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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웅|記者 購讀|東亞日報
강동웅

강동웅 記者

東亞日報 스포츠부

購讀 10

推薦

2018年에 入社해 敎育과 保健福祉(政策社會部), 野球, 籠球, 陸上, 卓球, 體操, 撞球(스포츠부) 等을 取材해왔습니다. 빛나는 當身이 이룬 業績보다 어려움을 克服해낸 過程에 關心이 더 많습니다.

leper@donga.com

取材分野

2024-03-29~2024-04-28
칼럼 24%
籠球 20%
野球 17%
NBA 10%
메이저리그 10%
스포츠一般 7%
陸上 3%
日프로野球 3%
e스포츠 3%
人事一般 3%
  • ‘女籠球 1, 2位 맞對決’ KB스타즈 웃었다

    女子 프로籠球 1, 2位끼리의 맞對決에서 先頭 KB스타즈가 이겼다. KB스타즈는 14日 우리은행과의 2023∼2024시즌 女子프로籠球 正規리그 訪問競技에서 60-55로 勝利를 거두고 5連勝을 달렸다. 시즌 16勝(2敗)째를 거둔 KB스타즈는 2位 우리銀行(14勝 3敗)과의 勝差를 1.5競技로 벌렸다. 이番 시즌 우리은행과의 맞對決 性的에서도 3勝 1敗로 優位를 이어갔다. KB스타즈는 센터 박지수와 가드 虛예은이 나란히 17點씩 넣으며 勝利를 이끌었다. 박지수는 리바운드를 21個나 잡아내며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고 도움도 5個를 配達했다. 虛醫隱隱 팀 內에서 唯一하게 풀타임을 뛰었는데 리바운드 5個, 도움 5個, 가로채기 2個를 記錄하며 ‘올라운더’의 面貌를 자랑했다.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3點슛 4個를 包含해 兩 팀 最多인 21點을 넣고 리바운드 11個, 도움 7個를 記錄하며 奮戰했지만 팀 敗北를 막아내지는 못했다. 우리은행은 1쿼터에서만 11點을 몰아넣은 主戰 가드 朴志玹이 3쿼터 3分 38秒를 남기고 5反則으로 退場을 當한 以後 힘든 競技를 했다. 우리은행은 이番 시즌 3敗를 모두 KB스타즈에 當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監督은 “박지수에게 리바운드와 세컨드샷을 많이 내준 게 結局 敗因이 됐다”고 말했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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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點슛 故障난 커리

    ‘3點슛 達人’ 스테픈 커리(寫眞)의 不振이 繼續되면서 所屬 팀 골든스테이트의 成跡도 함께 墜落하고 있다. 커리는 8日 토론토와의 2023∼2024시즌 美國프로籠球(NBA) 안房競技에서 3點슛 9番을 던졌는데 모두 失敗했다. 이날 得點도 9點에 그쳤다. 커리는 2018年부터 約 5年 1個月에 걸쳐 NBA 歷代 最多인 268競技 連續 3點슛 成功 記錄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해 12月 18日 포틀랜드戰에서 8次例 던진 3點슛이 모두 림을 벗어나면서 連續 記錄 行進이 中斷된 데 이어 8日 시즌 두 番째 ‘3點슛 成功 제로’ 競技를 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토론토에 118-133으로 졌다. 이番 시즌 커리는 9日 現在 競技當 平均 4.6個의 3點슛을 성공시켜 이 部門 1位다. 問題는 下向勢가 뚜렷하다는 點이다. 2023∼2024시즌이 開幕한 지난해 10月 競技當 平均 6個의 3點슛을 넣으며 루카 돈치치(댈러스)와 月刊 共同 1位였던 커리는 11月에도 1位(4.8個)를 維持했다. 그러나 지난해 12月 4位(4.2個)로 떨어졌고 이番 달엔 共同 23位(3.3個)까지 墜落했다. 3點슛 成功率도 지난해 10月 한 달間 47.1%였는데 이달엔 31.0%밖에 되지 않는다. 3點슛이 말을 듣지 않으니 得點力도 함께 내려앉고 있다. 커리는 지난해 10月 平均 33.5點을 쏟아부으며 리그 全體 得點 2位를 달렸다. 하지만 12月엔 平均 24.5點에 그치며 27位까지 順位가 下落했다. 올 1月 亦是 平均 25.3點(18位)에 그치고 있다. 팀의 에이스인 커리의 不振이 길어지면서 골든스테이트의 順位도 곤두박질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해 11月 덴버에 이어 西部 콘퍼런스 2位에 자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9日 現在 西部 12位(17勝 19敗·勝率 0.472)까지 順位가 내려왔다. 커리는 “(8日 토론토戰이) 내 選手 生活 最惡의 競技 中 하나였다. 오늘과 같은 競技가 繼續된다면 팀 成跡에 對한 팬들의 걱정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면서도 “오늘 失敗했다고 해서 다음 競技에서도 잘하지 못한다는 건 아니다. 다가온 現實에 맞서 싸우겠다”고 했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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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개비]2人者 왕추친의 업셋

    2023年 世界 卓球는 版殿둥(27)의 해였다. 中國 卓球 國家代表 王추친(24·사진)은 中國 代表팀 同僚이자 국제탁구연맹 世界 랭킹 1位 판전둥에게 밀려 늘 ‘2人者’였다. 그래서 6日 ‘왕중왕戰’ 性格의 월드테이블테니스 파이널스 決勝에서 王秋親李 판전둥을 4-0으로 完破하고 優勝할 것이라 豫想한 이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랭킹은 數字에 不過했다. 왕추친은 “相對 랭킹을 神經 쓰지 않았다. 決勝戰 舞臺를 즐겼을 뿐”이라며 “2024年엔 수많은 1位 記錄을 남기겠다”고 했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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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選手로 뛴 위성우… “監督님은 구멍” 選手들 拍掌大笑

