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이 모처럼 입 열었다 “오늘의 幻想的인 뉴스…‘웰컴홈’ 준호”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9日 01時 3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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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무사귀환한 손준호. 사진은 카타르 월드컵 당시 모습. 2022.11.22 뉴스1 — 中國에서 無事歸還한 손준호. 寫眞은 카타르 월드컵 當時 모습. 2022.11.22 뉴스1

위르겐 클린스만 蹴球代表팀 監督이 모처럼 입을 열고 손준호의 無事歸還을 歡迎했다.

클린스만 監督은 28日(韓國時間) 自身의 SNS에 손준호의 歸還消息이 실린 外信記事를 링크하며 “오늘의 幻想的인 뉴스다. 집으로 돌아온 걸 歡迎한다, 준호”라고 적었다.

클린스만 監督은 지난 2月, 아시아蹴球聯盟(AFC) 아시안컵에서의 不振과 不誠實한 態度로 更迭됐다.

以後 클린스만 監督은 自身의 인스타그램 計定에서 KFA, K리그 等을 言팔로우했고, X(옛 트위터) 計定의 現職自己紹介文句에서도 韓國을 지우는 等 발 빠르게 韓國蹴球와 緣을 끊었던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클린스만 監督은 모처럼 다시 SNS로 韓國蹴球와 接點을 맺었다. 그 媒介體는 다름 아닌 손준호였다.

中國 산둥 타이산에서 뛰던 손준호는 지난해 5月, 中國現地에서 家族과 함께 歸國을 準備하던 中空港에서 붙잡혔다. 勝負造作或은 賂物收受嫌疑를 받는다는 게 理由였다.

손준호는 蹴球選手로서의 커리어가 급작스럽게 中斷된 채, 바깥으로 消息도 傳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狀況 속에서 拘禁돼 調査를 받았다.

結局 손준호는 嫌疑가 없다는 判定을 받고 約 10個月 만에 풀려나 지난 25日劇的으로 歸國했다. 韓國代表팀에서 更迭된 뒤 完全히 등을 졌던 클린스만 監督조차 기쁨을 감추지 못할 만큼 반가운 消息이었다.

한便 클린스만 監督은 赴任當時에도 손준호를 特別히 챙겼던 바 있다.

손준호가 이미 拘禁돼 代表팀에 合流할 수 없는 狀態임에도 그를 6月 A매치 엔트리에 包含했고, 꾸준히 손준호를 言及하며 “그와 그의 家族을 위해 祈禱하고 좋은 結果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며 應援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