 소매가격은 3658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32.9% 하락했다. 뉴시스 — 16日 서울의 한 大型마트에서 망고를 販賣하고 있다. 關稅廳에 따르면 지난달 망고 輸入量과 輸入額은 1年前보다 2倍 넘게 增加했다. 15日 망고(商品基準) 1個의 小賣價格은 3658원으로, 지난해와 比較하면 32.9% 下落했다. 뉴시스

지난달 파인애플과 망고 輸入量이 1年前보다 各各 40%, 110% 넘게 늘어나며 歷代最大値를 보였다. 沙果와 배 價格이 高空行進을 이어가면서 政府가 需要分散을 위해 輸入 과일을 集中的으로 供給하고 있기 때문이다.

16日關稅廳에 따르면 지난달 파인애플 輸入量은 8686t으로 集計됐다. 前年보다 44.7% 增加한 規模로, 史上最大値다. 輸入額基準으로도 878萬8000달러로 가장 많았다. 3月 망고 輸入量과 輸入額도 6264t, 2474萬2000달러로 歷代最大値를 다시 썼다. 前年보다 輸入量은 114.0%, 輸入額은 110.5% 急增했다.

바나나와 오렌지도 輸入量이 크게 늘었다. 지난달 바나나 輸入量은 1年前보다 27.7% 增加한 3萬8404t으로 2019年 5月(3萬8741t) 以後 4年 10個月 만에 가장 많았다. 오렌지 輸入量도 前年보다 1.7% 增加한 3萬8028t으로 2021年 3月(4萬6000t) 以後 3年 만에 最大였다.

輸入 과일 物量이 늘면서 價格은 下落勢를 보이고 있다. 15日 파인애플 1個의 小賣價格은 6561원으로 한 달 前보다 9.9% 下落했다. 지난해와 比較하면 7.7% 낮은 水準이다. 바나나 100g의 小賣價格度 269원으로 한 달 새 17.5% 떨어졌다. 1年前보다는 18.7% 낮다.

世宗=이호 記者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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