    “監督님을 挑發할 거예요!” 이番 시즌 女子프로籠球 올스타 팬 投票에서 最多 得票 選手로 이름을 올린 朴志玹(우리銀行)은 7日 忠南 아산시 李舜臣體育館에서 열린 올스타戰을 앞두고 이렇게 말하며 “위성우 監督(우리銀行)님이 나에게 ‘쇼하지 말라’고 말한 적이 있지 않았나. 하지만 오늘은 쇼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位 監督은 지난해 3月 우리은행과 BNK의 챔피언決定 2次戰 當時 박지현에게 “쇼하지 말라”며 차분하게 競技할 것을 注文했는데, 이 場面이 TV 中繼 畵面에 잡혀 話題가 됐다. 올스타 競技가 始作되자 朴志玹이 ‘挑發 公約’을 履行하기까지는 긴 時間이 必要하지 않았다. 이날 올스타戰은 朴志玹이 이끄는 ‘핑크스타’와 올스타 팬 投票에서 2位를 한 신지현(하나원큐)李 主張을 맡은 ‘블루스타’의 對決로 펼쳐졌다. 핑크스타가 17-12로 앞선 1쿼터부터 위 監督이 블루스타 交替 멤버로 投入되면서 朴志玹과의 一對一 매치업이 成事됐다. 朴志玹은 위 監督을 密着 守備하다가 공을 빼앗아 낸 데 이어 直接 레이업슛까지 성공시킨 뒤 기쁨의 세리머니 쇼를 했다. 벤치에 있던 김단비(우리銀行)는 “危 監督이 블루스타의 구멍”이라 놀리며 朴志玹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司令塔 間 매치업度 눈길을 끌었다. 3쿼터 途中 김도완 하나원큐 監督과 임근배 삼성생명 監督이 各各 블루스타와 핑크스타 交替 멤버로 코트에 함께 들어선 것. 온 몸에 꽉 끼는 유니폼으로 觀衆에게 웃음을 준 林 監督은 金 監督의 守備를 避해 3點슛을 성공시키며 雰圍氣를 끌어올렸다. 競技는 핑크스타의 90-88 勝利로 끝났다. 이날 올스타 3點슛 콘테스트 決選에서는 日本 W리그의 歌詞機 하루나(미쓰비시전기)가 22點을 記錄하며 1位를 차지했다. 日本 리그 選手가 韓國 女子프로籠球 올스타 行事에 參加한 건 처음이다. 韓國女子籠球聯盟(WKBL)은 이番 올스타 行事에 日本 리그 選手 14名을 招請했다. 3點슛 콘테스트 ‘디펜딩 챔피언’ 강이슬(KB스타즈)은 14點을 넣는 데 그쳐 4年 連續 1位에 오르는 데 失敗했다. 이날 올스타戰 競技場에는 觀衆 2309名이 찾아 두 시즌 連續 賣盡을 記錄했다. 올스타戰 最優秀選手(MVP)는 핑크스타의 박지수(KB스타즈)에게 돌아갔다. 17點 6리바운드를 記錄한 박지수는 記者團 投票 78票 中 45票를 받아 33票를 얻은 朴志玹을 제쳤다. 박지수가 올스타戰 MVP로 選定된 건 2019∼2020시즌에 이어 두 番째다.아산=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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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11連勝 신바람

    SK가 主戰 가드 김선형이 발목 負傷으로 빠진 競技에서도 連勝 行進을 이어갔다. SK는 7日 2023∼2024시즌 프로籠球 正規리그 正官庄과의 안房競技에서 83-71로 勝利했다. 이로써 SK는 지난달 14日 韓國가스公社前부터 이어오고 있는 連勝 記錄을 11競技로 늘렸다. 21勝(8敗)째를 거둔 2位 SK는 先頭 DB(24勝 6敗)와의 勝差를 2.5競技로 줄였다. SK는 外國人 센터 자밀 워니(사진)가 28點 11리바운드 10도움을 記錄하는 트리플 더블 活躍으로 팀 勝利를 이끌었다. 워니는 2019∼2020시즌부터 SK에서 뛰면서 最近 4시즌 동안 外國人 選手賞을 3次例나 받았지만 트리플 더블을 達成한 건 처음이다. 그동안 워니는 得點과 리바운드 組合으로 더블 더블을 여러 番 記錄했는데 두 자릿數 도움을 記錄한 건 처음 있는 일이다. 競技 後 워니는 “이番 시즌 오세근이 우리 팀에 오면서 내가 패스를 해줘야 하는 境遇가 많아졌다. 오늘은 가드人 김선형도 뛰지 못했다”며 同僚들의 得點을 支援하는 어시스트에도 注力했다고 說明했다. 워니는 또 “나는 內 得點만 챙기는 選手가 아니다. 同僚 選手들과 같이 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했다. KCC는 消奴를 83-74로 꺾고 3連敗에서 벗어났다. LG는 현대모비스를 90-79로 눌렀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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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스타 最多得票 朴志玹 “來日 깜짝쇼 期待를”

