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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談話 다음날 醫師團體 ‘無對應’ 方針…一部 醫師는 “이제 對話할 때”|東亞日報

尹 談話 다음날 醫師團體 ‘無對應’ 方針…一部 醫師는 “이제 對話할 때”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日 17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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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2일 오전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4.2. 뉴스1
政府의 醫大 增員에 反撥하며 醫師들의 集團行動이 이어지고 있는 2日 午前 서울 所在 大學病院에서 醫療陣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4.2. 뉴스1


尹錫悅 大統領이 醫大 增員 關聯 對國民談話를 한 다음捺印 2日 醫師들 內部에서는 向後 對應 方案을 놓고 異見이 表出됐다. 醫師 團體들은 ‘無對應’ 方針을 굳힌 反面, 尹 大統領과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代表가 만나야 하나는 提案도 나왔다. 一部 醫師들은 “이젠 政府와 對話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尹-專攻醫 代表 만나야” 提案도

이날 조윤정 全義敎協 弘報委員長은 브리핑에서 “大統領께 懇曲히 付託한다. 아버지가 아들을 껴안 듯 熱情 가득한 따뜻한 가슴을 내어 달라”며 박단 大韓專攻醫協議會 非常對策委員長과 만나줄 것을 要請했다. 조 委員長은 朴 委員長을 向해서도 “萬一 大統領이 招待하면 아무 條件 없이 만나 달라”고 當付했다.

反面 전의교協을 비롯한 醫師 團體들은 “單一案을 마련해달라”는 尹 大統領의 前날 提案에 對해 應하지 않는다는 方針을 維持했다. 2日 全義敎協은 “(醫療界 單一案보다) 各 醫大에서 어느 程度 學生을 받아 가르칠 수 있을지 評價 시스템에 맞춰 重要하는 게 먼저”라며 “(2000名) 數字를 現在 論議하는 게 얼마나 意味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前날 대한의사협회(醫協)도 “2000名이라는 數字에 對한 (政府의) 後退 없이는 協商할 수 없다”고 밝혔다.

罷業 專攻醫와 醫大 休學生들은 搖之不動이다. 大田聖母病院에서 인턴으로 일하다 辭職한 류옥하다 氏(26)는 2日 記者會見에서 “大統領室 안에서도 목소리가 달라 理解하기 힘들다”고 밝히며 自身은 病院에 復歸하는 代身 ‘治療 奉仕’에 나서겠다고 했다. 그는 專攻醫와 醫大生 1581名을 對象으로 自體 調査한 設問 結果도 公開했다. 이에 따르면 應答者 中 34%는 醫大 增員 葛藤이 解消돼도 專攻의 修鍊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머지 66%는 追後 修鍊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지만, 이 中에서도 93%는 “醫大 增員 및 必須醫療 패키지 白紙化”를 復歸 條件으로 꼽았다. 修鍊 意向이 없는 理由로는 “政府와 輿論이 醫師를 惡魔化하는 狀況에 幻滅이 났기 때문”이란 應答 比率이 87.4%로 가장 높았다.

● 個別 醫師들 “對話 나서야” 목소리도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개혁과 관련 대국민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 2024.4.1 대통령실 제공
尹錫悅 大統領이 1日 午前 龍山 大統領室 브리핑룸에서 醫大 定員 增員 等 醫療改革과 關聯 對國民談話 ‘國民께 드리는 말씀’을 發表하고 있다. 2024.4.1 大統領室 提供

몇몇 醫師들 사이에선 “이제는 本格的인 對話에 나서야 할 때”라는 意見도 나왔다. 醫療 現場이 破局에 이르는 것을 막기 위해 尹 大統領이 提案한 대로 單一案을 만들어 對話에 應해야 한다는 主張이다.

서울에서 2次 病院을 運營하는 A 院長은 “于先 醫協 非常對策委員會와 政府 間에 公式 協議體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치킨게임’을 벗어나 對話 물꼬를 트는 效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義俠이 ‘原點 再論議’ 主張만 反復하는 건 아예 對話를 하지 말자는 뜻”이라고 꼬집었다.

다만 政府가 要求하는 單一案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는 意見도 있다. 首都圈에서 關節 專門 病院을 運營하는 B 院長은 “(政府가 했듯이) 總長들에게 設問할 게 아니라, 各 醫大 學長에게 얼마나 增員하는 게 맞을지를 물어 그 結果를 單一案으로 採擇하면 어떻겠느냐”고 했다.

保健福祉部 關係者는 “義俠과 敎授團體 等 여러 經路로 對話 提議를 하고 있지만, 醫師 集團 內에서도 政府와의 對話를 놓고 워낙 意見이 紛紛해 公式 채널 開設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看護師와 醫療技士 等으로 構成된 全國保健醫療産業勞動組合은 2日 聲明을 통해 “醫師團體들은 論議의 場을 열겠다는 政府의 對話 意志를 발로 차버리지 말고 前向的으로 對話에 나서야 한다”고 促求했다.

이지운 記者 easy@donga.com
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여근호 記者 yeor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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