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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年間 FC서울서만 뛴 고요한 隱退式 “시원섭섭하네요”|동아일보

20年間 FC서울서만 뛴 고요한 隱退式 “시원섭섭하네요”

  • 뉴시스
  • 入力 2024年 4月 13日 17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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球團 첫 永久缺番…指導者로 第2의 人生 始作

ⓒ뉴시스
프로蹴球 FC서울에서 지난 시즌까지 뛰고 隱退한 고요한(36)이 홈 팬들 앞에서 열린 隱退式에서 눈물을 흘렸다.

서울 球團은 13日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浦項 스틸러스戰을 ‘고요한 데이’로 指定하고 隱退式과 永久缺番式을 進行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北側廣場에 ‘고요한 特別존’을 마련해 고요한이 所藏한 트로피와 寫眞 等 資料를 展示했다.

킥오프 前에는 서울 球團이 고요한에게 등番號 13番이 새겨진 유니폼과 感謝牌를 傳達했다. 김기동 서울 監督과 박태하 浦項 監督은 고요한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以後 고요한의 始蹴으로 競技 始作을 알렸다.

競技 中에는 고요한의 現役 時節 등番號이자 서울 球團 史上 첫 永久缺番人 ‘13番’을 記憶하기 위해 前半 13分에 1分 동안 서포터스가 拍手를 보냈다.

競技가 끝난 뒤에는 隱退 獻呈 映像과 隱退式과 永久缺番式이 進行됐다.

또 고요한은 서울 서포터스席 앞에서 팬들과 함께 團體 記念寫眞을 찍고 作別 人事를 傳했다.

2004年 서울에 入團해 2006年 1軍 데뷔戰을 치른 고요한은 줄곧 한 팀에서만 뛰었다.

K리그 366競技, 대한축구협회(FA)컵 25競技, 아시아蹴球聯盟(AFC) 챔피언스리그(55競技) 等 서울 유니폼을 입고 銃 446競技에 出戰해 40골 39도움을 올렸다.

서울에서 K리그 3回(2010, 2012, 2016年), FA컵(現 코리아컵) 1回(2015年), 리그컵 2回(2006, 2010年) 總 6次例 優勝도 經驗했다.

國家代表로는 2018年 러시아월드컵에 參加하는 等 A매치 21競技를 뛰었다.

2018~2020年 서울의 主張 腕章을 찼던 고요한은 올해 2月 隱退 發表와 함께 등番號 13番이 永久 缺番돼 서울 球團 最初의 永久 缺番 主人公으로도 이름을 남겼다.

選手 生活을 마친 고요한은 現在 서울 유스팀인 오산고 코치로 指導者 生活을 始作해 서울과 因緣을 이어가고 있다.

고요한은 “시원섭섭하다. 選手들이 뛰는 걸 보니까 隱退를 飜覆하고 싶었다”고 웃으며 “選手로서 時間이 너무 큰 榮光이었다.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고 隱退 所感을 傳했다.

서포터스 앞에서 눈물을 흘린 그는 “隱退式 오기 前까지 안 울려고 다짐했는데, 父母님 映像이 나오고 눈물이 많이 났다. 저를 위해서 犧牲하셨고, 사랑으로 보듬어주셨다. 그래서 좋은 選手로 成長할 수 있었다. 萬感이 交叉해 눈물이 났다”고 했다.

選手 時節 좋았던 瞬間으로 優勝을 꼽은 고요한은 “2013年 ACL 準優勝이 가장 아쉽다. 다시 돌아간다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正말 죽을힘을 다했다면 結果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고요한은 서울 球團에 對해 “꿈을 膳物해 준 곳이다. 모든 걸 이루게 해줬다. 恒常 家族 같고, 人生의 折半을 바친 곳이라 愛情이 많이 간다”고 했다.

球團 첫 永久缺番이 된 것에는 “20年間 熾烈하게 뛴 건 인정받아 氣分이 좋다”고 했다.

고요한은 海外 進出 代身 서울에 남은 게 잘한 選擇이었다고 했다. 그는 “選手로서 海外 進出은 큰 挑戰이다. 그걸 願했지만, 周圍의 助言을 들었고, 흐르는 대로 됐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默默히 熱心히 했다. 그게 만족스러운 結果가 돼 多幸”이라고 했다.

指導者로 第2의 人生을 始作하는 고요한은 “아직 4個月밖에 안 됐지만, 팀에 對한 獻身과 鬪志, 모든 포지션을 消化할 수 있는 選手를 育成하고 싶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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