    ‘댕댕이’ 朴志玹(24·우리은행)은 어린 時節부터 人氣가 참 많았다. 또래보다 키가 한 뼘은 큰 데다 運動도 잘했다. 박지현에게 籠球, 陸上, 跆拳道 코치들이 ‘제발 같이 運動하자’고 매달리기 바빴다. 朴志玹은 結局 籠球를 擇했다. 두 살 터울인 오빠 朴智元(26·상무)도 籠球를 하고 있었던 데다 個人 種目보다는 팀 스포츠가 自身과 잘 맞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男妹가 모두 籠球 選手를 꿈꾸게 되자 父母님은 아침에도 소고기를 굽고 자기 前에는 牛乳를 꼭 챙겨 먹이면서 成長을 도왔다. 키가 182cm까지 자란 朴志玹은 이제 女子 프로籠球에서 人氣가 第一 많은 選手가 됐다. 이番 시즌 올스타 팬 投票에서 總 3萬2639票를 얻어 데뷔 6시즌 만에 처음으로 最多 得票 選手로 이름을 올렸다. 女子 프로籠球에서 데뷔 6番째 시즌이 지나기 前에 올스타 팬 投票 1位를 차지한 選手는 이경은(37·新韓銀行)에 이어 朴志玹이 두 番째다. 4日 서울 城北區 우리銀行 訓鍊 體育館에서 만난 朴志玹은 最多 得票 올스타가 된 것을 두고 “新人賞을 탔을 때보다 氣分이 더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籠球를 처음 始作한 瞬間부터 내가 籠球를 하는 理由는 딱 하나다. 籠球가 너무 즐겁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應援을 받을 수 있다는 건 큰 膳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朴志玹은 “恒常 最善을 다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팬들 마음에 닿은 것 같다”며 自身이 最多 得票 選手가 된 理由를 斟酌했다. ‘댕댕이’라는 別名도 강아지처럼 熱心히 뛰어다닌다고 해서 팬들이 붙여준 것이다. 朴志玹은 “아니면 우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서 母性愛로 뽑아주신 건지도 모르겠다”며 웃었다. 2018∼2019시즌 新人賞을 탄 朴志玹이 國語冊 읽듯 또박또박 受賞 所感을 밝히다가 “왜 눈물이 나죠?”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치는 場面은 유튜브에서 照會 數 10萬 回를 넘길 程度로 많은 팬의 關心을 끌었다. 이番 시즌 朴志玹은 ‘貢獻度’ 545.30으로 女子프로籠球 全體 3位, 우리銀行 팀 內에선 1位다. 貢獻度는 得點, 도움, 리바운드, 블로킹, 가로채기, 굿디펜스(攻擊者 反則을 誘導하는 守備) 等을 綜合的으로 反映해 매긴다. 그만큼 朴志玹이 攻擊과 守備에 걸쳐 ‘올라운더’로 活躍했다는 意味다. 朴志玹은 “攻擊을 아무리 잘해도 守備를 못하면 半쪽짜리 選手밖에 안 된다고 생각한다. 슛은 이렇게 던지고 저렇게 쏴도 안 들어갈 때가 있지만 守備와 리바운드는 眞짜 熱心히 하면 半은 먹고 들어간다”며 “年次가 쌓이면서 언니들에게 맡기는 代身 내가 앞장서야 한다고 마음가짐을 바꾼 것도 좋은 結果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朴志玹은 2000年 4月生 龍띠다. 그는 “올해가 靑龍의 解弛地 않나. 내가 龍띠인데 우리 팀 유니폼도 파란色이라 靑龍의 기운을 제대로 받을 것 같다”며 “지난 시즌에 이어 이番 시즌에도 팀이 統合優勝을 차지할 수 있도록 熱心히 뛰겠다”고 했다. 우리은행(14勝 2敗)은 KB스타즈(15勝 2敗)에 0.5競技 次로 뒤진 2位로 올스타 休息期를 맞았다. 우리은행이 한 競技를 덜 치렀다. ‘休息期’라는 表現이 無色하게 朴志玹은 올스타戰 퍼포먼스 準備로 바빴다. 朴志玹은 “팬 여러분께서 그동안 膳物을 참 많이 주셨는데 報答할 機會가 없었다”며 “이番이 그 機會라고 생각한다. 感謝한 마음으로 熱心히 準備했으니 期待하셔도 좋다”고 했다. 2023∼2024시즌 올스타 競技는 7日 午後 1時 半 우리은행의 안房인 牙山 李舜臣體育館에서 열린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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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이종범 名家’… 아들 이어 사위 고우석度 美 간다

    이종범(54)의 아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사위 고우석(26·LG)도 美國프로野球 메이저리그(MLB) 舞臺로 向한다. 고우석의 行先地는 김하성(29)李 뛰고 있는 샌디에이고다. 차명석 프로野球 LG 團長은 “고우석이 포스팅(非公開 競爭 入札) 進行 節次에 따라 샌디에이고로부터 오퍼를 받았다고 2日 알려왔다. 球團은 選手 意思를 尊重해 고우석을 MLB 팀에 보내기로 決定했다”고 3日 밝혔다. 고우석은 이날 午前 LG 球團에 人事를 마치고 메디컬 테스트 等 契約 마무리 節次를 밟기 위해 美國으로 떠났다. 고우석은 포스팅 公示일(지난해 12月 5日)로부터 30日 後인 4日 午前 7時까지 MLB 全體 30個 球團과 協商할 수 있는 狀況이었다. LG는 샌디에이고의 具體的인 오퍼 金額은 公開하지 않았다. 다만 ‘大박’과 距離가 있는 건 確實하다. 次 團長은 “MLB 팀에서 700萬 달러(藥 91億 원) 以上의 提案이 들어오면 보내주기로 고우석과 合意했다. 샌디에이고에서 提示한 條件이 이에 미치지 못해 球團 內部的으로 苦悶이 컸다”고 말했다. LG는 지난해 11月 韓國시리즈 優勝 後 고우석이 빅리그 進出 意思를 밝히자 “契約 總額을 보고 決定하겠다”며 條件附로 承諾했다. 2017年 LG 1次 指名者 出身인 고우석은 아직 自由契約選手(FA) 資格을 얻기 前이라 球團 承諾을 받아야만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進出할 수 있었다. 포스팅을 거쳐 韓國 選手를 迎入한 MLB 球團은 契約 金額에 따라 元所屬 球團에 ‘移籍料’를 支給해야 한다. 契約 金額이 줄어들면 移籍料도 줄어들기에 LG가 ‘歇값’에 고우석을 내줄 理由는 없었다. 次 團長은 “그런데 選手가 우는데 어떻게 하나. 구본능 球團主 代行께 狀況을 說明드렸더니 ‘選手가 해보고 싶다는데 도와줘라. 따지지 말고 보내줘라’는 答을 얻었다”고 傳했다. 고우석 以前에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進出한 LG 選手가 한 名도 없었다. 다만 고우석이 MLB에서도 바로 마무리 投手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는 不透明하다. 샌디에이고가 이미 日本프로野球 라쿠텐 마무리 投手 마쓰이 유키(29)와 5年 總額 2800萬 달러에 契約한 狀態이기 때문이다. 마쓰이는 日本프로野球에서 뛴 10年 동안 通算 236세이브 平均自責點 2.40을 記錄한 왼손 投手다. 고우석이 시즌 開幕과 함께 MLB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다면 3月 20, 21日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시리즈’를 통해 빅리그 데뷔戰을 치를 可能性이 높다. 이렇게 되면 서울시리즈는 김하성과 고우석이 한 팀을 이룬 샌디에이고와 오타니 쇼헤이(30)와 야마모토 요시노부(26)가 한 팀을 이룬 LA 다저스가 맞붙는 ‘미니 韓日戰’으로 열리게 된다. 샌프란시스코 亦是 샌디에이고, 다저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西部地區 所屬으로 시즌 中 19次例에 걸쳐 맞對決을 벌인다. 이정후와 고우석이 妻男-妹弟 맞對決을 벌일 可能性도 그만큼 높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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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개비]백업 골키퍼의 自信感

