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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學院街 ‘電動킥보드’ 탄 學生 櫛比 ‘盧 헬멧’ 아찔|東亞日報

대치동 學院街 ‘電動킥보드’ 탄 學生 櫛比 ‘盧 헬멧’ 아찔

  • 뉴스1
  • 入力 2023年 10月 20日 08時 4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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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동퀵보드 관련 사고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25일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앞에서 유성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전동퀵보드 헬멧 착용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2.5.25 뉴스1
最近 全東퀵보드 關聯 事故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月25日 大田 儒城區 忠南大學校 앞에서 儒城警察署 所屬 警察官들이 全東퀵보드 헬멧 着用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2.5.25 뉴스1
지난 18日 午後 5時25分 서울 대치동 銀馬治安센터 앞. 아파트 出口에서 킥보드를 타고 나오던 한 少年이 自動車와 부딪혀 쓰러졌다.

머리를 바닥에 부딪힌 少年은 暫時 일어나지 못하고 어지러움을 呼訴했다. 治安센터가 바로 앞이여서 警察官이 바로 달려나와 119를 부르고 迅速하게 應急措置를 取했다.

10分도 안 된 5時34分쯤 救急車가 現場에 到着했다. 多幸히 少年은 意識을 차렸고 警察官과 消防隊員의 부축을 받고 救急車에 올라 病院으로 向했다.

이 事故를 目擊한 大學生 金某氏(23·男)는 “대치동은 車도 學生도 많아서 正말 킥보드 탈 때 操心해야 한다”고 憂慮했다. 무엇보다 그는 이番 事故가 남일 같지 않다며 “事實 初等學校 親舊가 지난해 새벽 大峙洞쪽에서 킥보드 타다가 交通事故가 나서 世上을 떠났다. 킥보드 탄 두 名 모두 헬멧을 안 썼는데 둘 다 死亡했다”고 말했다.

20日 뉴스1 取材에 따르면 電動킥보드 事故는 하루에 6件꼴로 發生하고 있다. 電動킥보드 利用이 늘면서 關聯 事故가 增加하고 있다. 特히 免許와 헬멧이 없는 靑少年들이 電動킥보드를 빌려 事故를 내는 境遇가 많다. 헬멧을 着用하지 않는 境遇 重傷 또는 死亡에 이르는 境遇가 많다.
전동킥보드 사고 통계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공) ⓒ 뉴스1
電動킥보드 事故 統計 (李將燮 더불어民主黨 議員 提供) ⓒ 뉴스1

◇킥보드 事故 5年 동안 10倍 急增…10代 靑少年 事故도 增加 趨勢

實際 國內 電動킥보드 事故는 最近 5年 사이 10倍 以上 增加했다.

李將燮 더불어民主黨 議員이 韓國交通安全公團에 받은 資料에 따르면 國內 電動킥보드 事故 件數(共有型+個人保有)는 △2018年 225件 △2019年 447件 △2020年 897件 △2021年 1735件 △2022年 2386件으로 急增했다.

死亡者 數는 2018年 4名에서 2022年 26名, 負傷者도 2018年 238名에서 2022年 2684名으로 急增했다.

靑少年만 놓고 봐도 電動킥보드 關聯 事故는 繼續 增加하고 있다. 金汀才 國民의힘 議員이 지난해 警察廳에서 提出받은 ‘最近 5年間 個人型 移動裝置 年齡帶別 事故·死亡·負傷 現況’에 따르면 2017年부터 最近 5年 동안 19歲 以下 靑少年의 個人型 移動裝置 事故 件數는 總 816件이다.

年度別로 △2017年 12件 △2018年 21件 △2019年 48件 △2020年 186件 △2021年 549件이 發生해 繼續 增加 趨勢다.

道路交通法上 電動킥보드는 原動機裝置自轉車 以上의 車輛 運轉免許 所持者만 運轉할 수 있다. 또 헬멧 없이 電動킥보드를 탈 境遇 犯則金이 賦課된다.
지난해 5월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의 한 거리에서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안전모를 쓰지 않고 주행을 하고 있다. 2022.5.12 뉴스1
지난해 5月12日 午後 京畿道 수원시의 한 거리에서 電動킥보드 利用者가 安全帽를 쓰지 않고 走行을 하고 있다. 2022.5.12 뉴스1

◇電動킥보드 타다 應急室 찾는 患者 늘어…사회 인프라 側面에서 根本的 對策 必要

專門家들은 電動킥보드의 危險性을 警告하면서 政府 次元에서 對策 마련이 時急하다고 指摘했다.

강보승 한양대 구리병원 應急醫學科 敎授는 “最近에도 電動킥보드 타다 다친 患者가 應急室로 왔다”며 “主로 電動킥보드 타시는 분들이 步行者와 乘用車를 避하다 다쳐서 오는 境遇가 많고, 過去에 비해 正말 많이 늘었다”고 說明했다.

特히 “速度와 思考의 크기(重傷의 危險度)는 比例한다”며 “다쳐서 오시는 분들이 (速度를) 컨트롤할 줄 아셔서 (過速을 하는데) 막상 못하고 事故 나는 境遇가 많은 것 같다”며 電動킥보드의 過速 危險性을 警告했다.

이호근 大德大 自動車科 敎授는 “自動車에 비해선 낮은 速度지만, 衝突할 때 保護裝具가 全혀 없고 衝擊이 고스란히 人體에 露出된다”면서 “特히 電動킥보드 타는 사람들이 本人의 速度를 컨트롤할 수 있다고 錯覺하는 境遇가 많은데 ‘安全敎育’을 强化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또 이 敎授는 單純히 電動킥보드를 막기 보단 社會 인프라(SOC) 側面에서 對策을 講究해야 한다고 提言하며 “海外는 電動킥보드는 車道, 自轉車 專用道路 等 (特定 區域에서만) 利用하게 돼 있다”며 “制度的으로 어떻게 補完할지 考慮해야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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