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來日 開幕
《歷代 아시안게임 골프에서 가장 많은 金메달을 收穫한 나라는 韓國이다.
1982年 뉴델리 아시안게임부터 正式 種目이 된 골프에서 그동안 總 36個의 金메달이 나왔는데 韓國이 그中 13個를 거머쥐었다. 2006年 도하, 2010年 광저우 大會에서는 男·女 個人, 團體戰에 걸린 4個의 金메달을 모두 싹쓸이했다.
그랬던 韓國 골프가 2018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盧 골드’에 그쳤다. 銀메달 2個, 銅메달 1個로 滿足해야 했다. 韓國이 아시안게임에서 金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 건 1998年 방콕 大會 以後 20年 만이다. 韓國 골프가 23日 開幕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名譽 回復을 벼르고 있는 理由다.》
13年 만에 金 挑戰하는 男子 골프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에는 큰 變化가 있다. 지난 大會까지 男女 모두 아마추어 選手만 出戰이 可能했는데 이番 大會부터는 프로 골퍼의 出典도 許容된다. 아마추어, 프로 選手의 數字는 國家別로 定한다.
임성재.
韓國은 美國프로골프(PGA) 투어에서 活躍 中인 김시우(28)와 임성재(25)가 男子 代表팀에 合流했다. 두 選手는 지난해 4月 世界랭킹 上位權者 資格으로 항저우 티켓을 땄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로 大會가 1年 延期되면서 國家代表를 새로 選拔해야 한다는 意見도 나왔지만 대한골프협회는 强化委員會를 거쳐 名單을 그대로 維持하기로 決定했다.
PGA 투어 通算 4勝의 김시우와 2勝의 임성재는 名實相符 世界 頂上級 플레이어다. 두 選手는 지난 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上位 30名만 出戰하는 투어 챔피언십 舞臺를 나란히 밟기도 했다. ‘맏兄’ 김시우는 올 1月 소니 오픈에서 優勝을 맛봤다. 2021年 1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大會 以後 2年 만에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김시우.
2018∼2019시즌 아시아 國籍 選手로는 最初로 PGA 투어 新人王을 차지했던 임성재는 큰 舞臺에 强하다. 2020年 마스터스에서 共同 準優勝을 하며 歷代 韓國 選手 最高 成績 記錄을 記錄했다. 올 시즌엔 아직 優勝과 因緣을 맺지 못했지만 總 9次例 톱10 進入에 成功했다. 데뷔 시즌부터 5年 連續 투어 챔피언십에 招待받으며 탱크 崔京周(4回)를 넘어 韓國 選手 最多 出戰 記錄도 썼다.
두 選手가 合流한 이番 韓國 男子 代表팀은 ‘歷代 最强’ 戰力이라는 評價를 받는다. 2021年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과 因緣을 맺지 못했던 김시우와 임성재는 항저우에서 2010年 광저우 大會 以後 끊긴 男子 골프 金脈을 13年 만에 잇겠다는 覺悟다. 둘이 金메달을 목에 걸어 兵役 惠澤까지 받으면 투어 活動에서도 날개를 달 展望이다.
腸유빈.
아마추어 동생들의 氣勢도 좋다. 조우영(22)과 腸유빈(21)은 올해 韓國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大會에서 各各 프로들을 제치고 優勝했다. 조우영이 4月 골프존 오픈, 腸유빈이 8月 群山CC 오픈에서 頂上에 섰다. 코리안투어에서 아마추어 選手가 2勝을 合作한 건 2013年 以後 10年 만이다. 特히 大會를 앞두고 투어 大會에 招請 選手로 꾸준히 出戰하면서 實戰 感覺을 끌어올리고 있다. 男子 골프 團體戰의 境遇 每 라운드 4名 中 上位 3名의 成績을 合算해 順位를 매겨 選手들의 고른 活躍이 重要하다.
男子 골프 메달 競爭 相對로는 印度, 泰國 等이 꼽힌다. 印度는 DP월드투어(옛 유러彼岸 투어)에서 2勝씩을 따낸 아니르반 라히리(36)와 슈반카르 샤르마(27), 泰國은 올해 宸翰東海오픈에서 延長 끝에 準優勝한 파차라 콩왓마이(24)가 主要 選手로 꼽힌다. 골프 競技는 웨스트레이크 인터내셔널 골프코스에서 進行되는데 페어웨이가 좁지 않은 等 全般的으로 無難하다는 評價다.
世界 1位 中國 인뤄닝 넘어야 하는 女子 골프
김민솔.
女子 代表팀은 ‘高等學生 3총사’ 유현조(18), 임지유(18), 김민솔(17)李 太極마크를 달았다. 3名이 나서는 女子 代表팀은 애初 프로 1名, 아마추어 2名으로 팀을 構成할 計劃이었으나 프로에서 마땅한 志願者가 나오지 않으면서 아마추어 選手들로 팀을 꾸렸다. 女子 團體戰의 境遇 每 라운드 3名 中 上位 2名의 스코어를 合算한다.
막내 김민솔이 注目받고 있다. 지난해 송암倍 아마추어選手權 等에서 優勝한 김민솔은 6月 韓國女子오픈에서 프로 選手들을 뚫고 共同 4位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17日 끝난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 투어 OK金融그룹 읏맨오픈에서도 共同 5位를 했다.
女子 골프의 境遇 개최국 中國의 强勢가 展望된다. 特히 女子골프 世界랭킹 1位인 인뤄닝(21)李 出擊한다. 올 3月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에서 첫 優勝을 차지한 人뤄닝은 6月 메이저大會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番 頂上에 서며 世界에 이름을 알렸다. 이달 12日 發表된 世界랭킹에서 1位에 오르며 中國 選手로는 펑산山에 이어 두 番째 톱 랭커가 됐다. 이 밖에 世界랭킹 12位 린시위(27)도 出師表를 냈다. 안房 코스의 이點을 積極 活用할 展望이다. 이 밖에 臺灣, 泰國 等의 活躍도 눈여겨볼 만하다. 韓國 골프 代表팀은 競技 始作 사흘 前인 25日 決戰地 항저우로 向한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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