    알리 애덤스(33·寫眞)는 스코틀랜드 프로蹴球 2部 리그 10個 球團 中 9位인 아브로스의 ‘백업’ 골키퍼다. 그런 그가 지난해 12月 31日 리그 先頭 레이스 로버스에 0-2로 뒤진 狀態에서 攻擊手로 交替 投入돼 競技 終了 14分 前 32m 中距離슛을 성공시키며 2-2 無勝負의 발板을 놓았다. 애덤스는 “팬들은 내가 攻擊手로 뛰는 게 弄談이라고 생각했을 거다. 하지만 나는 眞心으로 나를 믿고 뛰었다”고 말했다. 맞다. 스스로 믿는 者만이 世上을 놀라게 할 수 있는 法이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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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人 드래프트서 류현진 앞섰던 이재원, 한화선 ‘年俸 5000萬원’

    프로野球팀 SK(現 SSG)는 2006年 緣故 地域 選手를 뽑는 新人 드래프트 1次 指名權을 東山高 投手 류현진(36)李 아닌 인천고 捕手 이재원(35·寫眞)에게 行使했다. 한화에 入團한 류현진은 데뷔 시즌부터 新人賞과 最優秀選手(MVP)賞을 모두 차지하는 等 乘勝長驅한 데 비해 이재원은 프로 9年 茶가 돼서야 主戰 砲手가 됐다. 그러면서 野球팬들 사이에 ‘柳車이’(류현진 거르고 이재원 選擇)라는 表現이 流行하기 始作했다. 이재원度 나중에는 ‘特級 代打’로, 또 主戰 捕手로 韓國시리즈 優勝을 經驗하면서 SK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18시즌이 끝난 뒤에는 4年 總額 69億 원의 自由契約選手(FA) 契約을 맺기도 했다. 하지만 한화는 勿論이고 韓國 野球를 代表하는 에이스가 된 柳賢振을 따라가기에는 力不足이었다. 류현진은 美國프로野球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11年 동안에만 1億3000萬 달러(藥 1683億 원) 넘게 벌었다. 류현진이 스토브리그 期間에 韓華 復歸를 選擇한다면 19年 만에 ‘類科이’(류현진과 이재원) 배터리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올 시즌 打率 0.091(44打數 4安打)에 그친 이재원은 SSG에 放出을 要請한 뒤 28日 한화와 1軍 選手 最低 年俸인 5000萬 원에 入團 契約을 맺었다. 두 選手는 2005年 靑少年 代表팀에서 배터리를 이룬 적이 있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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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銅 故남승룡 ‘2023年 스포츠英雄’

    ‘2023年 大韓民國 스포츠 英雄’으로 選定된 남승룡 先生(1912∼2001) 獻額食餌 28日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南 先生은 1936年 베를린 올림픽 男子 마라톤에서 銅메달을 따 이 大會 金메달리스트인 손기정 先生(1912∼2002)과 함께 施賞臺에 올랐다. 大韓體育會는 2011年부터 해마다 스포츠 英雄을 選定하고 있는데 孫 先生이 大韓民國 스포츠 英雄 1號다. 마라톤 選手가 스포츠 英雄으로 選定된 건 孫 先生과 2013年 서윤복 先生(1923∼2017), 2022年 李鳳柱(53)에 이어 이番이 4番째다. 이날 行事에는 남 先生의 長女 남옥희 女史(84)가 參席해 獻額牌를 받았다. 男 女史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이런 賞을 주셔서 感謝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 英雄 選定委員會는 “南 先生은 자랑스러운 육상인으로 어려운 時代 狀況에도 屈服하지 않고 베를린 올림픽에 出戰해 銅메달을 獲得하는 等 國民에게 希望을 심어준 點을 높이 評價했다”고 說明했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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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인사이트]오타니 “9000億은 10年 뒤에”… 다저스 “그 돈으로 電力補强”

