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惡天候避한 임성재, 오히려 利得?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26日 03時 00分

강홍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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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찰스슈와브챌린지 來日出戰
32日 만에 돌아와 파워랭킹 8位
투어側 “코로나로 푹 쉬어 有利”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確診으로 暫時休息期를 가졌던 韓國男子 골프의 看板 임성재(24·CJ大韓通運·寫眞)가 한 달餘 만에 實戰에 나선다.

임성재는 27日美國 텍사스州 포트워스 콜로니얼CC(파70)에서 열리는 美國프로골프(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出戰한다. 임성재는 지난달 25日 끝난 취리히 클래식 以後 32日 만에 투어에 復歸한다.

임성재는 自身의 後援社 우리금융그룹이 主催하는 韓國프로골프(KPGA)투어 新設大會 우리金融 챔피언십에 出戰하기 위해 멕시코 오픈 等 3個大會를 건너뛰었다. 우리金融 챔피언십 1라운드를 앞두고 코로나19 確診判定을 받아 自家隔離에 들어가는 바람에 23日 끝난 시즌 두 番째 메이저 大會인 PGA챔피언십 出典도 抛棄했다.

임성재는 2019年부터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꾸준히 出戰했다. 2019, 2021年에는 컷 탈락했지만 2020年에는 共同 10位를 했다. 優勝賞金 151萬2000달러(約 19億1000萬 원)에 總 840萬 달러(藥 106億 원)의 賞金이 걸렸다. PGA투어 側은 이番大會 임성재의 파워랭킹을 8位로 매기기도 했다. “코로나19 確診으로 지난주 酷毒했던 PGA 챔피언십을 치르지 않으면서 休息을 取할 수 있었다”고 評價했다. 이番 PGA 챔피언십에서는 비가 내리고 氣溫이 떨어져 여러 選手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파워랭킹 1位로는 텍사스 出身의 조던 스피스(29)가 꼽혔다. 2016年優勝을 비롯해 세 次例準優勝等歷代 이 大會에서 좋은 成跡을 거둔 게 높은 評價를 받았다. 이 밖에도 世界랭킹 1位 스코티 셰플러(26·美國), 4位 콜린 모리카와(25·미국) 等 톱15 中 7名이 出師表를 냈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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