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參與政府’ 마지막 法務長官 정성진 敎授別世…享年 84歲

뉴스1
入力 2024年 4月 12日 14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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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이 양형위원회 위원장이던 지난 2018년 9월10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제89차 양형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9.10/뉴스1 — 정성진 前法務部長官이 量刑委員會委員長이던 지난 2018年 9月10日 서울 瑞草區大法院에서 열린 第89次量刑委員會會議에서 모두發言을 하고 있다. 2018.9.10/뉴스1

‘參與政府’의 마지막 法務部長官인 정성진 國民大名譽敎授가 12日別世했다. 享年 84歲.

鄭前長官은 1940年慶北永川에서 태어나 경북고, 서울대 法學科를 卒業했다. 서울大司法大學院에서 法學碩士, 경북대 大學院에서 法學博士學位를 받았다.

司法試驗 2回에 合格했으며 大邱地檢長, 法務部企劃管理室長, 大檢中搜部長等檢察主要補職을 맡은 ‘엘리트 檢事’ 出身이다.

鄭前長官은 1993年文民政府時節高位公職者財産公開當時夫人이 相續받은 財産申告額이 60餘億원이란 理由로 辭表를 내고 檢察을 떠났다.

1995年에는 국민대 法大敎授로 任用됐고, 2000年에는 國民對總長으로 選任되며 ‘檢察出身 첫 大學總長’이 됐다.

鄭前長官은 腐敗防止를 위한 大韓民國中央行政機關인 國家淸廉委員會(現國民權益委員會)의 初代委員長도 歷任했다.

2004年 8月腐敗防止委員會委員長으로 任命됐고, 2005年腐防委가 廢止되고 國家淸廉委員會가 新設되면서 初代委員長을 지냈다. 淸廉位는 2008年國民苦衷處理委員會, 行政審判委員會와 統合돼 現在의 國民權益委員會로 新設됐다.

鄭前長官은 2007年 9月부터 2008年 2月까지 제59대 法務部長官을 지냈고, 2017年부터 2019年까지는 제6기 大法院量刑委員會委員長을 지냈다.

專前長官은 紅條勤政勳章, 韓國法律文化相, 淸朝勤政勳章等을 받았고, 第19回 자랑스러운 서울法大人으로도 選定됐다.

遺族은 夫人 서신덕 氏와 아들 정재훈·승훈 氏, 딸 정주현 氏, 며느리 남궁효 氏, 사위 이원종 氏等이 있다. 殯所는 서울아산병원 葬禮式場 1號室에 마련됐고, 發靷은 14日午前 11時 20分이다. 葬地는 서울追慕公園-天安公園墓園이다. 條文은 이날 午後 5時以後부터 可能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