    《오타니 쇼헤이(29)는 LA 다저스와 10年 7億 달러(藥 9100億 원)의 自由契約選手(FA) 契約을 맺었다. 美國프로野球 메이저리그(MLB)는 勿論이고 全 世界 프로 스포츠 歷史上 最高 金額이다. 以前까지는 ‘蹴球의 神’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2017年 바르셀로나와 6億7400萬 달러에 契約한 게 記錄이었다.그런데 오타니는 來年부터 契約이 끝나는 2033年까지는 해마다 200萬 달러씩 總 2000萬 달러만 받는다. 그리고 나머지 6億8000萬 달러는 契約이 끝나는 2034年부터 10年 동안 나눠 받기로 했다. 全體 契約 가운데 97.1%를 나중에 받기로 한 것이다. 오타니가 이런 契約을 맺게 된 事情을 問答 形態로 整理했다.》―도대체 왜 이런 契約을 맺은 건가. 누이 좋고 妹夫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契約을 맺으면 發表額 自體가 커지기 때문에 選手는 一旦 ‘自尊心’을 세울 수 있다. 契約 發表日인 10日 前만 해도 오타니가 5億 달러 程度에 契約할 것이라는 觀測이 優勢했다. 球團도 年俸 負擔이 줄어드는 效果를 누릴 수 있다. 10年 後 7億 달러는 現在 7億 달러보다 價値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MLB 團體協約(CBA)에는 ‘年俸 支給 猶豫(deferred) 契約’을 맺었을 때 適用하는 시즌別 ‘割引率’이 들어 있다. 올해는 4.43%가 基準이고 이를 適用하면 오타니는 10年間 4億6000萬 달러에 契約한 셈이 된다. 이 亦是 MLB 歷史上 最大 規模 契約이지만 ‘7億 달러의 사나이’라는 타이틀과는 느낌이 다를 수밖에 없다. ―團體協約에 아예 關聯 條項이 있다고? 그렇다. 年俸 支給 猶豫가 그만큼 由緖 깊은 契約 方式이기 때문이다. MLB에서 年俸 支給 猶豫 契約 케이스가 처음 나온 건 1984年이었다. 브루스 수터(1953∼2022)가 애틀랜타와 6年 總額 910萬 달러에 契約을 맺으면서 이 中 430萬 달러(47.3%)를 나중에 받기로 했다. MLB에서 隱退한 지 10年이 훌쩍 넘은 보비 보니야(60), 켄 그리피 주니어(54) 等이 如前히 이 制度를 통해 年俸을 받고 있다. 이렇게 年金 形態로 돈을 받을 때는 猶豫 金額에 利子를 붙이기 마련이지만 오타니는 利子 없이 10年間 6800萬 달러씩 받기로 했다. ―아무리 그래도 97.1%를 나중에 받겠다는 건 좀 甚한 것 같은데? 이番에도 단협에 正答이 들어 있다. 現行 MLB 團協 第16條는 “支給 猶豫 金額과 比率 모두 制限이 없다”고 規定하고 있다. 理論的으로는 契約 金額 100%를 나중에 받겠다고 해도 問題될 게 없다. 다만 實際로 이렇게 큰돈을 나중에 받겠다고 한 건 오타니가 처음이다. 以前에는 무키 베츠(31)가 2020年 다저스와 12年 3億6500萬 달러에 契約하면서 1億1500萬 달러를 나중에 받기로 한 게 記錄이었다. 오타니는 廣告 모델料 等 年間 ‘副收入’李 3500萬 달러 程度 되기 때문에 當場 돈이 急한 것도 아니다. ―오타니가 猶豫率을 이렇게까지 끌어올린 理由는 뭔가. 自身이 뛰는 동안 球團의 ‘奢侈稅(luxury tax)’ 負擔을 最大限 줄여주기 위해서다. MLB 各 球團은 選手團 年俸 總額이 一定 基準을 넘어가면 事務局에 制裁金을 내야 한다. 이 돈이 바로 奢侈稅다. 來年은 2億3700萬 달러가 基準이다. 오타니가 年俸 97.1%를 猶豫하면서 奢侈稅 計算 때 오타니의 年俸은 7000萬 달러가 아니라 割引率을 適用한 4600萬 달러만 잡힌다. 다저스로서는 A級 投手 한 名을 追加로 迎入할 수 있는 2400萬 달러를 確保하게 되는 셈이다. ―球團이 戰力 强化에 돈을 쓰지 않을 수도 있지 않나. 여기서 오타니가 다저스를 選擇한 理由가 드러난다. LA 에인절스 時節 한 番도 포스트시즌 舞臺를 밟지 못한 오타니는 “다저스는 지난 10年間 每年 ‘가을 野球’에 進出했고 월드시리즈 優勝(2020年)도 차지했다. 그런데도 이 10年 동안 한 番밖에 優勝하지 못해 失敗했다고 評價하더라. 正말 優勝만이 目標인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다저스를 選擇한 理由를 說明했다. 다저스는 올해 탬파베이에서 10勝 7敗 平均自責點 3.53을 記錄한 타일러 글래스노(30)와 5年 1億3650萬 달러, 이番 스토브리그 投手 最大魚로 꼽힌 야마모토 요시노부(25·日本)와 12年 3億2500萬 달러에 契約하는 等 電力 强化에 拍車를 加하고 있다. ―年俸 支給 猶豫 方式이 奢侈稅 制度를 無力化하는 건 아닌가. 그런 面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奢侈稅 亦是 一種의 샐러리캡(年俸 總額 上限) 制度다. 어떤 리그에 샐러리캡이 있다는 건 球團主 사이에 ‘選手 몸값이 너무 비싸다’는 共感帶가 形成됐다는 뜻이다. MLB 球團主들은 年俸 支給 猶豫 制度가 選手들의 몸값 上昇을 부채질한다고 보고 있다. 勞使 協商 過程에서 年俸 支給 猶豫 制度를 廢止하자고 提案하기도 했다. 그러나 MLB 選手 勞動組合의 反對를 이기지 못해 制度를 維持하기로 했다. MLB 選手 勞組는 年俸 支給 猶豫 制度가 選手들의 老後 保障에 도움이 된다고 主張했다. ―球團 破産 等으로 돈을 받지 못할 憂慮는 없나. 選手와 年俸 支給 猶豫 契約을 맺은 球團은 契約 2年 뒤 7月 1日까지 選手에게 支給할 年俸을 確保한 뒤 事務局으로부터 確認을 받아야 한다. 다저스는 오타니와 2024年부터 契約을 맺었기 때문에 2026年 7月 1日까지 6億8000萬 달러를 確保해야 한다. 다저스는 投資 諮問 會社 ‘구겐하임 파트너스’ 所有地만 오타니에게 當場 돈을 줄 必要가 없다고 해서 이 돈을 다른 곳에 投資할 수는 없다. MLB 事務局이 이런 安全 裝置를 마련해 놓은 건 北美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1998年 피츠버그 球團의 破産 申請으로 選手들이 猶豫 年俸을 받지 못할 危機에 處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츠버그 球團은 結局 어떻게 됐나. 事實 當時 피츠버그 選手들은 처음부터 年俸 一部를 나중에 받기로 한 게 아니라 球團 事情이 어려워 年俸이 밀린 것이다. 팀 看板 스타 마리오 르뮤(58)는 밀린 年俸 2500萬 달러 가운데 500萬 달러는 現金으로 받고 나머지 2000萬 달러는 球團 持分으로 받기로 했다. 球團 最大 株主가 된 르뮤는 隱退를 飜覆하고 球團主 兼 選手가 되어 링크에 復歸하기도 했다. 隱退 後에도 球團 會長職을 維持한 그는 2021年 球團을 賣却해 3億6000萬 달러를 벌어들였다. ―國內 프로野球에도 年俸 支給 猶豫 契約이 있었나. 所聞은 茂盛했지만 ‘公式的으로’ 年俸을 나중에 받기로 한 選手는 없다. 거꾸로 年俸을 ‘먼저 받은’ 選手는 確實히 있다. 代表 事例가 SSG 김광현(35)이다. SSG는 지난해 3月 MLB에서 돌아온 김광현과 4年 151億 원에 契約을 맺었다. 그리고 2022年 年俸으로 全體 契約 金額의 53.6%인 81億 원을 支給했다. 이 亦是 샐러리캡 回避 手段이었다. 韓國野球委員會(KBO)는 올해부터 샐러리캡을 導入하기로 하면서 지난해 年俸을 基準으로 上限線을 確定하기로 했다. 이에 各 球團은 多年 契約을 맺은 選手들의 年俸을 지난해에 몰아주면서 上限線을 最大限 높이려 애썼다. ―國內에도 年俸 支給 猶豫 制度 導入이 必要할까. 韓國 프로野球도 이런 契約 形態를 ‘陽地’로 끌고 나올 必要가 있다. 年俸 支給을 미루더라도 샐러리캡 計算에 反映되는 年俸을 一部 適用하도록 原則을 세운다면 球團과 選手도 裏面 契約의 誘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돈이 많은 球團의 優勝 獨食을 막는 샐러리캡 趣旨를 살리면서도 球團과 選手의 利益을 極大化할 수 있는 方法을 오타니의 契約을 통해 살펴볼 必要가 있다. 강동웅 스포츠부 記者 leper@donga.com}

