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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轉學生’ 양홍석… “이제 珍島 따라잡아”|동아일보

LG ‘轉學生’ 양홍석… “이제 珍島 따라잡아”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23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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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 옮겨와 1R ‘조용’… 2R 以後 平均 15.8點 活躍
‘드리블은 짧게’ 조상현 監督의 족집게 處方 먹혀
積極 守備로 1R 缺點 補完해 팀 成跡 上昇 이끌어

프로농구 LG의 최근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양홍석이 21일 안방인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카메라 앞에 섰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KT에서 이적한 양홍석은 “LG에서 개인 첫 우승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창원=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
프로籠球 LG의 最近 上昇勢를 이끌고 있는 양홍석이 21日 안房인 慶南 昌原室內體育館에서 카메라 앞에 섰다. 지난 시즌 終了 後 自由契約選手(FA) 資格을 얻어 KT에서 移籍한 양홍석은 “LG에서 個人 첫 優勝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昌原=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내가 잘하니까 팀 成跡도 올라가네’ 싶어서 요즘 籠球가 참 재미있다.”

프로籠球 LG의 上昇勢를 이끌고 있는 양홍석(26)의 말이다. 양홍석은 올 시즌 1라운드 9競技에서 平均 9.3得點에 그쳤고 지난 시즌 2位 팀 LG도 5勝 4敗(4位)로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 2라운드 以後 13競技에서 양홍석이 平均 15.8點을 넣자 LG는 11勝 2敗로 成績이 올라갔다. 2라운드 以後만 따지면 LG가 프로籠球 10個 팀 가운데 成績이 가장 좋다. 이제 先頭 DB(19勝 5敗)와는 不過 2競技 差異다.

21日 팀 안房球場人 慶南 昌原室內體育館에서 만난 양홍석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代表팀에 다녀온 뒤 왼쪽 종아리 筋肉 破裂 負傷까지 겪으면서 한동안 팀 ‘震度’를 따라가지 못했다”며 “‘理論 授業’만 듣고 1라운드 競技를 뛰다 보니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만 急하고 쉬운 골밑 슛을 놓치는 等 失手가 잦았다”고 했다.

양홍석이 ‘震度’를 따라가는 데 特히 더 애를 먹었던 건 그가 ‘轉學生’이었기 때문이다. 프로에 데뷔한 2017∼2018시즌부터 6시즌 동안 KT에서만 뛰었던 양홍석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自由契約選手(FA) 資格을 얻어 LG로 移籍했다. 첫해 保守로 리그 3位에 該當하는 7億5000萬 원을 받는 條件이었다.

양홍석은 “LG가 나를 巨額에 데리고 왔으니 팀이 지난 시즌보다는 더 좋은 成跡을 거둬야 하지 않나. 그런데 LG는 지난 正規시즌 2位 팀이라 選擇肢가 1位밖에 없었다. 이런 생각을 하니 負擔感이 찾아왔었다”고 말했다. 조상현 LG 監督도 양홍석에게 “너 받는 돈 생각하면 當然히 잘해야 한다”며 弄談 아닌 弄談을 건넸다. 그러면서 “드리블을 길게 끌지 말라”고 注文했다.

種目을 가리지 않고 團體 球技 種目 選手는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움직임이 더 좋다. 反面 양홍석은 功이 없을 때 움직임이 더 좋다는 評을 듣는다. 問題는 양홍석이 ‘볼 핸들러’ 役割을 좋아한다는 點이었다. 이에 조 監督이 ‘족집게 處方’을 내린 것이다.

양홍석은 “每日 밤 競技를 모니터링하면서 監督님 말씀을 理解하려 努力했다. 實際로 내가 드리블을 끌다 보면 得點 타이밍을 놓치거나 공을 빼앗기는 境遇가 많더라”면서 “監督님이 1라운드 期間에 나를 빠르게 把握해 해주신 助言이 큰 效果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攻擊에서 處方이 먹혀든 뒤 조 監督은 양홍석에게 積極的인 守備를 注文하고 있다. 양홍석은 攻擊 때보다 守備 때 消極的이라는 評價가 따라다니던 選手였다. 조 監督은 “홍석이는 守備도 잘할 수 있는 選手다. 充分히 할 수 있는데 그동안 하지 않았다. 最近에는 내가 指示한 方向을 잘 따라오고 있다. 앞으로 더 잘할 것으로 確信한다”고 말했다.

양홍석은 “우리 팀 戰術上 4番(파워포워드) 포지션을 맡고 있는 내가 失手를 저지르면 攻擊에서도, 守備에서도 큰 마이너스로 作用한다. 1라운드 때 팀이 不振했던 것도 다 내 잘못”이라며 “失手를 줄여 ‘無缺點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우리 팀은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곳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홍석은 “LG가 지난 시즌 4强 플레이오프까지 갔으니 올해는 팀을 챔피언決定戰으로 이끌어 最優秀選手(MVP)級 活躍을 펼치는 게 目標다. 나도 LG도 아직 챔프戰 優勝 經驗이 없기 때문에 이番에는 꼭 頂上에 올라보고 싶다”고 했다.


昌原=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양홍석 #프로籠球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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