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男 김은섭-女 이지윤 優勝… “每日 15km 訓鍊…풀코스 挑戰”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0月 1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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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演戱初等學校體育敎師 김은섭 氏(31)가 하프코스 마스터스 男子部에서 1時間11分25秒로 優勝했다. 8日 열린 슈퍼블루마라톤에서 10km를 優勝한 뒤 하루 만에 하프코스 大會優勝을 追加했다. 大學校 1學年 때까지 엘리트 長距離陸上選手로 活動했던 그는 이제 마스터스 最强으로 떠오르고 있다. 풀코스에서도 優勝에 挑戰하기 위해 每日 15km 以上씩 訓鍊하고 있다.

데상트 러닝크루에서 運營하는 러닝클래스 ‘런콥’의 코치로도 活動中인 그는 會員 100餘名과 함께 레이스에 나섰다. 特히 러닝크루의 마스코트 강아지 ‘四月이’(보더콜리 믹스·2歲)도 서울광장까지 應援을 나왔다. 四月이 亦是國內 강아지 달리기大會, 트레일런에서 여러 次例優勝經驗이 있다.

女子部에서는 이지윤 氏(38)가 1時間22分22秒로 2018年에 이어 4年 만에 頂上에 올랐다. 그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以前에는 每週末運動 삼아 달리기 大會에 나서 各種大會에서 優勝했던 ‘强者’다. 李氏는 “코로나19 期間에 大會를 못 나가 運動에 疏忽했다. 그 代身 데이트를 하면서 맛있는 걸 많이 먹어 살도 좀 쪘다(웃음). 그래도 서울레이스는 코스가 平坦해서 그런지 神奇하게 늘 記錄이 잘 나온다. 個人最高記錄을 세워 기쁘다”고 했다.

임보미 記者 bom@donga.com
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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