    •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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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 ‘MLB 期待以上 活躍 選手’로 뽑혀

    김하성(샌디에이고·寫眞)이 올해 美國프로野球 메이저리그(MLB)에서 期待 以上의 活躍을 보여준 選手로 뽑혔다. MLB닷컴은 올해 期待 以上의 活躍을 펼친 選手 8名을 選定해 25日 發表하면서 김하성을 4番째로 紹介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은 2022시즌 뛰어난 守備 實力을 보여주며 主戰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샌디에이고가 內野手 山더르 步하르츠를 迎入하면서 2023시즌 展望이 밝지는 않았다”며 “하지만 김하성은 前歷이 安定的이지 못한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꾸준하게 팀에 寄與했다. 골드글러브를 受賞했고 最優秀選手(MVP) 選定 投票에서도 票를 얻었다”고 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盜壘 38個를 記錄했는데 이는 지난 시즌(12個)의 3倍가 넘는 羞恥라는 것도 言及했다. 投手인 카일 브래디視(볼티모어), 조던 몽고메리(텍사스), 저스틴 스틸(시카고 컵스) 等도 8名에 包含됐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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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개비]EPL 舞臺에 선 女性 主審

    女性 審判 리베카 웰치(40·寫眞)가 ‘蹴球 終價’ 잉글랜드 프로蹴球 歷史에 새 발자취를 남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휘슬을 분 最初의 女性 主審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24日 풀럼-藩籬 競技 審判을 맡았는데 잉글랜드 프로蹴球 1部 리그 135年 歷史上 女性이 主審을 맡은 건 처음이었다. 웰치 主審은 女性 審判들을 向해 ‘EPL도 우리가 成功할 수 있는 舞臺’란 걸 證明해 보였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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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트로이트 26連霸… NBA 單一시즌 最多 타이 汚名

    디트로이트가 美國프로籠球(NBA) 單一 시즌 最多 連霸 타이 記錄의 不名譽를 안았다. 디트로이트는 24日 브루클린과의 2023∼2024시즌 NBA 正規리그 訪問競技에서 115-126으로 져 26連霸를 當했다. 클리블랜드가 2010∼2011시즌, 필라델피아가 2013∼2014시즌에 各各 26連霸를 當한 적이 있다. 이날 20點을 넣으며 奮戰한 디트로이트의 센터 아이제이아 스튜어트는 “우리 中 누구도 이런 일을 겪은 적이 없다. 프로에 온 以後로 가장 힘든 經驗”이라고 했다. 디트로이트는 10月 29日 시카고를 118-102로 꺾은 以後 56日째 勝利가 없다. 2勝 27敗가 된 디트로이트의 勝率은 0.069街 됐다. NBA 兩大 콘퍼런스 30個 팀 中 最低 勝率이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에도 勝率 0.207(17勝 65敗)로 30個 팀 가운데 가장 낮았다. 올 시즌 開幕을 앞두고 몬티 윌리엄스 監督을 NBA 司令塔 歷代 最高 待遇(6年間 7850萬 달러)로 迎入했지만 效果를 보지 못하고 있다. 윌리엄스 監督은 2021∼2022시즌 피닉스를 NBA 全體 勝率 1位(0.780)로 이끌며 올해의 監督賞을 받았던 指導者다. 올해 3競技가 남은 디트로이트는 27日 브루클린, 29日 보스턴, 31日 토론토를 相對한다. 이 세 競技도 모두 敗하면 디트로이트는 NBA 歷代 最多 連霸 記錄을 새로 쓰게 된다. 필라델피아가 2014∼2015, 2015∼2016 두 시즌에 걸쳐 28連霸를 當한 적이 있다. 디트로이트의 가드 케이드 커닝햄은 “다음 競技에선 連敗를 끊을 수 있을 거라는 말만 反復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좀 더 現實的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連敗 脫出이 쉽지 않은 雰圍氣임을 내비쳤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이날 오클라호마시티와의 競技에서 이番 시즌 個人 最多인 40點을 記錄하며 129-120 勝利를 이끌었다. 제임스는 NBA 史上 첫 4萬 得點에 653點을 남겼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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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天才’ 오타니 얻은 LA 다저스… 日 最强 投手 야마모토度 품어

    日本의 ‘野球 天才’ 오타니 쇼헤이(29)를 품은 LA 다저스가 日本프로野球 最高 投手 야마모토 요시노부(25·寫眞)와도 손을 잡았다. 美國 스포츠 專門 媒體 ESPN은 “다저스가 야마모토와 12年 3億2500萬 달러(藥 4231億 원)에 契約을 맺기로 合意했다”고 22日 傳했다. 以前까지는 美國프로野球 메이저리그(MLB) 自由契約選手(FA) 市場에서 投手가 이렇게 많은 돈을 받은 적도, 이렇게 긴 期間 契約을 保障받은 적도 없었다. 以前까지는 게릿 콜(33)李 2019年 뉴욕 양키스와 契約하면서 3億2400萬 달러를 받은 게 最高額, 웨인 갈런드(73)가 1976年 클리블랜드와 10年 契約을 맺은 게 最長期間 記錄이었다. 야마모토는 포스팅(非公開 競爭 入札) 시스템을 통해 MLB에 進出한 選手 가운데서도 歷代 最高, 最長 契約 記錄을 새로 썼다. 以前에는 다나카 마사히로(35·라쿠텐)가 2014年 양키스와 1億5500萬 달러에 契約한 게 最高, 마에다 겐타(35·디트로이트)가 다저스와 8年 契約한 게 最長 記錄이었다. 야마모토는 日本프로野球 퍼시픽리그에서 2021年부터 올해까지 3年 連續으로 4冠王(多勝, 平均自責點, 脫三振, 勝率)을 차지한 投手다. 2017年 오릭스에 入團해 7시즌을 뛰며 通算 70勝 29敗 平均自責點 1.82를 남겼다. 俗句는 勿論이고 스플리터度 最高 時速 150km가 넘는다. 다저스의 야마모토 迎入에는 오타니의 寄與가 작지 않다. 10日 다저스와 FA 契約을 맺은 오타니는 13日 球團이 야마모토와 첫 協商 테이블을 차리자 直接 參席해 팀 合流를 勸했다. 그 德에 다저스는 야마모토에게 유니폼을 膳物한 양키스 等 競爭 球團을 제치고 勝機를 잡을 수 있었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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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轉學生’ 양홍석… “이제 珍島 따라잡아”

