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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記者 購讀|東亞日報
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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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2024-05-04
社會一般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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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一般 2%
福祉 2%
選擧 2%
  • “10日 50個 病院 同時 休診”… 어제 牙山-聖母 큰 混亂은 없어

    가톨릭대와 울산대 等 全國 9個 醫大 敎授들이 休診을 豫告한 3日 所屬 病院 24곳 大部分에서 별다른 蹉跌 없이 診療가 進行됐다. 患者들의 診療 取消, 豫約 變更 等이 쉽지 않아 實際 休診한 敎授는 少數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向後 診療 日程을 事前에 調律하고 休診하는 敎授가 늘어날 可能性도 排除할 순 없다. 全國 醫科大學 敎授 非常對策委員會(全義非)는 이날 報道資料를 통해 “10日에는 全國的인 休診이 豫定돼 있다. 診療 再調整으로 週 1回 休診을 計劃하고 있다”고 밝혔다.● 休診 豫告에도 大部分 正常 診療 醫療界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等을 修鍊病院으로 둔 울산대 醫大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會가 이날 外來 診療와 手術을 中斷하겠다고 豫告했으나 大部分 正常 運營됐다. 서울峨山病院 關係者는 “(休診을 하지 않은) 지난週 金曜日과 比較했을 때 進行된 診療와 手術 件數 等에서 거의 差異가 없다”고 말했다. 울산대 醫大 非對委 所屬 敎授 一部는 이날 午前 9時부터 서울峨山病院 正門 앞에서 政府의 醫大 定員 增員 政策에 抗議하며 피켓 示威를 벌였다. 이날 病院 大講堂에서는 ‘2024 醫療 大亂과 蔚山醫大 敎育 病院의 나아갈 길’을 主題로 非公開 세미나도 열었다. 가톨릭대 醫大 所屬 病院 8곳도 狀況은 비슷하다. 서울聖母病院 關係者는 “休診으로 日程을 바꾼 敎授는 없는 것으로 把握하고 있다”고 말했다. 大田聖母病院은 홈페이지에 正常 診療를 한다는 內容을 揭示했다. 政府는 이날 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中對本) 브리핑에서 全國 40個 醫大 所屬 88個 病院 中 87個 病院이 正常 診療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診療 日程 變更 못 해” 病院에 남아 診療하는 醫師들은 “診療 日程을 갑작스럽게 調律할 수 없어 休診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울聖母病院의 한 敎授는 “午前 내내 外來 患者를 진료했다”며 “오히려 癌 患者 3名에 對한 手術 日程까지 새로 잡았다”고 말했다. 病院을 찾은 患者들은 安堵했다. 한 患者는 “休診 消息을 듣고 內心 不安했는데 診療가 可能하다는 文字를 받고 安堵했다”며 “患者들의 房門이 줄어 病院이 閑寂할 것 같았는데, 全혀 그런 것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辭職書를 提出한 방재승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長 等 盆唐서울大病院 敎授 等 4名도 病院에서 診療를 하고 있다. 盆唐서울大病院 關係者는 “4名 모두 病院을 떠나지 않았으며 辭職書는 아직 受理되지 않은 狀態”라고 말했다. 다만 向後 敎授들의 休診이 擴散될 可能性도 있다. 최창민 全義非 非對委員長은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10日 休診에는 全義非 所屬 19個 大學 約 50個 病院이 參與할 것”이라며 “政府가 來年度 醫大 定員 增員을 强行하면 一週日 集團 休職 等 다양한 行動 方法에 對해서도 內部 論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근 汝矣島聖母病院 胃腸管外科 敎授는 “一週日 前에 休診을 決定해 現實的으로 日程 調律이 어려웠다”며 “事態가 길어지면 每週 金曜日에는 手術을 잡지 않는 方式으로 休診이 漸漸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重症 患者 診療 專門病院에 補償 强化” 2月 末부터 석 달째 病院을 離脫한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中 一部는 病院으로 復歸한 것으로 나타났다. 李尙玟 行政安全部 長官은 3日 中對本 모두發言에서 “最近 專攻의 一部가 患者 곁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專任醫 契約率도 조금씩 增加하고 있다”고 말했다. 保健福祉部에 따르면 2日 基準 全國 100個 修鍊病院 所屬 레지던트 9994名 中 596名(6%)李 現場에 남아 勤務하고 있다. 지난달 30日의 577名보다 이틀 새 19名이 늘었다. 實際 首都圈의 한 大學病院에선 지난달 專攻의 10餘 名이 復歸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지던트 마지막 해인 境遇 이달 末까지 修鍊病院에 復歸해야 來年 2月 專門醫 試驗에 應試할 수 있다. 復歸者들이 더 나올 수 있다는 分析도 나온다. 首都圈 大學病院의 4年 次 레지던트는 “只今도 마이너스 通帳으로 生活하는 專攻醫들이 있다. 一部는 이달 復歸를 苦悶하고 있다”고 傳했다. 한便 政府는 重症 患者를 診療하는 專門病院을 上級綜合病院 水準으로 補償하겠다고 밝혔다. 李 長官은 이날 中對本 모두 發言에서 “專門病院 指定 및 評價 基準을 改善해 心臟, 小兒, 分娩 等 特化 專門病院을 育成하겠다”고 提示했다.박경민 記者 mean@donga.com이지운 記者 easy@donga.com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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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1日 病院 떠난다”던 서울대 醫大 非對委 指導部 4名 如前히 診療·手術 中

    辭職書를 내고 1日부터 病院을 떠나겠다고 宣言한 盆唐서울大病院 敎授 4名이 如前히 病院에서 診療와 手術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3일 盆唐서울大病院 關係者는 “敎授 4名이 1日부터 診療를 안 보겠다고 했지만 診療 日程이 모두 調律되지 않은 狀態여서 如前히 診療와 手術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病院 立場에서는 繼續 남아주길 바라며 說得 中”이라고 說明했다. 神經外科 專門醫인 방재승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長은 지난달 24日 종로구 서울대 醫大에서 記者會見을 갖고 “敎授가 쓸 수 있는 마지막 카드로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 非對委 指導部 4名이 辭職한다”고 밝힌 바 있다. 當時 房 委員長은 “無斷缺勤으로 處理돼 懲戒를 받는 것도 覺悟하고 있다”며 政府에 醫大 增員 計劃을 1年 猶豫하고 醫師 等 專門家와 함께 必要 醫師 數를 推算하자고 提案했다.하지만 辭職書가 受理되지 않은 데다 房 委員長만 해도 이미 豫約된 患者가 1900名에 達하다 보니 診療 日程 調律이 쉽지 않아 結局 病院을 못 떠난 것으로 풀이된다. 함께 辭職을 決議했던 김준성(心臟血管胸部外科), 배우경(家庭醫學科), 한정호(神經外科) 敎授도 診療와 手術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中 한 敎授는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患者들이 豫約을 했는데 診療를 해야지 어떡하겠느냐”고 말했다.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 非對委는 지난달 30日 休診하겠다는 方針을 밝혔으나 實際 病院에서 診療는 큰 支障 없이 이뤄졌다.박경민 記者 mean@donga.com이지운 記者 ea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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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小兒-靑少年 6名 中 1名은 精神障礙 겪어

