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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文化院 占據 生鮮장수 함운경, 麻布乙 3線 現役 鄭淸來에 挑戰狀|東亞日報

美文化院 占據 生鮮장수 함운경, 麻布乙 3線 現役 鄭淸來에 挑戰狀

  • 週刊東亞
  • 入力 2024年 3月 2日 09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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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職 運動圈 出身 激突… 最近 3番 連續 민주당 當選한 國힘 險地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마포을에 출마하는 함운경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왼쪽)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동아DB
國民의힘 候補로 서울 麻布乙에 出馬하는 함운경 全國民主化運動同志會 會長(왼쪽)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議員. 東亞DB
?서울 麻布乙에서 ‘前職 運動圈 大戰’이 펼쳐진다. 國民의힘이 함운경 全國民主化運動同志會 會長을 于先推薦한 가운데 더불어民主黨이 정청래 最高委員을 麻布乙 地域區에 斷水公薦하면서 對陣이 確定된 것이다. 國民의힘은 麻布乙을 ‘가장 重要한 激戰地’로 꼽고 있다. 國民의힘에선 當初 김경율 非常對策委원이 出馬를 宣言했으나 ‘私薦(私薦) 論難’을 겪으면서 不出馬로 歸結됐다.

마포乙은 鄭淸來 議員이 3番 當選해 現役으로 있는 代表的인 民主黨 텃밭이다. 過去 保守 政黨에서 연이어 國會議員을 排出하기도 했으나 2004年 總選에서 한나라당(現 國民의힘) 姜容碩 候補를 마지막으로 민주당 候補가 3番 連續 勝利했다.

“勝敗 與否 關係없이 麻布乙 重要”
2020年 總選에서도 민주당 鄭淸來 議員이 53.8%를 得票하며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 金盛東 候補(36.8%)를 크게 따돌렸다(그래프 參照). 다만 2022年 大選 當時 麻浦區 有權者들이 尹錫悅 大統領 손을 들어주면서 民心에도 一部 變化가 나타나고 있다.

國民의힘은 일찌감치 麻布乙을 核心 激戰地로 꼽았다. 國民의힘 윤희석 選任代辯人은 2月 26日 言論 인터뷰에서 “完成된 戴震 60餘 곳 中 어느 곳이 가장 重要하다고 보느냐”는 물음에 “勝敗 與否와 關係없이 麻布乙, 함운경 臺 鄭淸來 거기를 봐야 한다”고 强調했다.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이 ‘86 運動圈 淸算論’을 꾸준히 强調하는 만큼 黨 路線이 的中했는지를 판가름할 試驗舞臺로 꼽고 있는 것이다. 地域 터主大監인 鄭 議員이 野黨의 ‘强性 스피커’로 活動해온 것도 保守 政黨 立場에서는 눈엣가시였다. 國民의힘이 麻布乙 選擧에 熱을 올리는 背景이다.

國民의힘 候補로 麻布乙에 出馬하는 函 會長의 키워드는 ‘脫運動圈’과 ‘民生’으로 要約된다. 그는 1985年 서울대 民族統一·民主爭取·民衆解放 鬪爭委員會(삼민투) 委員長으로 美國文化院 占據 事件을 主導하는 等 1980年代 運動圈 代表 走者로 活動했다. 以後 2016年부터 膾집을 運營하며 運動圈 特權 問題를 批判하는 데 목소리를 내왔다. 지난 大選을 앞두고 尹錫悅 大統領과 만나 話題가 되기도 했다.

‘運動圈 大戰’ 强調 逆效果 날 數도
한 非對委員長은 2月 23日 戰略公薦 發表 直後 記者들과 만나 “眞짜 運動圈에서 ‘네임드’로 果實을 따먹을 수 있었던 사람은 鄭淸來인가, 그 有名한 함운경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함운경은 膾집을 하고 살았지만, 鄭淸來는 繼續 우려먹으며 政治를 自己들 것처럼 하는 中心이 됐다”고 말했다.

鄭 議員은 건국대 在學 中 서울 정동 駐韓美國大使館저 放火 未遂 事件으로 獄苦를 치렀고, 以後 마포구에서 學院을 運營했다. 以後 2002年 大選 政局에서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活動을 契機로 本格的으로 政界에 발을 들였다.

麻布乙 選擧를 ‘運動圈 大戰’으로 照明하는 것이 保守 政黨에 減點 要因이 될 수 있다는 指摘도 나온다. 國民의힘 側에서 地域 住民들에게 “眞짜 民主化에 寄與한 사람이 누구인지 選擇해달라”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逆效果로 이어질 수 있다는 診斷이다. 채진원 慶熙大 公共거버넌스硏究所 敎授는 “函 會長은 運動圈 生活을 淸算하고 民生에 密着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며 “國民의힘 立場에서는 누가 地域 住民의 삶을 理解하고 삶의 質을 向上시킬지를 强調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采 敎授는 “‘運動圈 臺 運動圈’으로 對立 構造를 가져가는 것은 40年 前 陣營 論理를 踏襲하는 側面이 있다”고 덧붙였다.

두 候補는 ‘民生 臺 政權審判’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우며 對決을 豫告한 狀態다. 函 會長은 2月 27日 言論 인터뷰에서 이番 對陣을 “生鮮장수 함운경 臺 20年 政治꾼 鄭淸來의 對決”이라고 評價했다. 鄭 議員은 ‘政權審判論’을 내세우며 本格的인 選擧 活動에 突入했다.

[이 記事는 週刊東亞 1429號 에 실렸습니다]



최진렬 週刊東亞 記者 displ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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