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前 벚꽃 휘날렸는데 벌써 29度初여름…나들이客들 “아이고 덥다”

뉴스1
入力 2024年 4月 13日 15時 31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모습. 2024.4.13. 뉴스1 — 京畿 수원시 광교湖水公園 모습. 2024.4.13. 뉴스1

13日 낮氣溫이 25度를 웃돌며 初여름에 가까운 날씨를 보이면서 京畿水原市內公園은 나들이를 하러 나온 市民으로 북적였다.

이날 午後光敎湖水公園에 나온 市民들은 大部分半팔 차림이었다. 市民들은 뜨거운 太陽을 避하기 위해 量産과 帽子, 썬그라스를 着用하고 公園을 걷고 있었다.

市民들은 해를 被害 짙은 錄音이 우거진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거나 돗자리를 펴고 앉은 채 湖水를 바라봤다. 市民들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연신 “아이고 더워”를 외쳤다. 뛰어다니는 아이들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 모습이었다.

집 앞 湖水公園을 찾았다는 김춘자 氏(56)는 “날이 너무 좋아 집에만 있기가 아까워 집 앞 公園을 나왔는데 너무 덥다”면서 “지난 週末에 비해 날씨가 확 더워진 것 같다”고 했다.

湖水公園에 줄지어 있는 카페에는 더위를 避해 들어온 손님들이 가득했다. 카페마다 앉을 자리가 없어, 市民들은 “여기도 자리가 없다”며 다른 카페를 찾아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었다.

男子親舊와 데이트를 나왔다는 이미연 氏(22)는 “갑자기 날씨가 더워졌다”면서 “그래도 카페에 앉아 아이스 커피를 마시니까 天國”이라고 했다. 男子親舊 박성한 씨(30)도 “흩날리는 벗꽃에 맘이 설레던 게 이틀 前이었는데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은 더운 날씨”라고 말했다.

水原地域은 이날 大體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最高氣溫이 29度까지 올랐다. 아침 最低氣溫도 5度에서 12度 사이를 웃돌았다.

(水原=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