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오구플레이 論難’ 윤이나 懲戒減免結論 못내…내년 再論議

뉴스1
入力 2023年 12月 14日 14時 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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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女子프로골프協會(KLPGA)가 ‘오구플레이’ 論難으로 物議를 빚은 윤이나(20·하이트진로)의 懲戒減免與否를 結論 내지 못했다.

KLPGA는 14日 서울 江南區 KLPGA 社屋에서 열린 ‘2023年 KLPGA 第10次理事會’에서 윤이나의 正會員懲戒減免要請에 對한 論議를 했으나 最終決定을 留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LPGA 關係者는 “理事會에서 深度 있는 討論이 이어졌으나 結論을 내지 못했다”면서 “重要한 件인 만큼 論議가 더 必要하다고 判斷해 다음 理事會에서 再論議하기로 했다”고 說明했다.

KLPGA는 來年 1月 열릴 豫定인 2024年度 1次理事會에서 該當件에 對해 再論議하기로 했다.

앞서 윤이나는 지난해 6月 열린 第36回韓國女子오픈 1라운드 競技途中 티샷이 러프에 빠진 뒤 공을 찾을 수 없자 自身의 공이 아닌 다른 공으로 競技를 進行했다. 윤이나는 以後自身의 공이 아닌 것을 認知했음에도 아무런 措置도 取하지 않아 論難을 빚었다.

事件發生 한달이 지난 7月에야 뒤늦게 自進申告를 했으나 輿論의 叱咤를 받았고, 대한골프협회와 KLPGA로부터 各各 3年出戰停止의 懲戒를 받았다.

國內大會出戰 길이 막힌 윤이나는 그동안 社會奉仕活動에 나서고 美國 마이너리그 골프투어 大會에 出戰해 받은 賞金을 寄附하는 等自肅의 時間을 가졌다.

以後 대한골프협회는 지난 9月 스포츠公正委員會를 열고 윤이나의 出戰停止期間을 折半인 1年6個月로 減輕했다. 이에 따라 대한골프협회의 懲戒는 來年 2月18日로 解除된다.

대한골프협회는 윤이나가 協會의 懲戒決定에 順應한 點, 懲戒以後社會奉仕活動을 履行한 點, 救濟를 呼訴하는 數千件의 歎願이 들어온 點等을 勘案해 이같은 決定을 내렸다고 說明했다.

다만 대한골프협회가 主管하는 大會中 프로 레벨의 大會는 韓國女子오픈 뿐이기 때문에 이날 열리는 KLPGA 理事會의 決定에 따라 來年 시즌 윤이나의 去就가 걸려 있었다.

KLPGA 亦是 대한골프협회와 마찬가지로 出戰停止期間을 減輕할 境遇潤이나는 來年 시즌 KLPGA 正規투어를 包含해 國內大會를 問題없이 出戰할 수 있다. 그는 懲戒前出戰한 KLPGA투어 퀸즈크라운에서 優勝해 2024시즌까지 KLPGA 正規투어 시드를 確保해놨다.

萬一 KLPGA가 懲戒를 2024시즌 中解除하지 않는다면 윤이나는 2025시즌 以後復歸해도 KLPGA 正規투어 시드를 다시 獲得해야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