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아시안게임 煙氣 이어 ‘AFC 아시안컵’ 開催抛棄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14日 16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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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023 AFC 아시안컵 개최권을 포기했다. ⓒ 뉴스1 — 中國이 2023 AFC 아시안컵 開催權을 抛棄했다. ⓒ 뉴스1

中國이 來年 6月 16日부터 한 달間 열릴 豫定이던 아시안컵 蹴球大會開催權을 抛棄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4日 “중국축구협회(CFA)와 긴 論議를 거쳐 2023年 아시안컵 大會를 主催할 수 없다는 公式通報를 받았다”고 밝혔다.

AFC는 “코로나19 大流行으로 因해 開催權을 抛棄할 수밖에 없는 例外的인 狀況을 認定한다”며 代替開催地等後續措置를 決定할 方針이라고 알렸다.

中國官營通信新華社에 따르면 中國의 大會主催側도 이같은 發表內容을 確認하면서 大會開催地가 中國에서 다른 곳으로 變更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9年 6月 파리에서 열린 AFC 特別委員會를 통해 中國은 2023年 아시안컵 大會開催地로 選定됐다. 이 大會는 오는 2023年 6月 16日부터 한 달間中國 10個都市에서 열리며 24個 팀이 參加할 豫定이었다.

19年 만의 大會誘致에 中國은 8個의 蹴球專用競技場을 新設하고 지난해 10月에는 公式 엠블럼을 發表하며 大會를 準備했지만, 自國內 코로나19 狀況으로 結局 아시안컵 開催를 抛棄했다.

앞서 中國은 상하이, 베이징 等에서 코로나19街擴散하며 아시안게임 (9月 항저우), 유니버시아드 大會(6~7月 청두)를 延期하기로 했다.

두가온 東亞닷컴 記者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