    “‘내가 잘하니까 팀 成跡도 올라가네’ 싶어서 요즘 籠球가 참 재미있다.” 프로籠球 LG의 上昇勢를 이끌고 있는 양홍석(26)의 말이다. 양홍석은 올 시즌 1라운드 9競技에서 平均 9.3得點에 그쳤고 지난 시즌 2位 팀 LG도 5勝 4敗(4位)로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 2라운드 以後 13競技에서 양홍석이 平均 15.8點을 넣자 LG는 11勝 2敗로 成績이 올라갔다. 2라운드 以後만 따지면 LG가 프로籠球 10個 팀 가운데 成績이 가장 좋다. 이제 先頭 DB(19勝 5敗)와는 不過 2競技 差異다. 21日 팀 안房球場人 慶南 昌原室內體育館에서 만난 양홍석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代表팀에 다녀온 뒤 왼쪽 종아리 筋肉 破裂 負傷까지 겪으면서 한동안 팀 ‘震度’를 따라가지 못했다”며 “‘理論 授業’만 듣고 1라운드 競技를 뛰다 보니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만 急하고 쉬운 골밑 슛을 놓치는 等 失手가 잦았다”고 했다. 양홍석이 ‘震度’를 따라가는 데 特히 더 애를 먹었던 건 그가 ‘轉學生’이었기 때문이다. 프로에 데뷔한 2017∼2018시즌부터 6시즌 동안 KT에서만 뛰었던 양홍석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自由契約選手(FA) 資格을 얻어 LG로 移籍했다. 첫해 保守로 리그 3位에 該當하는 7億5000萬 원을 받는 條件이었다. 양홍석은 “LG가 나를 巨額에 데리고 왔으니 팀이 지난 시즌보다는 더 좋은 成跡을 거둬야 하지 않나. 그런데 LG는 지난 正規시즌 2位 팀이라 選擇肢가 1位밖에 없었다. 이런 생각을 하니 負擔感이 찾아왔었다”고 말했다. 조상현 LG 監督도 양홍석에게 “너 받는 돈 생각하면 當然히 잘해야 한다”며 弄談 아닌 弄談을 건넸다. 그러면서 “드리블을 길게 끌지 말라”고 注文했다. 種目을 가리지 않고 團體 球技 種目 選手는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움직임이 더 좋다. 反面 양홍석은 功이 없을 때 움직임이 더 좋다는 評을 듣는다. 問題는 양홍석이 ‘볼 핸들러’ 役割을 좋아한다는 點이었다. 이에 조 監督이 ‘족집게 處方’을 내린 것이다. 양홍석은 “每日 밤 競技를 모니터링하면서 監督님 말씀을 理解하려 努力했다. 實際로 내가 드리블을 끌다 보면 得點 타이밍을 놓치거나 공을 빼앗기는 境遇가 많더라”면서 “監督님이 1라운드 期間에 나를 빠르게 把握해 해주신 助言이 큰 效果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攻擊에서 處方이 먹혀든 뒤 조 監督은 양홍석에게 積極的인 守備를 注文하고 있다. 양홍석은 攻擊 때보다 守備 때 消極的이라는 評價가 따라다니던 選手였다. 조 監督은 “홍석이는 守備도 잘할 수 있는 選手다. 充分히 할 수 있는데 그동안 하지 않았다. 最近에는 내가 指示한 方向을 잘 따라오고 있다. 앞으로 더 잘할 것으로 確信한다”고 말했다. 양홍석은 “우리 팀 戰術上 4番(파워포워드) 포지션을 맡고 있는 내가 失手를 저지르면 攻擊에서도, 守備에서도 큰 마이너스로 作用한다. 1라운드 때 팀이 不振했던 것도 다 내 잘못”이라며 “失手를 줄여 ‘無缺點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우리 팀은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곳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홍석은 “LG가 지난 시즌 4强 플레이오프까지 갔으니 올해는 팀을 챔피언決定戰으로 이끌어 最優秀選手(MVP)級 活躍을 펼치는 게 目標다. 나도 LG도 아직 챔프戰 優勝 經驗이 없기 때문에 이番에는 꼭 頂上에 올라보고 싶다”고 했다.창원=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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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환 6年 124億-임찬규 4年 50億, LG와 再契約

    프로野球 LG 主張 오지환(33)이 ‘公式的으로’ 球團과 自由契約選手(FA) 契約을 맺었다. LG는 “오지환과 6年 總額 124億 원(契約金 50億 원, 年俸 50億 원, 인센티브 24億 원)에 FA 契約을 締結했다”고 21日 發表했다. LG는 이미 이番 시즌 開幕을 앞두고 오지환과 같은 內容으로 ‘延長 契約’을 맺기로 했다고 發表한 狀態였다. 以前까지 非(非)FA 身分으로 球團과 多年 契約을 맺은 選手는 全部 시즌 終了 後 FA 權利를 行使하지 않았다. 그러나 韓國시리즈 最優秀選手(MVP) 오지환이 시즌 終了 後 FA 宣言을 한 德에 LG는 2次 드래프트 때 選手 1名을 追加로 保護할 수 있었다. 2次 드래프트 때 各 球團은 35名을 保護 選手 名單에 包含할 수 있는데 FA는 따로 保護 選手 名單에 넣지 않아도 다른 球團에서 指名할 수 없다. LG는 ‘FA 再修生’ 投手 임찬규(31)와도 4年 50億 원(契約金 6億 원, 年俸 20億 원, 인센티브 24億 원)에 圖章을 찍었다. 임찬규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FA가 될 수 있었지만 ‘成績(6勝 11敗)을 끌어올린 다음 FA가 되겠다’면서 權利 行事를 保留했다. 그리고 올 시즌 國內 選手 最多勝 記錄인 14勝(3敗)을 收穫하며 몸값을 끌어올렸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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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優勝한 LG-7位 그친 롯데, 올해 選手 몸값은 비슷

