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敎育監 임태희 16% vs 성기선 13%… 仁川敎育監 도성훈 13% vs 최계운 6%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1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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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方選擧 D-15 輿論調査]仁川保守單一化成事로 3巴戰

京畿道敎育監輿論調査에선 中道·保守性向의 임태희 候補가 進步性向의 성기선 候補와 誤差範圍內接戰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仁川에선 現敎育監인 進步性向의 도성훈 候補만 두 자릿數支持率을 보였지만, 막판 保守陣營單一化가 成事돼 판勢가 흔들릴 可能性도 있다.

16日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依賴해 實施한 京畿道敎育監選擧輿論調査에서 林候補는 16.2%, 性候補는 13.1%의 支持率을 보였다. 年齡別로 보면 林候補는 30臺와 50代以上年齡層에서 많은 支持를 받았고, 城候補는 30代未滿과 40代의 支持率이 相對的으로 높았다.

京畿道敎育監選擧는 李明博政府에서 大統領室長과 雇傭勞動部長官을 지낸 林候補로 中道·保守陣營이 單一化하면서 文在寅政府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長을 지낸 性候補와의 兩者對決構圖가 鮮明해졌다. 어떤 性向의 候補가 當選돼야 하는지 묻는 質問에 ‘進步性向候補’를 擇한 應答者는 35.8%, ‘保守性向候補’를 고른 應答者는 31.1%였다.

仁川市敎育監輿論調査에선 現役 프리미엄을 保有한 도 候補가 12.5%로 唯一하게 두 자릿數支持率을 보였다. 朴槿惠政府에서 한국수자원공사 社長을 지낸 최계운 候補가 5.6%, 民主黨市議員出身으로 中道를 標榜한 서정호 候補가 3.5%였다. 仁川하이텍고 校長(옛 운봉공고) 出身으로 保守性向의 虛暈候補는 1.7%의 支持率을 나타냈다.

이 中許候補는 16日電擊辭退를 決定했다. 許候補는 이날 동아일보 記者와의 通話에서 “保守候補 2名이 選擧에 나가는 것은 必敗의 길이기 때문에 分裂을 없애기 위해 辭退를 決心했다”며 “17日午前 10時에 記者會見을 통해 公式發表할 것”이라고 밝혔다.

崔候補가 保守陣營單一候補로 確定되면서 選擧는 保守·進步·中道候補間 3巴戰으로 치러지게 된다. 仁川市敎育監選擧에서 어떤 性向의 候補가 當選돼야 하는지 묻는 質問에 ‘進步性向候補’를 擇한 應答者는 35.8%, ‘保守性向候補’를 擇한 應答者는 28.6%였다.

이番調査는 14, 15日滿 18歲以上成人男女 서울 803名, 仁川 800名, 京畿 809名을 對象으로 進行됐다. 有線(20%) 및 無線(80%) 電話面接으로 標本誤差는 서울 및 仁川 95% 信賴水準에 ±3.5%p, 京畿 95% 信賴水準에 ±3.4%p다.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를 參照하면 된다.

仁川=孔勝培記者 ksb@donga.com
水原=이경진 記者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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