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方選擧 D-15 輿論調査]
‘現職’ 曺候補 全 年齡層서 優勢… 保守 候補들 單一化는 遲遲不進
10名中 6名꼴 “支持 候補 없다”… 無效票 쏟아진 2018年 再演 憂慮
동아일보가 輿論調査 業體인 리서치앤리서치에 依賴해 實施한 서울市敎育監 選擧 輿論調査 結果 進步 性向의 曺喜昖 現 敎育監이 支持率 17.4%를 얻은 것으로 調査됐다. 單一化 協商을 進行 中인 中道·保守 陣營 候補인 朴善英 前 동국대 法學科 敎授, 조영달 서울대 社會敎育科 敎授, 조전혁 서울市革新公正敎育委員長의 支持率 合計는 14.1%였다. 中道·保守 陣營 세 候補의 支持率을 合해도 조 敎育監과 3.3%포인트 隔差가 벌어진 것이다. 다만 ‘支持 候補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는 應答을 합친 ‘支持 留保’가 全體의 66.7%에 達해 마지막까지도 變數가 적지 않을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 ‘現職’ 曺喜昖 1位… ‘留保’ 10名 中 6名 넘어
14, 15日 서울에 居住하는 滿 18歲 以上 成人 男女 803名을 對象으로 ‘이番 서울市敎育監 選擧에서 투표할 候補’를 質問한 結果 7名의 候補 中 曺喜昖 候補가 17.4%로 가장 높은 支持率을 보였다. 朴善英 候補(5.8%), 조영달 候補(4.7%), 조전혁 候補(3.6%)가 뒤를 이었다. 이어 강신만 前 全國敎職員勞動組合 副委員長(0.9%), 최보선 前 서울市議會 敎育議員(0.6%), 윤호상 前 서울西部敎育支援廳 敎育支援局長(0.4%) 順이었다.
曺喜昖 候補는 全 年齡層에서 優勢로 나타났다. 特히 40代에서 27.2%로 가장 높은 支持率을 얻었다. 朴善英 候補는 30代(3.3%), 40代(5.1%), 50代(9.4%), 60歲 以上(7.1%)에서 中道·保守 陣營 候補 中 가장 많은 支持를 받았다. 조영달 候補는 18∼29歲에서 中道·保守 陣營 候補 中 가장 높은 支持率(6.7%)을 얻었다.
그러나 ‘支持 留保’ 應答者의 比率이 66.7%에 이르러 無效票가 쏟아졌던 2018年 서울市敎育監 選擧 結果가 이番에도 再演될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當時 서울市敎育監 選擧 無效票는 14萬2625票로 市長 選擧 無效票(5萬7226票)의 約 2.5倍 規模였다. 當時 曺喜昖 候補는 46.6%의 得票率로 當選됐지만 選擧人名簿上 全體 有權者(選擧人 數)를 基準으로 得票를 計算하면 27.1%에 不過했다.
○ 中道·保守 單一化는 繼續 難航
曺喜昖 候補의 支持率이 誤差範圍 內에서 中道·保守 陣營 候補 3人의 支持率을 合한 것보다 앞서는 狀況이지만 中道·保守 陣營의 單一化 作業은 如前히 進行 中이다. ‘서울市 中道保守敎育監 單一化를 위한 市民社會指導者 會議(指導者 會議)’는 14日 朴善英 조영달 조전혁 候補와의 面談 以後 輿論調査 100% 方式의 ‘3者 單一化’를 提案했다. 指導者 會議는 16日 單一化 誓約式을 열었지만 輿論調査 100% 方式의 單一化를 主張했던 朴善英 候補만 이 자리에 參席했다.
이날 不參한 조영달 候補는 “(指導者 會議에) 單一化에 對한 어떠한 權限도 委任하지 않았다”며 “敎育討論 方式에 選擧法 違反 素地가 있으면 이를 걷어내고 原案이 最大限 反映될 수 있도록 方法을 찾으면 된다”고 不參 事由를 밝혔다. 조 候補는 ‘敎育討論 50%, 輿論調査 50% 合算’의 單一化 方式을 提案해 왔다. 조전혁 候補는 “指導者 會議의 提案은 조영달 候補의 拒否로 霧散됐다”며 “只今은 내가 提案한 各 候補 間 一對一 單一化만이 唯一한 代案”이라고 主張했다.
| 이番 調査는 14, 15日 滿 18歲 以上 成人 男女 서울 803名, 仁川 800名, 京畿 809名을 對象으로 進行됐다. 有線(20%) 및 無線(80%) 電話面接으로 被調査者는 有線RDD 및 携帶電話 假想番號 리스트에서 抽出해 選定했다. 標本誤差는 서울 및 仁川 95% 信賴水準에 ±3.5%p, 京畿 95% 信賴水準에 ±3.4%p다.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를 參照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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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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