    成跡은 뒤에서 4等이지만 몸값은 앞에서 4等이다. 올해도 ‘高費用 低效率’에서 벗어나지 못한 프로野球 롯데 이야기다. 韓國野球委員會(KBO)는 프로野球 10個 球團이 팀 內 年俸 上位 40人에게 支給한 報酬(年俸, 옵션, 契約金) 總額을 集計해 20日 公開했다. 이에 따르면 롯데는 이 40名에게 總 106億4667萬 원을 投資했다. 그리고 68勝(76敗)을 記錄했으니 1勝에 約 1億5657萬 원을 쓴 셈이 된다. 10個 팀 平均(1億3890萬 원)과 比較할 때 1700萬 원 以上 많은 額數다. 올해 프로野球 統合 챔피언 LG는 年俸 上位 40人에게 롯데와 엇비슷한 107億9750萬 원을 썼다. 正規시즌 成跡은 86勝 2無 56패였다. 1勝當 費用을 計算해 보면 1億2555萬 원으로 롯데보다 3102萬 원(19.8%)李 적었다. 올해 LG는 1994年 以後 29年 만에 프로野球 챔피언에 오른 反面 롯데는 6年 連續 포스트시즌 進出에 失敗했다. 가장 ‘低費用 高效率’ 野球를 펼친 건 LG가 아니라 KT다. 正規리그 2位(79勝 3無 62敗) KT는 40人 몸값으로 10個 球團 中 3番째로 적은 94億8300萬 원을 썼다. 1勝當 1億2003萬 원꼴이다. 이보다 1勝當 費用이 적은 球團은 꼴찌(10位) 팀 키움(1억1124만 원)밖에 없었다. KBO는 元來 시즌 開幕 前 球團別 年俸을 集計해 發表한다. 시즌 終了 後에 이 資料를 내놓은 건 올해부터 샐러리캡(年俸 總額 上限) 制度를 施行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年俸 上位 40人 몸값이 114億2638萬 원을 超過한 球團이 制裁金 賦課 對象이었다. 10個 球團 모두가 샐러리캡 規定을 充足했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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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널 위해 홈런 칠게” 同僚 迎入 나선 ‘다저스 맨’ 오타니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寫眞)가 美國프로野球 메이저리그(MLB) 優勝을 目標로 ‘同僚 迎入 作戰’ 先鋒에 나섰다. LA 에인절스 時節 6年間 한 番도 포스트시즌 舞臺를 밟지 못했던 오타니는 다저스에 入團하면서 “優勝하고 싶다”고 强調했다. 15日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에서 다저스로 건너온 타일러 글래스노(30)는 “오타니가 映像 便紙를 보내 ‘너와 함께 뛰고 싶다’고 했다. ‘來年에는 너를 위해 홈런을 쳐주겠다. 後年에는 함께 選拔 로테이션을 책임지자’고 했다”고 19日 傳했다. 글래스노는 올 시즌 탬파베이에서 10勝 7敗 平均自責點 3.53을 記錄한 오른손 投手다. 投打 兼業 選手인 오타니는 9月에 팔꿈치 手術을 받아 來年에는 他者로만 出戰할 豫定이다. 트레이드 後 다저스와 5年 1億3650萬 달러의 延長 契約을 맺은 글래스노는 “오타니는 野球 歷史上 最高의 選手 아닌가. 그런데도 몸을 낮춰 함께 뛰어 달라고 付託하는 게 느껴졌다. 어떻게 그런 몸가짐이 나오는지 머릿속을 열어 確認해 보고 싶을 程度였다. 오타니와 같이 뛸 수 있는 機會를 마다할 理由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이番 MLB 스토브리그 最大魚로 評價받는 日本 投手 야마모토 요시노부(25) 迎入에도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오타니는 다저스 球團과 야마모토가 처음 協商 테이블을 차린 13日 무키 베츠(31), 프레디 프리먼(34) 等 팀 看板스타들과 함께 參席해 ‘우리와 함께 뛰자’고 說得에 나섰다. 다저스와 入團 契約(10日)을 맺은 지 사흘 만의 일이었다. 앤드루 프리드먼 다저스 社長은 “오타니는 自身을 迎入한 게 이番 스토브리그 期間 戰力 强化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는 것 같다”고 말했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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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커리의 連續 3點슛 成功, 268競技로 마감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의 連續 競技 3點슛 成功 行進이 끝났다. 커리는 18日 포틀랜드와의 2023∼2024시즌 美國프로籠球(NBA) 正規리그 訪問競技에서 3點슛 8個를 던졌는데 하나도 넣지 못했다. 이로써 커리는 2018年 12月 2日 디트로이트와의 競技부터 이어온 268競技 連續 3點슛 成功 記錄이 中斷됐다. NBA 歷代 最長 記錄이다. 커리가 3點슛을 하나도 넣지 못한 건 2018年 11月 9日 밀워키戰 以後 5年 1個月 만이다. 當時 커리는 3點슛 4個를 던져 모두 失敗했다. 포틀랜드戰에서 커리는 31分 14秒를 뛰고도 7點에 그쳤다. 커리가 正規리그 競技에서 한 자릿數 得點에 그친 건 2022年 3月 17日 보스턴展 3得點 以後 처음이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監督은 “오늘 하루는 커리에게 힘든 날이었다”고 말했다. 팀 主得點源 커리의 不振에도 골든스테이트는 포틀랜드를 118-114로 꺾었다.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톰프슨(28點)과 앤드루 위긴스(25點)가 53點을 合作하며 勝利를 이끌었다. 東部 콘퍼런스 1位 보스턴은 올랜도를 114-97로 눌렀다. 5連勝을 달린 보스턴은 NBA 全體 30個 팀 中 가장 먼저 시즌 20勝(5敗) 高地에 올랐다. 보스턴은 이番 시즌 唯一한 8割 勝率 팀이다.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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