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타워 37年만에 새 丹粧… ‘連結’에 焦點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9日 03時 00分

곽도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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蹴球場 3個面積全面 리모델링

LG는 서울 영등포구 본사 사옥인 LG트윈타워가 1987년 완공 후 첫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음 달 1일 새롭게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LG 제공 — LG는 서울 永登浦區本社社屋인 LG트윈타워가 1987年完工後 첫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음 달 1日 새롭게 開場한다고 28日 밝혔다. ㈜LG 提供

LG는 本社社屋인 서울 永登浦區 LG트윈타워가 1987年完工以後 처음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음 달 1日 새롭게 門을 연다고 28日 밝혔다.

LG에 따르면 LG트윈타워는 지난해 2月 리모델링이 始作된 지 1年 2個月 만에 로비와 아케이드 等地下 1層부터 地上 5層에 該當하는 共用空間이 前面 탈바꿈했다. 이番 리모델링 對象面積은 蹴球場 세 個 크기에 達한다.

새롭게 오픈한 底層部共用空間은 ‘커넥트윈(Connectwin)’으로 명명했다. ‘트윈타워를 連結한다’는 意味와 함께 ‘成功的인 會社生活을 위한 連結’을 의미하는 ‘커넥트 투 윈(Connect to Win)’의 重義的意味를 담고 있다. 共用空間의 새 이름을 公募하는 投票에서 任職員들로부터 가장 많은 票를 얻었다.

이番工事는 1980年代初 LG트윈타워를 設計한 美國의 建築事務所 SOM이 空間 디자인을 다시 맡았다. LG는 이番 리모델링을 통해 LG트윈타워 내 사람과 사람, 사람과 自然, 空間과 空間間連結을 强化하는 데 焦點을 뒀다고 밝혔다. 커넥트윈 곳곳에 休息空間과 미팅 場所를 大幅 늘렸고 카페도 4곳 마련했다. 地下에 東南向天障을 만들어 自然採光과 開放感을 더했으며 建物出入口 앞에는 分數와 野外庭園을 만들어 自然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곽도영 記者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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