    우리나라 어린이와 靑少年 6名 中 1名은 不安障礙와 憂鬱障礙 等 精神障礙를 經驗한 것으로 調査됐다.2일 保健福祉部는 ‘2022年 精神健康實態調査(小兒·靑少年)’ 結果를 發表했다. 精神健康實態調査는 그 동안 成人만을 對象으로 했는데 이番에 6~17歲로 調査 對象을 擴大하고 어린이·靑少年 6275名에 對한 調査 結果를 처음 發表했다.조사 結果에 따르면 國內 어린이·靑少年 中 16.1%는 태어나 한 番 以上 精神障礙를 經驗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는 14.3%, 靑少年은 18%였다. 調査 時點 基準으로 現在도 症狀을 앓고 있는 어린이·靑少年은 全體의 7.1%(어린이 4.7%, 靑少年 9.5%)였다. 性別로는 男學生 11.6%가 精神障礙 症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女學生(7.2%)보다 比率이 높았다.이들이 經驗한 障礙를 種類別로 보면 不安障礙가 9.6%로 가장 많았다. 不安障礙는 非正常的이고 病的인 不安과 恐怖 때문에 日常 生活에 支障을 받는 精神障礙다. 특정한 事物이나 環境 等에 對해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特定恐怖症이 5.8%로 뒤를 이었다. 平生 한 番이라도 極端的 選擇을 생각한 적이 있는 比率은 4.2%였다.정신장애를 經驗하는 어린이·靑少年 大部分은 제대로 治療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番 以上 精神障礙를 經驗한 어린이·靑少年 中 精神健康서비스를 한 番이라도 利用한 比率은 6.6%에 不過했다. 治療를 받지 않은 理由로는 ‘精神健康서비스를 받을 程度는 아닌 것 같아서’는 答辯이 60%를 넘었다. 調査를 進行한 김붕년 서울대 어린이病院 小兒精神健康醫學科 敎授는 “어린이와 靑少年의 7.1%는 專門家 도움이 時急한 狀況”며 “낮은 精神健康서비스 利用率을 높일 方案이 必要하다”고 말했다.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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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牙山-聖母病院 休診 混亂 없었지만… “事態 길어지면 休診 늘것”

    가톨릭대와 울산대 等 全國 9個 醫大 敎授들이 休診을 豫告한 3日 所屬 病院 24곳 大部分에서 별다른 蹉跌 없이 診療가 進行됐다. 患者들의 診療 取消, 豫約 變更 等이 쉽지 않아 實際 休診한 敎授는 少數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向後 診療 日程을 事前에 調律하고 休診하는 敎授가 늘어날 可能性도 排除할 순 없다.● 休診 豫告에도 大部分 正常 診療醫療界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等을 修鍊病院으로 둔 울산대 醫大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會가 이날 外來 診療와 手術을 中斷하겠다고 豫告했으나 大部分 正常 運營됐다. 서울峨山病院 關係者는 “(休診을 하지 않은) 지난週 金曜日과 比較했을 때 進行된 診療와 手術 件數 等에서 거의 差異가 없다”고 말했다.울산대 醫大 非對委 所屬 敎授 一部는 이날 午前 9時부터 서울峨山病院 正門 앞에서 政府의 醫大 定員 增員 政策에 抗議하며 피켓 示威를 벌였다. 이날 病院 大講堂에서는 ‘2024 醫療 大亂과 蔚山醫大 敎育 病院의 나아갈 길’을 主題로 非公開 세미나도 열었다.가톨릭대 醫大 所屬 病院 8곳도 狀況은 비슷하다. 서울聖母病院 關係者는 “休診으로 日程을 바꾼 敎授는 없는 것으로 把握하고 있다”고 말했다. 大田聖母病院은 홈페이지에 正常 診療를 한다는 內容을 揭示했다. 政府는 이날 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中對本) 브리핑에서 全國 40個 醫大 所屬 88個 病院 中 87個 病院이 正常 診療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診療 日程 變更 못 해”병원에 남아 診療하는 醫師들은 “診療 日程을 갑작스럽게 調律할 수 없어 休診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울聖母病院의 한 敎授는 “午前 내내 外來 患者를 진료했다”며 “오히려 癌 患者 3名에 對한 手術 日程까지 새로 잡았다”고 말했다.병원을 찾은 患者들은 安堵했다. 한 患者는 “休診 消息을 듣고 內心 不安했는데 診療가 可能하다는 文字를 받고 安堵했다”며 “患者들의 房門이 줄어 病院이 閑寂할 것 같았는데, 全혀 그런 것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사직서를 提出한 방재승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長 等 盆唐서울大病院 敎授 等 4名도 病院에서 診療를 하고 있다. 盆唐서울大病院 關係者는 “4名 모두 病院을 떠나지 않았으며 辭職書는 아직 受理되지 않은 狀態”라고 말했다.다만 向後 敎授들의 休診이 擴散될 可能性도 있다. 김성근 汝矣島聖母病院 胃腸管外科 敎授는 “一週日 前에 休診을 決定해 現實的으로 日程 調律이 어려웠다”며 “事態가 길어지면 每週 金曜日에는 手術을 잡지 않는 方式으로 休診이 漸漸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2월 말부터 석 달째 病院을 離脫 中인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中 一部는 病院으로 復歸한 것으로 나타났다. 李尙玟 行政安全部 長官은 3日 中對本 모두發言에서 “最近 專攻의 一部가 患者 곁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專任醫 契約率도 조금씩 增加하고 있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日 基準 全國 100個 修鍊病院 所屬 레지던트 9994名 中 596名(6%)李 現場에 남아 勤務하고 있다. 지난달 30日의 577名보다 이틀 새 19名이 늘었다. 實際 首都圈의 한 大學病院에선 지난달 專攻의 10餘 名이 復歸한 것으로 알려졌다.레지던트 마지막 해인 境遇 이달 末까지 修鍊病院에 復歸해야 來年 2月 專門醫 試驗에 應試할 수 있다. 復歸者들이 더 나올 수 있다는 分析도 나온다. 首都圈 大學病院의 4年 次 레지던트는 “只今도 마이너스 通帳으로 生活하는 專攻醫들이 있다. 一部는 이달 復歸를 苦悶하고 있다”고 傳했다.● “重症 患者 診療 專門病院에 補償 强化”政府는 重症 患者를 診療하는 專門病院을 上級綜合病院 水準으로 補償하겠다고 밝혔다. 李 長官은 이날 中對本 모두 發言에서 “專門病院 指定 및 評價 基準을 改善해 心臟, 小兒, 分娩 等 特化 專門病院을 育成하겠다”고 提示했다.한덕수 國務總理는 이날 醫師 集團行動과 關聯해 12番째 醫療 現場으로 京畿 고양시 國立癌센터를 訪問했다. 韓 總理는 “專攻醫 集團行動에 依한 醫療 空白으로 인해 癌 患者와 家族들이 治療와 手術 遲延으로 큰 不安과 苦痛을 겪고 있다”며 “(醫療陣은) 부디 患者 곁을 지켜 달라”고 말했다.박경민 記者 mean@donga.com이지운 記者 easy@donga.com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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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현택 醫協 會長 “增員 白紙化해야 對話”

    “醫大 定員 問題는 原點 白紙化가 基本 原則입니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政府와 對話할 생각이 없습니다.” 1日 任期를 始作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醫協) 會長(寫眞)은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醫大 增員 問題를 包含해 一帶一路 對話하자”는 政府의 提案을 拒否한다는 뜻을 分明히 했다. 林 會長은 이어 “醫大 增員 外에 必須醫療 패키지 等에 對해서는 政府와 協議體를 構成해 論議할 수 있다”라면서도 이를 爲해선 曺圭鴻 保健福祉部 長官과 朴敏秀 2次官이 更迭되고 日本 事例처럼 協議體에 醫師 比率이 3分의 2假量은 돼야 한다는 立場을 밝혔다. 그는 長次官 更迭을 要求하는 理由에 對해 “朝 長官은 (이番 事態와 關聯해) 役割을 全혀 못 했고, 朴 次官은 繼續 醫師들을 侮辱하고 劫迫하며 事態를 키웠다”고 했다. 이날 새 執行部를 꾸린 醫協은 辯護士 出身 法制理事를 旣存 2名에서 4名으로 늘렸다. 林 會長은 “이番 事態를 겪으며 會員들을 積極的으로 保護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理由를 說明했다. 向後 政府 및 大學病院 等과 大規模 訴訟戰이 豫想되는 만큼 이에 對備하기 위한 次元으로 풀이된다. 林 會長은 또 前날 法院이 政府에 ‘2000名 增員’ 政策에 對한 根據를 要求한 것에 對해 “복지부가 거짓말로 꾸며내지 않는 以上 제대로 된 資料를 提出하지 못할 것”이라며 “大學 現場 實査도 제대로 한 곳이 몇 곳 없다고 들었다. 法院이 合理的인 判斷을 내릴 것”이라고 期待했다. 醫協은 早晩間 ‘醫大 2000名 增員에 科學的 根據가 없다’는 補完 資料를 만들어 法院에 提出할 方針이다. 林 會長은 必須醫療 等에 對한 政府와의 協議에 對備해 醫大 敎授와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및 醫大生 等이 包含된 汎醫療界 協議體 構成도 推進하고 있다. 하지만 박단 大韓專攻醫協議會(大專協) 會長은 이날 “林 會長과 汎醫療界 協議體 構成을 協議한 바 없다. 林 會長의 獨斷的 行動을 甚히 憂慮하고 있다”고 했다. 專攻醫들은 義俠이 自身들을 代表할 수 없다는 立場이다. 이에 對해 林 會長은 “大專協은 醫協 公式 傘下 團體로 論議 與否와 關係없이 專攻醫 意見을 充分히 反映할 것”이라며 “큰 問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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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强性 임현택 醫協 出帆…“‘汎醫療界 協議體’ 推進”

