亦是 다른 레벨…류현진, 12年 만에 國內登板서 3이닝 3K 1失點

뉴스1
入力 2024年 3月 7日 14時 15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이 7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2024.3.7 뉴스1 — 12年 만에 親庭팀 韓貨로 復歸한 류현진이 7日大田中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自體靑白戰에서 力鬪하고 있다. 2024.3.7 뉴스1

12年 만에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大田球場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37)李 ‘怪物’다운 力投를 펼쳤다.

류현진은 7日大田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自體靑白戰에서 홈팀 先發投手로 登板해 3이닝 1被安打 1볼넷 3脫三振 1失點을 記錄했다.

失點이 하나 나오긴 했으나 全體的으로 柳賢振이라는 이름값에 걸맞은 빼어난 投球였다. 류현진은 스트라이크존을 폭넓게 活用하면서 뛰어난 諸具를 선보였다. 失投도 거의 없었다.

한화 球團에 따르면, 류현진의 投球數는 46個였다. 스트라이크는 30個, 볼은 16個로 스트라이크 比率이 65.2%였다. 直購(23個)와 커브(10個), 체인지업(9個), 커터(4個) 等多樣한 驅從을 點檢했으며 直球最高拘束은 143㎞를 記錄했다.

2013年부터 2023年까지 11年間 메이저리그(MLB)에서 活躍한 류현진은 지난달 契約期間 8年, 總額 170億 원의 歷代最高待遇를 받고 한화에 復歸했다.

캠프를 마친 류현진은 靑白戰을 통해 復歸後 처음으로 國內서 공을 던졌다. 非公式競技이지만 류현진이 大田球場 마운드에 오른 것은 2012年 10月 4日 넥센 히어로즈(現 키움)와 正規시즌 競技以後 4172日 만이다.

류현진은 1回初에 功 15個로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그는 첫 打者 정은원을 相對로 바깥쪽 높은 直球를 던져 三振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門현빈을 3窶籔 땅볼로 處理한 뒤 김태연과 對決에서 몸쪽 낮은 커터를 던져 스탠딩 三振을 잡았다.

2回初에는 多少 흔들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류현진은 遠征팀 4番打者 채은성에게 2볼-2스트라이크에서 왼쪽 펜스까지 날아가는 2壘打를 맞았다. 이날 류현진이 맞은 唯一한 安打였다.

류현진은 이진영을 遊擊手 땅볼로 處理했으나 하주석 打席 때 暴投를 犯했다. 그 사이에 2壘走者 채은성이 3壘로 向했다. 이어 하주석을 相對로 1볼 2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볼을 3個 던지며 볼넷을 許容, 1死 1, 3壘에 몰렸다.

다음 打者는 ‘同甲내기 親舊’ 이재원이었다. 이재원은 1스트라이크에서 류현진의 2具를 때려 外野로 打毬를 보냈다. 中堅手 요나단 페라自家打毬를 잡으며 投 아웃을 만들었으나 3壘走者 채은성의 홈인까진 막지 못했다.

첫 失點을 한 류현진은 곧바로 이명기를 공 하나로 2壘手 땅볼로 處理, 追加失點을 막았다.

류현진은 3回初에 다시 安靜感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박상언과 김강민을 各各 2窶籔 뜬공, 헛스윙 三振으로 處理했다.

이날 靑白戰은 올 시즌부터 KBO리그에 導入된 自動投球判定시스템(ABS), 피치클락 等이 適用된 가운데 進行됐는데 류현진은 한 次例 피치클락을 違反했다.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이 7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최재훈 포수에게 볼을 받고 있다. 2024.3.7 뉴스1 — 12年 만에 親庭팀 韓貨로 復歸한 류현진이 7日大田中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自體靑白戰에서 최재훈 砲手에게 볼을 받고 있다. 2024.3.7 뉴스1

류현진은 3回初 2死走者가 없는 狀況에서 정은원을 相對로 2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連續 파울을 許容했다. 以後 18秒以內 공을 못 던지면서 볼 하나가 올라갔다. 그래도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정은원을 左翼手 뜬공을 아웃시키고 이날 投球를 마쳤다.

靑白戰을 消化한 류현진은 12日大田 KIA 타이거즈戰과 19日辭職 롯데 자이언츠戰等 두 番의 示範競技에 나서 最終點檢을 할 豫定이다.

以後 류현진은 23日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正規시즌 開幕展에 出擊한다. 또한 류현진이 5人選拔 로테이션을 消化하고, 雨天取消等變數가 없다면 29日 펼쳐지는 KT 위즈와 大田 홈 開幕展에도 登板하게 된다.

한便 이날 靑白戰에서는 류현진의 홈팀이 0-3으로 졌다. 柳賢振을 相對로 唯一하게 安打를 친 遠征팀 4番打者 채은성은 7回初 쐐기 투런砲를 터뜨렸다.

遠征팀 先發投手로 나선 문동주는 最高 148㎞의 빠른 공을 던지며 3이닝 2被安打 1볼넷 1四球無失點을 記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