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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막 찍어줬는데, 로또 番號 5個 맞았다…“290만원 橫財”｜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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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막 찍어줬는데, 로또 番號 5個 맞았다…“290만원 橫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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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4年 4月 16日 09時 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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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가 아무렇게나 찍어준 番號로 로또 福券을 산 팬이 3等에 當籤됐다. 1等 當籤番號 6個 中 5個가 的中했다.

最近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걸그룹 트라이非(TRI.BE)의 송선과 그의 팬 A 氏가 疏通 플랫폼 ‘버블’로 나눈 對話 內容이 共有되고 있다.

對話에서 A 氏는 “로또 살 건데 番號 좀 찍어달라”고 付託했고, 송선은 “幸運의 數字는 36, 23, 7, 12, 32, 6, 28”이라고 불러주며 “큰 意味는 두지 말라. 眞짜 막 쓴거다”라고 덧붙였다.

이 番號는 지난 13日 抽籤한 로또 1115回次에서 1等 當籤番號 6個 中에 5個와 一致했다.

1等 當籤 番號는 ‘7, 12, 23, 32, 34, 36’이었다. 結果的으로 송선은 34를 뺀 나머지 數字를 모두 맞춘 것이다.

番號 5個를 맞추면 3等이다. 當籤金은 한 게임에 約 145萬 원이다. A 氏는 같은 番號로 두 게임을 購買했고, 145萬 圓의 두 倍인 290餘萬 원을 받게 됐다.

A 氏는 “아이돌이 밥 먹여 주냐고? 아니 로또 3等 當籤 시켜줘”라며 기뻐했다.

이에 송선은 “헐 로또 3等했어? 大박 祝賀해. 앞으로 더 좋은 일 많이 생길 거야. 언니(A 氏)가 송선 버블 購讀해 줘서 나랑 疏通할 수 있게 돼서 그런 거야. 내가 더 고마워요”라고 和答했다.

트라이費는 2021年 2月 데뷔한 6人組 걸그룹이다. 리더 송선은 少女時代?琉璃의?이종사촌동생으로?알려져 있다.

이 消息을 들은 四寸언니 유리는 15日 自身의 인스타그램에 “송선아, 언니도 로또 살 건데 番號 좀 찍어줘”라고 글을 올렸다.
박태근 東亞닷컴 記者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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