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歷代 4月中旬中 가장 뜨거웠다…내일 봄비에 더위 解消될 듯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4日 17時 37分

김소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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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日全國 비… 반짝더위 解消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14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4.14. 뉴스1 — 서울 낮 最高氣溫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等初여름 날씨가 이어진 14日 서울 光化門廣場噴水臺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4.14. 뉴스1

日曜日인 14日 서울 낮 最高氣溫이 29.4度까지 오르며 歷代 4月中旬中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氣象廳에 따르면 이날 午後 4時基準 서울은 日最高氣溫 29.4度를 記錄해 1907年氣象觀測이 始作된 以來 4月中旬中 가장 높은 氣溫을 보였다. 旣存最高極값은 지난 1989年 4月 20日에 記錄한 29.1度였다.

4月全體로 봐도 2005年 4月 30日 29.8度, 2016年 4月 26日 29.6度以後 3番째로 높은 最高氣溫이다.

서울뿐 아니라 京畿東豆川(30.4)과 利川(29.7), 江原道春川(30.3), 原州(30.1), 鐵原(29.9), 旌善·寧越(32.2), 麟蹄(30.5), 洪川(30.9), 全羅北道群山(27.5) 等도 歷代 4月中旬日最高氣溫을 새로 썼다.

氣象廳關係者는 “全國이 大體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剛한 日射와 더불어 南쪽으로부터 流入되는 따뜻한 空氣까지 더해지면서 낮 氣溫이 內陸을 中心으로 30度內外로 오른 곳이 많았다”고 說明했다.

氣象廳은 오는 15日全國에 비가 내리면서 氣溫이 平年과 비슷한 水準을 보일 것으로 展望했다. 15日 아침 最低氣溫은 12~18度, 낮 最高氣溫은 17~21度로 낮 氣溫이 14日보다 5~10度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西쪽에서 低氣壓이 다가오면서 내리는 이番 비는 14日 밤 濟州, 15日 새벽 中部西海岸과 湖南에서 始作해 15日 아침과 午前 사이 全國으로 擴大된 뒤 16日 아침까지 이어질 展望이다.

豫想降水量은 濟州(北部除外) 30~100㎜(濟州山地最大 120㎜以上), 濟州北部 10~50㎜, 光州·全南·釜山·蔚山·慶南 20~60㎜(南海岸과 智異山附近最大 80㎜以上), 仁川·京畿北西部·西海5度 20~60㎜等이다.

서울·京畿(京畿北西部除外)·全北엔 10~40㎜, 講院內陸·江原山地·忠淸·大邱·慶北엔 5~30㎜, 講院東海岸·鬱陵島·獨島엔 5~10㎜ 비가 내리겠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