    “醫大 定員 問題는 原點 白紙化가 基本 原則입니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政府와 對話할 생각이 없습니다.”1일 任期를 始作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醫協) 會長은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醫大 增員 問題를 包含해 一帶一路 對話하자”는 政府의 提案을 拒否한다는 뜻을 分明히했다. 林 會長은 이어 “醫大 增員 外에 必須醫療 패키지 等에 對해서는 政府의 協議體를 構成해 論議할 수 있다”면서도 이를 爲해선 曺圭鴻 保健福祉部 長官과 朴敏秀 2次官이 更迭되고 日本 事例처럼 協議體에 醫師 比率이 3分의 2 假量은 돼야 한다는 立場을 밝혔다. 그는 長次官 更迭을 要求하는 理由에 對해 “朝 長官은 (이番 事態와 關聯해) 役割을 全혀 못했고 朴 次官은 繼續 醫師들을 侮辱하고 劫迫하며 事態를 키웠다”고 했다.이날 새 執行部를 꾸린 醫協은 辯護士 出身 法制理事를 旣存 2名에서 4名으로 늘렸다. 林 會長은 “이番 事態를 겪으며 會員들을 積極的으로 保護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理由를 說明했다. 向後 政府 및 大學 病院 等과 大規模 訴訟戰이 豫想되는 만큼 이에 對備하기 위한 次元으로 풀이된다.임 會長은 또 前날 法院이 政府에 ‘2000名 增員’ 政策에 對한 根據를 要求한 것에 對해 “복지부가 거짓말로 꾸며내지 않는 以上 제대로 된 資料를 提出하지 못할 것”이라며 “大學 現場 實査도 제대로 한 곳이 몇 곳 없다고 들었다. 法院이 合理的 判斷을 내릴 것”이라고 期待했다. 醫協은 早晩間 ‘醫大 2000名 增員에 科學的 根據가 없다’는 補完資料를 만들어 法院에 提出할 方針이다.임 會長은 必須醫療 等에 對한 政府와의 協議에 對備해 醫大 敎授와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및 醫大生 等이 包含된 汎醫療界 協議體 構成도 推進하고 있다. 하지만 박단 大韓專攻醫協議會(大專協) 會長은 이날 “林 會長과 汎醫療界 協議體 構成을 協議한 바 없다. 林 會長의 獨斷的 行動을 甚히 憂慮하고 있다”고 했다. 專攻醫들은 義俠이 自身들을 代表할 수 없다는 立場이다.이에 對해 林 會長은 “大專協은 醫協 公式 傘下團體로 論議 與否와 關係없이 專攻醫 意見을 充分히 反映할 것”이라며 “큰 問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林 會長은 ‘超强勁’ 性向이라 政府와의 協議가 어려울 것이란 一角의 憂慮에 對해선 “宏壯히 큰 責任感을 느끼고 있다. 可及的 빠른 時日 內 모두가 걱정하지 않게 잘 풀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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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等 ‘休診 大亂’ 없었지만… 患者들 “抗癌 治療 取消될까” 맘 졸여

    30日 午前 서울 종로구 서울大病院에서 만난 갑상샘癌 患者 朴某 氏(63)는 “前날 文字로 超音波 診療가 取消됐다는 通報를 받았다”며 憤痛을 터뜨렸다. 忠南 論山市에서 3時間 걸려 왔다는 그는 “診療는 取消됐지만 豫定된 採血이라도 하려고 첫車를 타고 올라왔다”며 “언제 다음 診療를 받을지 알 수 없어 답답하다”고 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경상국립대 敎授들은 豫告한 대로 30日 所屬 病院 11곳에서 手術과 診療를 中斷하고 休診에 들어갔다. 休診 參與率은 病院마다 千差萬別이었는데 盆唐서울大病院에선 敎授 200名 假量이 休診에 同參한 것으로 알려졌다. 反面 高麗大 안암·九老·安山病院의 境遇 休診에 參與하는 敎授가 많지 않았다. 같은 病院이라도 科別로 參與率이 달랐다. 서울대병원 外科의 境遇 아예 接受 모니터에 불이 꺼진 狀態였다. 心臟血管胸部外科와 腎臟內科 앞에도 患者들이 보이지 않았다. 內科 診療室 앞에서 만난 看護師는 “外來 豫約 相當數를 前날로 당기거나 미뤘다”고 말했다. 泌尿器科 外來診療를 위해 訪問했다는 이광래 氏(63)는 “平素엔 患者가 어깨에 치일 程度로 많은데 오늘은 平素 對比 10%도 안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서울 西大門區 세브란스병원도 곳곳에서 休診 餘波가 드러났다. 이 病院 알레르기喘息센터는 敎授 3名이 모두 休診했고, 産婦人科 一部 敎授도 休診에 同參했다. 休診 敎授 中 一部는 ‘專攻醫와 學生 復歸를 위해 醫大 增員을 原點 재논의해야 한다’는 文句를 들고 病院 入口에서 示威를 했다. 이 病院 癌센터에서 만난 김정태 氏(76)는 “아내가 6個月마다 抗癌 治療와 檢査를 하는데 어제 診療가 取消될까 싶어 終日 마음을 졸였다”고 했다. 盆唐서울大病院 關係者는 “非公式的으로 所屬 敎授 508名 中 40% 안팎이 休診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病院은 30日 잡혔던 外來 診療 約 7000件 中 30%假量을 取消한 것으로 傳해졌다. 反面 高麗大 安岩病院 關係者는 “診療 豫約을 바꾸기 어려워 大多數 敎授들이 休診하지 않았다”고 했다. 고려대 구로病院은 休診 敎授가 거의 없었고, 고려대 安山病院 亦是 所屬 敎授 256名 中 3, 4名 程度만 休診했다. 昌原慶尙大病院도 休診率이 2% 水準에 그쳤다. 保健福祉部 關係者는 “主要 病院 100곳 狀況을 모니터링했는데 全面 診療 中斷 等 큰 混亂은 없었다”고 評價했다. 反面 患者團體들은 “敎授들의 週 1回 定期 休診 움직임이 갈수록 擴散될 수 있다”고 憂慮하며 政府에 對策 마련을 促求했다.박경민 記者 mean@donga.com城南=이경진 記者 lkj@donga.com昌原=도영진 記者 0jin2@donga.com}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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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出産休暇 10→20日로 擴大하겠다”

