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湖水의 女人’ 노리는 고진영 “무서웠지만…또 들어가고 싶어”

뉴스1
入力 2022年 3月 30日 09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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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 다시 한番湖水에 뛰어들고 싶다.”

고진영(27·솔레어)이 3年前追憶을 召喚하며 다시 한番頂上에 서고 싶다는 意志를 드러냈다.

고진영은 30日(韓國時間) 美國 캘리포니아州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 첫 메이저大會 쉐브론 챔피언십(總賞金 500萬달러) 記者會見에서 “3年前은 내 첫 入手經驗이었다. 조금 무서웠지만 웃음을 잃지 않으려 했다.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이 大會優勝者는 마지막 홀 옆에 있는 ‘脯피스 폰드’에 뛰어드는 것이 傳統的인 優勝 세리머니다. 2019年 이 大會에서 優勝을 차지했던 고진영度湖水에 뛰어 들어 기쁨을 滿喫했다.

올해부터 大會名稱이 쉐브론 챔피언십으로 變更됐고,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大會가 열리는 것도 올해가 마지막이다. 올해 大會를 앞두고는 누가 마지막으로 湖水에 뛰어드는 經驗을 하게 될지에 對한 關心이 높다.

司會者가 湖水에 뛰어드는 것에 對해 “이제 어떻게 하는지 알지 않냐”고 묻자 고진영은 “그렇다. 다시 한 番湖水에 뛰어들고 싶다”며 優勝에 對한 覺悟를 다졌다.

2019年當時 고진영은 이 大會를 통해 첫 메이저大會優勝을 차지했다. 이는 고진영이 生涯 처음 世界랭킹 1位로 올라서는 발板이 됐다.

고진영은 最近出戰한 11個大會에서 6勝을 記錄할 程度로 컨디션이 좋다. 지난週 JTBC클래식에서는 한때 優勝圈에서 멀어지기도 했지만 最終 라운드에서 活躍하며 共同 4位를 記錄했다.

絶頂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지만 고진영은 아직 滿足하지 않았다. 고진영은 “5打差以上으로 優勝을 하면 最高라고 생각한다. 最小限 5打 차다. 그 程度면 큰 打數車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4打 차면 滿足하지 못하냐”는 質問이 나오자 고진영은 “내가 優勝하기만 한다면 4打車道 괜찮다. 優勝은 언제나 좋다”며 웃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