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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1打만 줄였어도 延長戰인데… 아쉬운 3位|東亞日報

안나린, 1打만 줄였어도 延長戰인데… 아쉬운 3位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3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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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JTBC클래식 15언더
투어進出後 最高 成跡 거둬

‘루키’ 안나린(26·寫眞)李 아깝게 優勝은 놓쳤지만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進出 後 最高인 3位에 올라 向後 展望을 밝혔다.

안나린은 28日 美國 캘리포니아州 칼즈배드 아비아라GC(파72)에서 끝난 LPGA투어 JTBC 클래식 最終 4라운드에서 버디 5個와 보기 1個를 묶어 4언더파 68打를 記錄했다. 最終合計 15언더파 273打를 적은 안나린은 優勝者인 아타야 티띠꾼(19·泰國)과 2位 나나 마센(28·덴마크)에 1打 뒤진 3位로 大會를 마쳤다.

안나린으로선 지난해 12月 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Q시리즈)에 挑戰해 美國 舞臺에 進出한 지 約 4個月 만에 거둔 最高 成跡이다. 안나린은 앞서 게인브리지LPGA 共同 34位, 드라이브온챔피언십 共同 37位를 記錄했고 非會員 資格으로 出戰한 지난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는 共同 3位를 한 바 있다.

안나린은 16番홀(파4)에서 幻想的인 어프로치 샷으로 버디를 낚아 마센, 티띠꾼과 共同 先頭에 올라 마지막까지 優勝 競爭을 펼치는 듯했다. 하지만 안나린은 이어진 17番홀(파5)에서 ‘3퍼트’를 하면서 무너졌다. 이 홀에서 버디를 낚아 先頭로 치고 올라간 마센은 18番홀에서 보기를 하며 티띠꾼과 延長 勝負를 펼쳤고, 티띠꾼이 2番째 延長에서 보기를 하고도 더블보기를 한 마센을 꺾고 데뷔 첫 勝을 거뒀다. 優勝 賞金은 22萬5000달러(藥 2億8000萬 원).

안나린은 “17番홀에서 첫 番째 퍼팅을 剛하게 쳤는데, 생각보다 많이 지나갔다”며 “좀 어려운 距離가 남았는데 成功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便 ‘世界랭킹 1位’ 고진영(27)은 最終合計 14언더파 274打로 共同 4位로 大會를 마쳤다.



金正薰 記者 hun@donga.com
#루키 #안나린 #美國女子프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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