膨膨했던 매치플레이 勝負 가른 지은희의 샷 이글…通算 6勝快擧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30日 10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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優勝의 向方을 가른 것은 지은희(36·韓華큐셀)의 샷 이글이었다.

美國女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活躍中인 韓國選手中最古參인 ‘맏언니’ 지은희는 30日(韓國時間) 美國 네바다州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릭 골프클럽(파72·680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總賞金 150萬달러) 決勝에서 後루에 아야카(日本)를 만나 2홀 남기고 3홀 差로 꺾었다.

5日 동안 總 7番의 라운드를 치러야 하는 强行軍을 이겨낸 지은희는 2019年 1月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以後約 3年4個月 만에 타이틀을 追加, 通算 6番째 優勝을 達成했다. 優勝賞金은 22萬5000달러(藥 2億8000萬원). 滿 36歲16日의 나이인 지은희는 LPGA투어 韓國人選手中最高齡優勝記錄(終戰 박희영 32歲8個月17日)을 갈아치웠다.

팽팽하던 決勝戰은 지은희의 샷 이글 後急激하게 기울기 始作했다.

初盤 1홀 差로 끌려가던 지은희는 8番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勝負를 原點으로 돌렸다. 그리고 9番홀(파5)에서 劇的인 이글이 나왔다.

지은희와 後루에 아야카 모두 3온에 挑戰하던 狀況, 워터 해저드를 넘어 그린을 攻掠한 지은희의 샷이 그린을 맞고 홀컵 안으로 빨려 들어가 이글이 됐다. 지은희는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기쁨을 表現했다.

이 샷으로 지은희는 以後安定的으로 競技를 풀어갈 수 있는 餘裕를 찾았다. 反面追擊者立場이 된 後루에 아야카는 焦燥함에 흔들리기 始作했다.

10番홀(파4)에서 지은희는 果敢하게 내리막 버디를 노려봤지만 빗나갔다. 그런데 지은희보다 가까운 距離에서 파를 노렸던 後루에 아야카의 퍼트도 홀컵을 지나쳤다. 다시 機會를 잡은 지은희는 失手하지 않고 派에 成功, 2홀 差로 달아났다.

11番홀(파4)을 내주며 1홀 差로 쫓겼지만 지은희는 12番홀(파4)에서 더 隔差를 벌렸다. 2段 그린 위쪽에서 홀을 노린 後루에 아야카의 퍼트는 홀컵을 지나갔다. 홀컵 가까이 붙인 지은희는 파를 記錄했는데, 後루에 아야카는 파 퍼트마저 놓쳤다. 두 選手의 隔差는 다시 2홀 車가 됐다.

남은 홀이 줄어들수록 後루에 아야카는 더욱 窮地로 몰렸다. 勝負가 決定 난 마지막 16番홀(파5)에서도 後루에 아야카는 퍼트에서 失手가 나왔고, 結局 지은희가 優勝을 確定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