    政府가 아빠 出産休暇를 現在 10日에서 20日로 擴大하겠다고 밝혔다. 주형환 低出産高齡社會委員會(저高位) 副委員長은 30日 韓國國際經濟學會와 韓國人口學會가 主催한 ‘低出産·高齡化의 社會經濟的 影響과 對應 方案 摸索’ 會議에 參席해 이같이 밝혔다. 週 副委員長은 “配偶者 出産休暇를 現行 10日에서 20日로 擴大하겠다”며 育兒休職에 對해서도 “給與 上限을 大幅 擴大하고 使用 期間, 回數 等 規制를 줄일 것”이라고 했다. 現在 出産休暇는 有給으로 産母는 90日, 배우자는 10日까지 使用할 수 있다. 差異가 크다 보니 男性의 育兒 參與 機會를 줄이고, 女性의 ‘獨박 育兒’ 負擔을 키운다는 指摘을 받았다. 育兒休職 給與 亦是 現在는 月 最大 150萬 원까지만 받을 수 있는데, 事實上 月給이 150萬 원으로 줄어드는 것이어서 ‘마음 놓고 쓰기 힘들다’는 이들이 많았다. 週 副委員長은 또 “일·家庭 兩立의 核心인 出産休暇 및 育兒休職과 妊娠·育兒期 勤勞時間 短縮, 時差 出退勤制, 時間 選擇 勤務制, 在宅勤務 等 柔軟勤務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支援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强調했다. 일손 不足으로 일·家庭 兩立 制度를 活用하기 어려운 中小企業을 위해 代替人力 支援金을 擴大하겠다는 方針도 밝혔다.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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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次官, 걸레 물고 자나” 休診하고 심포지엄 연 서울大病院 敎授 막말

    “박민수 次官은 잘 때 걸레를 물고 자는 게 아닌가. 아침에 브리핑을 할 때마다 어떻게 저런 말만 할까 생각할 수밖에 없다.”(최기영 盆唐서울大病院 病理科 敎授)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들이 休診을 宣言한 30日 手術과 診療를 中斷하고 모인 자리에서 ‘막말’에 가까운 政府 非難 發言이 쏟아졌다.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大病院 第一製糖홀에서 열린 ‘大韓民國 醫療가 나아가야 할 길’ 심포지엄의 첫 發題者로 나선 崔 敎授는 朴敏秀 保健福祉部 2次官을 ‘剝民새’라고 부르며 原色的으로 非難했다. 朴 次官이 올 2月 브리핑에서 ‘醫師’를 온라인에서 卑下 表現으로 使用되는 ‘擬鰓’라고 發音한 걸 비꼰 것이다. 當時 복지부는 “單純한 失手”라며 謝過했다. 崔 敎授는 또 “인터넷에서 (醫大 增員 規模인) ‘2000’이란 數字가 너무 異常하다고 한다. 尹錫悅 大統領이 宗敎的 도움을 섬기는 姿勢를 보여온 만큼 呪術的 背景이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퍼지게 됐다”며 陰謀論도 提起했다. 이날 行事에는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들과 病院을 離脫한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等 100餘 名이 參席했다. 박재일 서울大病院 專攻의 代表는 “全 國民의 公共의 敵이 돼 버렸다”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患者團體에선 病院을 떠나 自體 行事에 參席한 醫師들에 對한 批判이 나왔다. 金聖柱 韓國重症疾患聯合會長은 “患者들은 只今도 治療亂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며 “診療해야 할 時間에 自己들끼리 聲討大會를 연 것에 患者들은 憤怒하고 있다”고 말했다.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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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텅 빈 診療室 앞엔 看護師만…서울대-세브란스 一部 과는 ‘셧다운’

    30日 午前 서울 종로구 서울大病院에서 만난 갑상샘癌 患者 朴某 氏(63)는 “前날 文字로 超音波 診療가 取消됐다는 通報를 받았다”며 憤痛을 터뜨렸다. 忠南 論山市에서 3時間 걸려 왔다는 그는 “診療는 取消됐지만 豫定된 採血이라도 하려고 첫車를 타고 올라왔다”며 “언제 다음 診療를 받을지 알 수 없어 답답하다”고 했다.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경상국립대 敎授들은 豫告한대로 30日 所屬 病院 11곳에서 手術과 診療를 中斷하고 休診에 들어갔다. 休診 參與率은 病院마다 千差萬別이었는데 盆唐서울大病院에선 敎授 40% 假量이 休診에 同參한 것으로 알려졌다. 反面 高麗大 안암·九老·安山病院의 境遇 休診에 參與하는 敎授의 數字가 많지 않았다. 같은 病院이라도 科別로 參與率이 달랐다. 서울大病院 心臟血管胸部外科의 境遇 아예 接受 모니터에 불이 꺼진 狀態였다. 外科와 腎臟內科 앞에도 患者들이 보이지 않았다. 內科 診療室 앞에서 만난 看護師는 “外來 豫約 相當數를 前날로 당기거나 미룬 狀態”라고 말했다. 泌尿器科 外來診療를 위해 訪問했다는 이광래 氏(63)는 “平素엔 患者가 어깨에 치일 程度로 많은데 오늘은 平素 對比 10%도 안 되는 것 같다”고 했다.서울 西大門區 세브란스病院에서도 곳곳에서 休診 餘波가 드러났다. 이 病院 알레르기喘息센터는 敎授 3名이 모두 休診했고, 産婦人科 一部 敎授도 休診에 同參했다. 休診 敎授 中 一部는 ‘專攻醫와 學生 復歸를 위해 醫大 增員을 原點 재논의해야 한다’는 손牌말을 들고 病院 入口에서 示威를 했다. 이 病院 癌센터에서 만난 김정태 氏(76)는 “아내가 6個月마다 抗癌 治療와 檢査를 하는데 어제 診療가 取消될까 싶어 온終日 마음을 졸였다”고 했다.분당서울대병원 關係者는 “非公式的으로 所屬 敎授 508名 中 40% 안팎이 休診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病院은 30日 잡혔던 外來 診療 約 7000件 中 30% 假量이 取消된 것으로 傳해졌다.반면 高麗大 安岩病院 關係者는 “診療 豫約을 바꾸기 어려워 大多數 敎授들이 休診하지 않았다”고 했다. 고려대 구로病院은 休診 敎授가 없었고 고려대 安山病院 亦是 所屬 敎授 256名 中 3, 4名 程度만 休診했다. 昌原慶尙大病院도 休診率이 2% 水準에 그쳤다.복지부 關係者는 “主要 病院 100곳 狀況을 모니터링했지만 全面 診療 中斷 等 큰 混亂은 없었다”고 評價했다. 反面 患者團體들은 “敎授들의 週 1回 定期 休診 움직임이 갈수록 擴散될 수 있다”고 憂慮하며 政府에 對策 마련을 促求했다.박경민 記者 mean@donga.com城南=이경진 記者 lkj@donga.com昌原=도영진 記者 0jin2@donga.com}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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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 맞댄 醫師들…“借款은 걸레 물고 자나” 막말에 陰謀論까지

    “박민수 次官은 잘 때 걸레를 물고 자는 게 아닌가, 아침에 브리핑을 할 때마다 어떻게 저런 말만 할까 생각할 수밖에 없다”(최기영 盆唐서울大病院 病理科 敎授)서울대 醫大 및 病院 所屬 敎授들이 30日 診療를 中斷하고 開催한 심포지엄 行事에서 ‘막말’에 가까운 政府 非難 發言이 쏟아졌다.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大病院 第一製糖홀에서 열린 ‘大韓民國 醫療가 나아가야 할 길’ 심포지엄에서 첫 發題者로 나선 崔 敎授는 ‘醫療大亂 事態의 發生 背景’을 發表하는 過程에서 朴敏秀 保健福祉部 2次官을 辛辣하게 非難했다. 또 崔 敎授는 “인터넷에서 2000이라는 數字가 너무 異常하다고 한다”며 “尹錫悅 大統領이 宗敎的 도움을 섬기는 姿勢를 보여온 만큼 2000이란 數字에 呪術的 背景이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퍼지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政府가 醫大 增員 規模를 2000名으로 決定한 것에 對한 一種의 陰謀論을 提起한 것. 崔 敎授는 “增員 規模 發表 後 大統領과 與黨의 支持率은 훌쩍 뛰고 選擧 局面에서 재미를 톡톡히 봤다”고 主張했다. 이날 行事에는 辭職書를 내고 病院을 떠난다고 宣言한 서울대 醫大 非常對策委員會 首腦部 4名이 모두 參與했다. 서울대 醫大 學生會長, 서울대 醫大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代表, 醫師 出身인 安哲秀 國民의힘 議員 및 서울대 醫大 專攻醫와 醫大生 30餘 名도 參席했다.진료를 中斷하고 自體 行事를 연 醫師들에 對해서는 患者들의 批判이 나왔다. 金聖柱 韓國重症疾患聯合會長은 記者와의 通話에서 “患者들은 只今 이 瞬間에도 治療의 難局 속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다”며 “한창 診療를 해야 할 時間에 醫師들끼리 모여 自己들만의 聲討對話를 열고 있다는 것을 患者들이 안다면 憤怒할 것”이라고 말했다.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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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企業 柔軟勤務制 擴散… 人力 不足한 中企는 엄두못내

