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3次延長戰 끝에 시즌 두番째 頂上

東亞日報
入力 2023年 9月 25日 03時 00分

金正薰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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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하나金融 챔피언십 優勝

이다연(寫眞)李 3次延長戰까지 가는 接戰 끝에 시즌 두 番째 頂上에 올랐다.

이다연은 24日仁川 베어즈베스트 靑羅(파72)에서 열린 韓國女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最終 4라운드에서 버디 4個와 보기 1個를 묶어 3언더파 69打를 쳤다. 最終合計 8언더파 280打를 記錄한 이다연은 동타를 적어낸 移民地(濠洲), 패티 따바따나낏(泰國)과 延長 3次戰까지 가는 接戰 끝에 優勝했다. 4月 메이저大會 크리스에프앤氏 KLPGA 챔피언십 頂上에 섰던 이다연은 通算 8勝達成과 함께 優勝賞金 2億7000萬 원을 챙겼다.

따바따나낏이 1次延長戰에서 脫落한 以後 2次延長戰에서 勝利는 移民地의 차지가 될 뻔했다. 하지만 移民地가 不過 80cm 남짓한 버디 퍼팅을 놓치며 勝負는 3次延長으로 이어졌다. 이다연은 3次延長戰에서 移民地(2.1m)보다 훨씬 먼 9.2m에서 劇的인 버디를 낚아내며 파에 그친 移民地를 꺾었다.

허인회는 같은 날 慶北漆谷派美힐스CC(파71)에서 열린 韓國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iMBank 오픈 最終 라운드에서 9언더파 62打를 몰아치며 最終合計 20언더파 264打로 優勝했다. 허인회는 2021年 5月 GS 칼텍스 매경오픈 以後 2年 4個月 만에 通算 5勝째를 따내며 賞金 1億 원을 받았다.

金正薰記者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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