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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相憲, ‘한물간 有望株’서 K리그1 得點 先頭로|동아일보

李相憲, ‘한물간 有望株’서 K리그1 得點 先頭로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3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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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原 開幕展 ‘35秒 번개骨’ 主人公
6競技 7골… 시즌 個人 最多골 넘어
8年前 蔚山서 윤정환 監督과 因緣
“監督님 報告 合流” 自由契約 강원행

K리그1에 데뷔한 2018년에 5골을 넣으며 기대를 모았던 이상헌(강원)은 2021시즌 K리그2(2부), 지난 시즌 
K4리그(4부)로 활동 무대 레벨이 떨어지며 점점 팬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갔다. 2015, 2016년 울산 사령탑으로 당시 
울산 현대고에서 뛰던 자신을 눈여겨봐 왔던 윤정환 감독과 8년 만에 강원에서 재회한 이상헌은 이번 시즌 첫 6경기에서 7골을 몰아
 넣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프로축구 강원 제공
K리그1에 데뷔한 2018年에 5골을 넣으며 期待를 모았던 李相憲(江原)은 2021시즌 K리그2(2部), 지난 시즌 K4리그(4部)로 活動 舞臺 레벨이 떨어지며 漸漸 팬들의 記憶 속에서 잊혀져 갔다. 2015, 2016年 蔚山 司令塔으로 當時 蔚山 현대고에서 뛰던 自身을 눈여겨봐 왔던 윤정환 監督과 8年 만에 講院에서 再會한 李相憲은 이番 시즌 첫 6競技에서 7골을 몰아 넣으며 팀의 上昇勢를 이끌고 있다. 프로蹴球 江原 提供
“젊은이가 蹴球를 참∼ 잘하네.”

李相憲(26·江原)은 지난겨울 컨디션 維持 次元에서 種種 早起蹴球會 競技를 뛰었다. 그때 이상헌이 프로 選手인 줄 몰랐던 한 어르신이 守備부터 攻擊까지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活躍하는 그를 보고 이렇게 稱讚했다. 李相憲은 “競技 感覺을 키우는 게 目的이라 早起蹴球라고 살살 뛰지 않았다”면서 “저 稱讚을 받으면서 ‘누구나 알아볼 程度로 프로에서도 蹴球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李相憲은 이제 프로에서도 모르면 안 되는 選手가 됐다. 李相憲은 올 시즌 開幕展에서 濟州를 相對로 競技 始作 35秒 만에 得點을 올렸고 最近 두 競技에서는 連달아 2골을 성공시켰다. 그렇게 6競技에서 벌써 7골을 넣었다. 現在 프로蹴球 K리그1(1部 리그) 得點 1位가 李相憲이다. 以前까지는 2018年 5골(23競技)李 K리그1 個人 最多 得點 記錄이었던 李相憲은 “祝賀 連絡을 많이 받아 꿈꾸는 것처럼 얼떨떨하다. 시즌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게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李相憲은 K리그2(2部 리그) 팀 釜山 所屬이던 지난해만 해도 ‘한물간 有望株’ 소리를 들었다. 2017年 20歲 以下 월드컵 代表팀에 뽑혔던 選手가 K4리그(4部)에 있는 2軍 팀에서 시즌을 마쳤으니 아주 틀린 評價도 아니었다. 李相憲은 “시즌 初盤 負傷을 當했다. 復歸를 앞두고 景氣 感覺을 끌어올리고 싶어 自請해 K4로 갔다. 그런데 그 뒤로 機會가 안 오더라”라고 말했다.

그에게 機會를 준 건 윤정환 江原 監督이었다. 2015, 2016年 蔚山 指揮棒을 잡았던 尹 監督은 유스팀인 蔚山 현대고에서 뛰던 李相憲을 잊지 않고 있었다. 當時 李相憲은 프로蹴球 유스팀끼리 맞붙는 ‘K리그 주니어’에서 2016年 前半期 得點王(11골)에 오르며 株價를 한창 높이고 있었다. 尹 監督도 李相憲을 1軍 訓鍊에 부를 程度로 아꼈다. 다만 이상헌이 蔚山에 入團한 2017年 尹 監督이 세레소 오사카(日本) 司令塔으로 옮기면서 두 사람의 因緣이 이어지지 못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自由契約選手 資格을 얻어 講院에 合流한 李相憲은 “尹 監督님이 日本에서 監督을 하실 때도 저를 迎入하려고 하셨다고 들었다. 이番에도 監督님 한 분만 보고 講院으로 왔다. 相見禮 때 監督님께서 ‘8年 만이지? 잘해 보자’고 하셨는데 期待에 副應해야겠다는 마음이 샘솟았다”고 말했다.

勿論 마음만으로 蹴球를 잘할 수는 없다. 李相憲은 元來 시즌이 끝나면 길게는 2週 동안 休暇를 떠났지만 지난 시즌 後에는 休暇 없이 每日 個人 訓鍊을 했다. 李相憲은 “同僚 選手들 結婚式 때문에 12月에는 서울에 갈 일이 많다. 昨年에는 아예 서울에 한동안 머물며 퍼스널트레이닝(PT)을 받았다. PT를 받아본 건 난生처음이었다. 敏捷性, 反應 訓鍊을 集中的으로 했다. 競技를 뛰면서 스피드가 처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PT 訓鍊이 正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江原은 13日 ‘디펜딩 챔피언’ 蔚山과 訪問競技를 치른다. 이상헌이 데뷔 팀인 蔚山과 맞붙는 건 全南 賃貸 時節인 2018年 9月 23日 以後 5年 6個月 21日 만이다. 2018年에는 이상헌이 골을 넣으면서 全南이 蔚山을 1-0으로 이겼다. 李相憲은 “感懷가 남다르다. 강팀을 만나게 돼 저나 팀이나 眞짜 試驗臺에 올랐다고 생각한다. ‘잘 컸다’는 소리를 듣도록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잘 準備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배중 記者 wanted@donga.com


#李相憲 #k리그1 #得點 先頭 #35秒 번개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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