    國內 企業 中에는 일·家庭 兩立을 支援하는 各種 制度를 先制的으로 導入한 곳이 적지 않다. 처음에는 費用이 늘어나는 것으로 여길 수 있지만 優秀한 女性 人材가 會社를 떠나는 걸 막을 수 있고, 企業 이미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이들 企業의 判斷이다. 構成員 滿足度도 높은 便이다. 지난해 셋째를 出産한 職員을 特進시키는 制度를 導入해 話題를 모은 韓美글로벌의 境遇 時差 出退勤, 育兒期 在宅勤務 等 柔軟勤務制를 導入해 運營하고 있다. 本社의 境遇 午前 7∼10時에 職員들이 自由롭게 出勤하도록 한다. 한 時間 單位로 出勤 時間을 選擇해 하루 8時間만 勤務하면 된다. 이 會社 關係者는 “子女를 登院·登校시킨 뒤 午前 10時에 出勤할 수 있고, 午前 7時에 出勤한 뒤 午後 4時에 退勤해 子女의 下院·下校를 챙길 수도 있다”고 說明했다. 8歲 未滿 子女가 있는 職員은 最大 2年(2子女 以上인 境遇 3年) 동안 在宅勤務가 可能한 ‘育兒期 在宅勤務 制度’도 運營하고 있다. 初等學校 入學 子女를 둔 職員들에게 한 時間 單位로 願할 때 使用할 수 있는 有給休暇 40時間을 주는 ‘子女돌봄休暇’도 最近 新設했다. LG그룹은 部署長 裁量에 따른 柔軟勤務制를 運營하고 있다. 週 40時間의 勤務時間만 채우면 週 4日만 勤務하는 것도 可能하다. LG디스플레이 關係者는 “初等學校 6學年 以下 子女를 둔 職員을 對象으로 育兒 스케줄에 따라 勤務時間과 場所를 자유롭게 選擇하는 ‘育兒期 自律勤務制’를 運營하고 있다”며 “이 制度를 利用하면 午前에 事務室로 出勤했다가 아이를 幼稚園에서 下院시킨 뒤 집에서 남은 在宅勤務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도 8歲 이하나 初等學校 2學年 以下 子女가 있는 職員이면 누구나 使用할 수 있는 ‘育兒期 在宅勤務制’를 2020年부터 運營하고 있다. 職務 與件이나 各自의 育兒環境에 따라 하루 勤務時間도 4, 6, 8時間 中 選擇할 수 있다. 前日 勤務를 擇하면 正規 勤務時間(午前 8時∼午後 5時) 동안 집에서 일하면 된다. 포스코 關係者는 “最近 對象者를 妊娠 中이거나 難妊 治療 中인 女職員과 出産이 臨迫한 配偶者를 둔 男職員까지로 擴大했다”고 說明했다. 彈力勤務가 可能한 柔軟勤務制나 在宅勤務는 企業 立場에서도 出産·育兒로 因한 任職員들의 經歷 斷絶 및 業務 空白을 最少化할 수 있다는 長點이 있다. 다만 柔軟勤務 導入에 對한 政府 支援이 制限的이다 보니 人力 活用에 餘裕가 있는 大企業을 中心으로 導入되는 現實이다. 京畿 성남시 판교에서 게임會社에 다니는 金某 氏(28)는 “來年에 女子親舊와 結婚을 計劃 中”이라며 “男子 職員이 育兒休職을 쓴 前例를 못 봤다. ‘率先垂範해서 育兒休職을 쓰겠다’던 팀長도 結局 못 쓰는 걸 보면서 育兒休職은 不可能하겠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育兒休職이 안 되면 在宅勤務라도 擴大하는 게 現實的 代案 같다. 賃金을 60%만 받아도 아이를 보면서 집에서 일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 했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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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敎授 集團離脫 없었지만… “診療豫約 取消되나 終日 戰戰兢兢”

    “2年 前 잡은 診療 豫約이에요. 取消되면 언제 또 豫約할 수 있을지 몰라 오늘 아침까지 戰戰兢兢했습니다.” 25日 午前 서울 西大門區 세브란스병원에서 만난 朱某 氏(62)는 갑상샘癌 手術을 받은 夫人의 保護者로 病院을 찾았다. 그는 “大學病院 敎授들이 辭職한다는 뉴스가 繼續 나와 不安했다. 이番엔 多幸히 診療를 받았지만 狀態가 惡化됐을 때 追加 診療는 받기 어려울 것 같아 걱정”이라고 했다. 醫大 入學 定員 擴大에 反撥하며 醫大 敎授들이 集團 社稷을 豫告한 25日 主要 病院에서 實際로 敎授가 病院을 離脫한 事例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一部 敎授들은 “豫約된 診療만 마치고 病院을 떠나겠다”며 日程 調整을 始作해 이달 末부터 順次的으로 離脫하는 敎授가 생길 것으로 豫想된다. 26日 충남대와 원광대를 始作으로 ‘週 1回 休診’도 現實化될 豫定이어서 政府도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 5代 大型 病院 “醫師 病院 離脫 없었다” 25日은 醫大 敎授들이 “辭職書 效力이 發生한다”며 病院 離脫 始作 ‘디데이’로 指目한 날이다. 하지만 5代 大型 病院(서울大, 세브란스, 서울牙山, 三星서울, 서울聖母病院) 關係者는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實際 病院을 떠난 敎授는 없었다”고 했다. 敎授들이 病院에 남은 것은 豫定된 診療와 手術을 갑자기 取消하고 患者를 떠날 수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브란스병원 等은 이날 診療 豫約을 한 患者들에게 前날 ‘正常 診療가 可能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敎授 離脫은 이달 末부터 順次的으로 可視化될 可能性이 크다. 울산대 醫大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長人 최창민 서울峨山病院 呼吸器內科 敎授는 26日부터 病院을 떠날 豫定이다. 肺癌 患憂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에선 “崔 敎授 辭職으로 擔當 敎授가 바뀐다는 通報를 받았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서울峨山病院 關係者는 “다른 敎授들에게 患者들을 配定해 定해진 日程대로 診療를 받도록 했다”고 말했다. 盆唐서울大病院 所屬인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會 所屬 敎授 4名도 다음 달 1日 病院을 떠날 方針이다. 病院을 떠나기 위해 新規 豫約을 받지 않고 豫約된 診療만 마무리하겠다는 敎授도 적지 않다. 서울 大型 病院의 必須醫療科目 敎授는 “우리 과는 6月까지 手術 豫約이 차 있다. 이미 잡혀 있는 手術만 마치고 한꺼번에 病院을 떠나기로 같은 科 敎授들과 얘기하고 있다”고 했다.● 26日부터 週 1回 休診 突入 當場 辭職이 如意치 않은 敎授들 사이에선 ‘週 1回 休診’ 움직임이 擴散되고 있다. 충남대와 원광대 敎授들은 26日, 서울대와 연세대 敎授들은 30日, 울산대 敎授들은 다음 달 3日을 始作으로 週 1回 休診에 突入할 豫定이다. 이에 따라 26日 충남대병원, 世宗충남대병원, 원광대病院, 圓光大산본病院에서 患者들이 診療에 蹉跌을 겪을 可能性이 있다. 다만 休診하더라도 應急과 重症 患者에 對한 診療와 手術은 維持된다. 또 休診에 同參하는 敎授 首都 病院別로 다를 것으로 豫想된다. 세브란스病院 關係者는 “休診이 豫告된 날까지 業務일로 사흘밖에 안 남아 모든 診療 日程을 바꿔 休診에 同參하는 敎授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豫想했다. 한便 曺圭鴻 保健福祉部 長官은 25日 中央事故收拾本部 會議를 主宰한 자리에서 醫大 敎授들의 辭職 및 休診 方針에 遺憾을 표하고 “對話 자리에 나와 合理的으로 意見을 表明해 달라”고 要求했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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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學暴으로 障礙 얻은 30代, 5名 살리고 하늘로

