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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팬들 만난 전인지 “應援 德에 힘 받아…우승 懇切해”|동아일보

오랜만에 팬들 만난 전인지 “應援 德에 힘 받아…우승 懇切해”

  • 뉴스1
  • 入力 2022年 9月 15日 18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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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 15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이천GC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라운드 5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2022.9.15/뉴스1
전인지가 15日 京畿道 利川 블랙스톤利川GC에서 열린 ‘KB金融 스타챔피언십’ 1라운드 5番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提供) 2022.9.15/뉴스1
國內舞臺에서 오랜만에 팬들의 應援을 업고 競技를 치른 전인지(28·KB金融그룹)가 활짝 웃었다. 그는 “팬들의 應援 德에 힘이 났다”면서 “後援社 大會이고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大會인만큼 優勝이 懇切하다”고 覺悟를 다졌다.

전인지는 15日 京畿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大會 1라운드에서 버디 1個와 보기 2個를 묶어 1오버파 73打를 적어냈다.

그는 정윤지(22·NH投資證券), 송가은(22·MG새마을금고)과 동타를 이루며 共同 12位로 大會를 始作했다. 共同先頭 박민지(24·NH投資證券), 홍정민(20·CJ온스타일·以上 2언더파 70打)과는 3打 차다.

이날 競技場에는 전인지의 팬들이 열띤 應援戰을 펼쳤다. 지난 2年間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으로 인해 갤러리들의 出入이 制限됐기 때문에, 전인지는 3年만에 競技場에서 팬들을 만났다.

전인지는 “1番홀에서 티샷을 하기 前부터 팬분들이 ‘파이팅’을 외쳐주신 德에 힘을 받고 始作했다”면서 “샷 하나, 퍼팅 하나를 할 때마다 팬들이 反應해주실 때 더 競技가 잘 풀린다”며 웃었다.

그는 “지난 2年間 코로나19 때문에 國內는 勿論 外國 競技에서도 팬들을 뵙지 못했다”면서 “그동안은 외로움을 느꼈고 골프도 재미가 없었는데, 이番週는 時間이 빠르게 지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전인지는 美國 舞臺로 進出하기 前인 2015年 이 大會에서 優勝한 經驗이 있다. 다만 當時엔 KB金融그룹과 後援 契約을 맺기 前이었기에, 올해 優勝한다면 여러모로 큰 意味가 될 수 있다.

前인지도 “모든 大會에서 優勝을 目標로 하지만 後援社 大會는 優勝 欲心이 더욱 크다”면서 “다만 그만큼 懇切하기 때문에 負擔感을 내려놓고 競技해야 優勝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番 大會도 그런 마음으로 남은 競技에 臨하겠다”고 말했다.

2015年 이 大會 優勝은 전인지의 KLPGA투어 마지막 優勝이기도 했다. 전인지는 2016年부터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活動하기 始作해 國內 舞臺 出戰이 뜸해졌다.

그는 “國內에 돌아오기 前에 LPGA 大會에서 優勝을 하면서 優勝에 對한 負擔感은 많이 덜었다”면서 “그 優勝을 통해 골프에 對한 생각이나 마음가짐도 바뀐 게 있었는데, 이番 機會를 통해 좀 더 成熟해진 내 골프를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라고 强調했다.

프로舞臺에서 記錄한 15勝 中 無慮 8勝을 메이저大會에서 記錄한 전인지는 이番 大會에서도 ‘難코스’를 뚫고 優勝을 正照準한다.

그는 “어깨 炎症이 있어 100% 컨디션이 아니라는 點이 아쉽지만, 큰 痛症이 아니라 플레이에는 問題가 없다”면서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優勝했던 記憶도 많았던만큼 마음을 다잡고 競技에 臨하겠다”고 覺悟를 다졌다.

(利川=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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