    學校 暴力으로 障礙를 입고도 꿈을 抛棄하지 않았던 30代 男性이 臟器寄贈으로 5名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韓國臟器組織寄贈院은 2日 서울 강동구 江東聖心病院에서 최성철 氏(37·寫眞)가 左右 眼球와 左右 腎臟, 간醬을 5名에게 寄贈했다고 25日 밝혔다. 崔 氏는 지난달 21日 저녁 意識을 잃고 쓰러져 心停止 狀態에서 病院으로 移送돼 治療를 받았으나 끝내 意識을 回復하지 못하고 腦死 狀態에 빠졌다. 家族들은 “移植 받은 사람들을 통해 밝은 世上을 바라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臟器寄贈을 決心했다”고 말했다. 崔 氏는 서울에서 2男 中 長男으로 태어났다. 平素 밝고 活潑한 性格이었지만 高校 時節 深刻한 學校 暴力을 當해 精神疾患이 생겼고 障礙 2級 判定을 받았다. 以後 혼자 社會 生活을 하기 어려운 狀況에 處했지만 障礙를 克服하기 위해 事務職에 就業하는 等 不斷하게 努力하며 지냈다. 周邊에 “나보다 더 어려운 處地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社會福祉士가 되고 싶다”는 꿈을 털어놓기도 했다. 家族들은 崔 氏가 이달 慶北 慶州市 旅行을 가려고 計劃했으나 所願을 이루지 못하고 먼저 떠났다며 아쉬워했다. 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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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病院 떠난 敎授 없지만…충남대-원광대 26日부터 週1回 休診

    “2年 前 잡은 診療 豫約이에요. 取消되면 언제 또 豫約할 수 있을지 몰라 오늘 아침까지 戰戰兢兢했습니다.”25일 午前 서울 西大門區 세브란스병원에서 만난 朱某 氏(62)는 갑상샘癌 手術을 받은 夫人의 保護者로 病院을 찾았다. 그는 “大學病院 敎授들이 辭職한다는 뉴스가 繼續 나와 不安했다. 이番엔 多幸히 診療를 받았지만 狀態가 惡化됐을 때 追加 診療는 받기 어려울 것 같아 걱정”이라고 했다.의대 入學定員 擴大에 反撥하며 醫大 敎授들이 集團社稷을 豫告한 25日 主要 病院에서 實際로 敎授가 病院을 離脫한 事例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一部 敎授들은 “豫約된 診療만 마치고 病院을 떠나겠다”며 日程 調整을 始作해 이달 末부터 順次的으로 離脫하는 敎授가 나타날 것으로 豫想된다. 26日 충남대와 원광대를 始作으로 ‘週 1回 休診’도 現實化될 豫定이어서 政府도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5대 大型病院 “醫師 病院離脫 없었다”25일은 醫大 敎授들이 “辭職書 效力이 發生한다”며 病院 離脫 始作 ‘디데이’로 指目한 날이다. 하지만 5代 大型病院(서울大, 세브란스, 서울牙山, 三星서울, 서울聖母病院) 關係者는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所屬 敎授가 이날 實際로 病院을 떠난 事例는 確認되지 않았다”고 했다.교수들이 病院에 남은 것은 豫定된 診療와 手術을 갑자기 取消하고 患者를 떠날 수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브란스병원 等은 이날 診療 豫約을 한 患者들에게 前날 ‘正常 診療가 可能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하지만 敎授 離脫은 이달 末부터 順次的으로 可視化될 可能性이 크다. 울산대 醫大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長人 최창민 서울峨山病院 呼吸器內科 敎授는 26日부터 病院을 떠날 豫定이다. 肺癌 患憂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에선 “崔 敎授 辭職으로 擔當 敎授가 바뀐다는 通報를 받았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서울峨山病院 關係者는 “다른 敎授들에게 患者들을 配定해 定해진 日程대로 診療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盆唐서울大病院 所屬인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會 所屬 敎授 4名도 다음 달 1日 病院을 떠날 方針이다.병원을 떠나기 위해 新規 豫約을 받지 않고 豫約된 診療만 마무리하겠다는 敎授도 적지 않다. 서울 大型病院의 必須醫療科目 敎授는 “우리 과는 6月까지 手術 豫約이 차 있다. 이미 잡혀 있는 手術만 마치고 한꺼번에 病院을 떠나기로 같은 科 敎授들과 얘기하고 있다”고 했다.●26일부터 週 1回 休診 突入當場 辭職이 如意치 않은 敎授들 사이에선 ‘週 1回 休診’ 움직임이 擴散되고 있다. 충남대와 원광대 敎授들은 26日, 서울대와 연세대 敎授들은 30日, 울산대 敎授들은 다음 달 3日을 始作으로 週 1回 休診에 突入할 豫定이다. 이에 따라 26日 충남대병원, 世宗충남대병원, 원광대病院, 원광대 산본병원에서 患者들이 診療에 蹉跌을 겪을 可能性이 있다.다만 休診하더라도 應急과 重症 患者에 對한 診療와 手術은 維持된다. 또 休診에 同參하는 敎授 首都 病院別로 다를 것으로 豫想된다. 세브란스病院 關係者는 “休診이 豫告된 날까지 業務일로 사흘밖에 안 남아 모든 診療 日程을 바꿔 休診에 同參하는 敎授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豫想했다.한편 曺圭鴻 保健福祉部 長官은 25日 中央事故收拾本部 會議를 主宰한 자리에서 醫大 敎授들의 辭職 및 休診 方針에 遺憾을 표하고 “對話 자리에 나와 合理的으로 意見을 表明해 달라”고 要求했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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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醫大 敎授들 오늘부터 辭職… 政府 “大擧 離脫 없을 것”

    醫大 入學定員 擴大에 反撥해 지난달 25日부터 辭職書를 提出했던 醫大 敎授들이 25日부터 順次的으로 病院을 離脫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政府는 “수리 豫定인 辭職書는 없다”며 實際로 病院을 떠나는 醫大 敎授들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방재승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長은 24日 記者會見에서 “(辭職은) 敎授로서 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며 다른 非對委 指導部 敎授 3名과 함께 다음 달 1日 病院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房 委員長은 “(民法에 따라) 個別 敎授 辭職書 提出일로부터 30日이 지난 時點부터 個人의 選擇에 따라 社稷을 實行할 것”이라고도 했다. 서울아산병원 內科 敎授인 최창민 全國 醫大敎授 非常對策委員會(全義非) 委員長도 “25日 外來診療가 마지막이 될 것이며 患者를 더 보지 않겠다”고 밝히는 等 곳곳에서 病院 離脫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敎授들은 民法에 따르면 辭職書 提出 後 1個月이 지나는 25日부터 社稷의 效力이 發生하는 만큼 病院을 떠나도 問題가 없다고 主張하고 있다. 하지만 政府는 國立大나 私立大 總長이 辭職書를 受理하지 않으면 辭職은 不可能하다는 立場이다. 朴敏秀 保健福祉部 2次官은 이날 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 브리핑에서 “辭職書가 受理되지 않은 狀態에서 辭職을 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며 “‘辭表 냈으니 出勤 안 한다’ 이렇게 하실 無責任한 敎授님이 現實에선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公開的으로 辭職 意思를 밝힌 敎授들은 無斷缺勤으로 懲戒를 받는 것도 不辭한다는 方針이다. 배우경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 言論對應팀長은 “辭職 效力이 問題가 된다면 法廷에 가서 다퉈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교수들 “오늘이 마지막 外來診療” 强勁… 政府 “辭職接受 80件뿐” [醫療混亂 長期化]醫大敎授들 오늘부터 辭職强勁派 “虛風 아냐… 眞짜 떠날것”일부는 “敎授職 던지되 診療 繼續”… 敎授들 사이서도 行步 갈릴 듯 24日 全國醫大敎授協議會(全義敎協)에 따르면 辭職書를 提出한 醫大 敎授는 全國的으로 3000∼4000名으로 推定된다. 이들 中 相當數는 ‘政府의 一方的인 政策 推進에 抗議한다’는 趣旨로 辭職書를 냈을 뿐 實際로 病院을 떠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辭職 外에는 政府를 壓迫할 手段이 없다”며 强勁派를 中心으로 病院을 떠나겠다는 敎授가 續續 나타나고 있어 政府도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 “醫大 敎授 한두 名만 빠져도 큰 蹉跌” 房 委員長은 이날 記者會見에서 “專攻醫(인턴, 레지던트)와 醫大生이 돌아오지 않으면 醫療 崩壞는 5月부터 始作된다”며 “政府는 敎授 辭職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뻥카(虛風)라고 罵倒하는데 마지막으로 우리가 한 말은 지키기 위해 病院을 떠나는 것”이라고 했다. 一觸卽發의 現 狀況을 ‘沈沒하는 타이태닉號’에 比喩하기도 했다. 房 委員長처럼 公開的으로 ‘病院을 떠나겠다’고 밝힌 敎授는 아직 少數에 不過하다. 하지만 首都圈의 한 大學病院 敎授는 “政府에 對한 抗議의 뜻도 있겠지만 一旦 숨을 돌리고 쉬기 위해 病院을 떠나는 敎授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豫想했다. 專攻醫 空白이 10週째 이어지면서 醫大 敎授 相當數가 過度한 黨職과 手術, 外來診療에 시달리며 ‘번아웃’을 呼訴하고 있다는 것이다. 辭職書를 낸 敎授 中 一部는 “重症 患者를 떠날 순 없다”며 ‘敎授職’만 抛棄하고 代身 臨床에 남아 患者 診療는 繼續하겠다는 立場이다. 한 地方 醫大 敎授協 非對委員長은 “이番 週까지만 診療하려고 患者를 整理했다”면서도 “다음 週부터는 當直만 도와줄지 苦悶 中”이라고 했다. 서울의 한 上級綜合病院腸은 “그동안의 硏究 成果 等을 모두 抛棄하고 病院을 떠날 敎授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豫想했다. 政府는 過去 事例 等을 볼 때 敎授가 大擧 病院을 離脫해 診療가 痲痹되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福祉部 關係者는 “지난週까지 大學本部에 接受된 醫大 敎授 辭職書는 80件 以內”라며 “지난달 25, 26日 接受돼 週中에 한 달이 經過하는 辭職書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敎授 非對委 等에서 提出받은 辭職書를 大學本部에 傳達하지 않고 保管하는 境遇가 大部分이라는 뜻이다. 다만 敎授들이 大學病院에서 核心 役割을 맡고 있다 보니 少數가 離脫해도 病院 運營에 큰 影響을 미칠 可能性은 있다. 大型病院이더라도 必須醫療 分科 敎授는 한두 名에 不過한 境遇가 많다. 한 서울 主要 大學病院 所屬 敎授는 “專攻醫와 달리 敎授는 한두 名만 빠져도 ‘펑크’가 난다. 應急醫學科 敎授가 있어도 心臟內科 敎授가 없다면 心臟痲痹 患者를 살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醫協 “한 番도 經驗 못 한 大韓民國 될 것”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 非對委는 이날 “醫師 庭園에 對한 科學的 合理的 根據를 마련하기 위해 必要 醫師 數 推計에 對한 硏究 出版 論文을 公募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科學的 硏究를 통한 充分한 根據가 마련될 때까지 醫大 增員 計劃을 中斷하고 專攻醫와 醫大生들도 復歸해 달라고 要請했다. 하지만 복지부는 “醫療界 次元에서 醫師 需給에 對한 客觀的·科學的 推計는 바람직하지만 入試 日程上 來年度 醫大 定員을 재추계하는 건 不可能하다”며 線을 그었다. 이에 對해 김택우 대한의사협회(醫協) 非對委員長은 醫大生과 專攻醫, 大學敎授가 連이어 醫療 現場을 떠나게 된다며 “5月이 되면 經驗하지 못했던 大韓民國을 經驗하게 될 것”이라고 警告했다. 政府는 25日 大統領 直屬 醫療改革特別委員會 첫 會議를 연다. 다만 義俠과 大韓專攻醫協議會 等 主要 醫師團體가 不參할 展望이라 ‘半쪽짜리’ 會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운 記者 easy@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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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低出産에 380兆원… 다 어디로 갔나요”

    結婚 前 團欒한 ‘4人 家族’을 꿈꿨던 조청훈(33)·최지윤 氏(29) 夫婦는 最近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고 合意했다. 男便은 4年 次 公務員, 夫人은 7年 次 看護師로 둘 다 安定的인 職場에 다니지만 둘째는 버겁다고 判斷한 것이다. 집 장만은 勿論 아이 養育費와 育兒時間 確保 等을 생각하다 보면 가끔 아이 한 名을 갖겠다는 計劃도 奢侈처럼 여겨진다고 했다. 원룸에서 新婚生活을 始作한 夫婦에겐 ‘내 집 마련’李 最優先 課題다. 年 3.55% 以下의 金利로 4億 원까지 貸出해 주는 ‘내집마련 디딤돌貸出’을 알아봤지만 所得 基準을 超過해 申請을 抛棄했다. 貸出을 받으려면 夫婦 合算 年 所得이 8500萬 원 以下여야 하는데, 夫婦의 所得은 이를 300萬 원 넘겼다. 맞벌이 新婚夫婦 平均所得(2022年 基準 8433萬 원)을 勘案해 定한 基準이라고 하는데 스스로를 高所得層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 夫婦에겐 唐慌스러운 일이었다. 曺 氏는 “高金利 狀況에서 一般 住宅擔保貸出을 받을 境遇 每달 元利金 償還額이 數百萬 원일 것”이라고 했다. 崔 氏에겐 다른 苦悶도 있다. 3交代 勤務를 하는 看護師들은 ‘妊娠 順番制’에 따라 子女 計劃을 세운다. 한꺼번에 많은 人員이 休職하지 않도록 妊娠 順序를 定하는 것이다. 崔 氏는 “法的으로 保障된 妊娠 中 短縮 勤務나 育兒休職 1年度 쓰기 쉽지 않은 雰圍氣”라며 “先輩들을 보면 둘째는 抛棄하거나 낳은 後 일을 그만두는 境遇가 많다”고 했다. 國會 豫算政策處에 따르면 政府는 2006年부터 지난해까지 低出産 豫算으로 約 380兆 원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조 氏 夫婦 같은 靑年들은 “皮膚에 와닿는 支援이 거의 없다. 어디에 다 쓴 건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젓는다. 合計出産率은 같은 期間 1.13名에서 0.72名으로 急減했다. 統計廳이 24日 發表한 人口動向에 따르면 2月 出生兒 數는 1萬9362名으로 2萬 名 線이 깨졌다. 1年 前보다 3.3% 줄며 2月 出生兒 數가 처음 2萬 名 밑으로 내려간 것이다. 동아일보는 只今까지 18年 동안의 低出産 對策이 왜 效果를 내지 못했는지, 또 어떻게 補完해야 할지 알아보기 위해 2030 靑年 415名을 對象으로 設問調査를 進行하고 2030 男女 15名을 深層 인터뷰했다. 또 低出産 專門家 20名의 助言을 들었다. 設問調査에선 應答者 中 44.3%가 出産의 가장 큰 걸림돌로 ‘養育費 等 經濟的 負擔’을 꼽았다. 또 걸림돌이 解消될 境遇 現在 計劃보다 子女를 더 낳겠다는 應答이 35.3%에 達했다. 專門家들은 只今이라도 出産率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低出産 豫算 再配分이 時急하다고 입을 모았다.“실제 養育에 도움되는 柔軟勤務-子女手當 豫算 더 늘려야” [出産率, 다시 '1.0代'로]새로 쓰는 低出産 豫算 〈1〉 出産 막는 眞짜 걸림돌 찾자‘출산 忌避 가장 큰 理由’ 물었더니… 2030女性 24% “일-育兒 竝行 어려움”專門家들 “아빠 育兒休職 當然해져야” “아빠 育兒休職을 다녀온 先輩가 人事에서 不利益을 받다 結局 會社를 떠났어요. 그 모습을 지켜본 다른 職員들도 서로 눈치를 보느라 育兒休職을 거의 못 씁니다.” 會社員 유동현 氏(30)는 8年째 交際 中인 女子親舊와 早晩間 結婚할 생각이지만, 아이는 안 낳거나 最大限 늦게 가질 計劃이다. 둘 다 職場을 다니는데 育兒 時間을 充分히 낼 自信이 없기 때문이다. 經濟的 負擔도 出産을 망설이는 理由 中 하나다. 柳 氏는 “돈을 모으고 집도 사야 하다 보니 出産은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동아일보 取材팀은 政府의 低出産 對策이 成果로 이어지지 않는 理由를 알아보기 위해 올 2月 2030 無子女 靑年 15名을 深層 인터뷰하고 靑年 415名을 對象으로 設問調査를 進行했다. 또 低出産 專門家 20名의 助言을 들었다. 인터뷰에 應한 靑年 3名 中 2名은 “出産을 考慮 中”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出産의 기쁨보다 아이를 키우느라 抛棄해야 하는 것들에 對한 두려움이 더 크다”며 多樣한 걸림돌을 言及했다.● 男性 “집값”, 女性 “經歷 斷絶” 걸림돌 꼽아 3年 前 結婚한 鄭某 氏(33·女)는 男便과 오래 相議한 끝에 最近 아이를 안 낳기로 했다. 幼稚園生에게 月 數百萬 원씩 私敎育을 시키느라 生活費를 줄이는 親舊와 學校 先輩를 보며 내린 決定이었다. 鄭 氏는 “只今 맞벌이로 男便과 합쳐 月 700萬 원假量 버는데 집 사느라 빌린 돈을 값다 보니 貯蓄할 餘力이 없다. 남들 하는 만큼 子息 뒷바라지하다가는 老後 準備가 不可能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東亞日報와 公共調査 네트워크 ‘公共義昌’이 韓國社會輿論硏究所(KSOI)에 依賴해 進行한 19∼39歲 對象 設問에서 ‘出産을 망설이는 가장 큰 理由’로 應答者의 43.7%가 ‘養育費와 敎育費 等 經濟的 負擔’을 꼽았다. 性別로 나눠 보면 男性은 ‘높은 집값’(27.2%)을 出産의 걸림돌로 꼽은 應答이 女性(15.7%)보다 많았다. 政府가 新婚夫婦 特別供給을 늘리고, 低金利 貸出도 擴大하고 있지만 如前히 未洽하다는 것이다. 自營業者인 金俊昊 氏(34)는 “貸出 形態가 大部分이다 보니 結局 갚아야 할 빚으로 여겨진다. 所得 基準도 너무 낮아 맞벌이 家口는 惠澤을 못 받는 境遇가 많다”고 아쉬워했다. 政府가 供給하는 新婚夫婦 住宅이 靑年들의 눈높이에 못 미치는 것도 問題다. 프리랜서 김별이 氏(31·女)는 2年 前 結婚 後 靑年·新婚夫婦 對象 賃貸住宅 ‘幸福住宅’에 當籤돼 入住했다. 專用面積 36㎡(藥 11坪) 크기로, 保證金 1億 원에 月貰 60萬 원을 낸다. 金 氏는 “坪數와 月貰를 考慮하면 一般 아파트와 크게 다를 게 없다. 一旦 只今보다 큰 집을 求해야 出産 計劃을 세울 것 같다”고 했다. 女性들에겐 ‘經歷 斷絶 憂慮’가 出産의 큰 壁이었다. 設問에서 ‘일·育兒 竝行의 어려움’을 出産 걸림돌로 꼽은 女性 應答者는 23.8%로 男性(10.4%)의 2倍가 넘었다. KSOI 關係者는 “輿論調査 結果를 보면 各種 手當 支援 等 經濟的 支援뿐 아니라 一과 勤務 環境을 包括하는 制度 改善이 必要한 것으로 보인다”고 說明했다.● “일·家庭 兩立에 集中해야” 동아일보의 設問에 應한 專門家 20名은 政府가 18年 동안 支出한 것으로 集計된 低出産 豫算 380兆 圓에는 虛數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 保健福祉部에 따르면 直接 家族 關聯 豫算 支出은 韓國의 境遇 2020年 基準 國內總生産(GDP) 1940兆 7000億 원 對比 1.6%로 出産率 反騰에 成功한 스웨덴(3.4%), 프랑스(2.9%) 等의 折半 남짓이었다. 專門家들이 提示한 目標는 直接 出産에 影響을 주는 家族 支援 豫算을 GDP 對比 平均 2.6%까지 늘리는 것이었다. 또 일·家庭 兩立, 그中에서도 柔軟勤務 定着에 資源을 集中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동아일보는 專門家 20名에게 2022年 投入된 低出産 豫算 48兆 원을 低出産 效果를 極大化할 수 있도록 다시 配分해 달라고 要請했는데 專門家들은 일·家庭 兩立 豫算을 現在(3.6%)의 約 4倍 水準인 14.7%로 늘려야 한다고 指摘했다. 석재은 한림대 社會福祉學部 敎授는 “어린 子女를 키우는 父母에게 時間制 等 柔軟勤務가 더 許容되고 아빠 育兒休職을 當然하게 여기는 社會가 돼야 出産率 反騰을 期待할 수 있다”고 말했다.공공의창은 2016年 出帆한 非營利 公共調査 네트워크다. 리얼미터, 리서치뷰, 우리리서치, 리서치DNA, 兆원氏앤아이, 코리아스픽스, 티브릿지, 韓國社會輿論硏究所, 휴먼앤데이터, 피플네트웍스리서치, 서던포스트, 메타리서치, 小商工人硏究所, DPI, 地方自治데이터硏究所 等 輿論調査·데이터分析·熟議討論 關聯 企業이 會員이다. 政府와 企業의 調査 依賴를 받지 않으며 代身 費用은 會員社들이 自體 分擔하는 方式으로 調達한다.이번 調査는 全國 滿 19~39歲 男女 415名을 對象으로 進行됐다. KT 移動通信 加入者 對象 無線 100% 調査이며, 標本誤差는 95% 信賴水準에 ±4.81%포인트다.설문 參與 專門家(가나다順) 김정석 人口學會長(동국대 社會學科 敎授), 金晋榮 고려대 經濟學科 敎授, 김진현 서울대 看護隊 敎授, 석재은 한림대 社會福祉學部 敎授, 손욱 KDI 國際政策大學院 敎授, 신윤정 保健社會硏究院 國際協力團長, 신인철 서울시립대 都市社會學과 敎授, 양재진 연세대 行政學科 敎授, 이병훈 中央大 社會學科 名譽敎授, 이영숙 韓國保健社會硏究院 社會保障財政硏究센터長, 이철희 서울대 經濟學部 敎授, 전영수 漢陽大 國際學大學院 敎授, 정세은 충남대 經濟學科 敎授, 정익중 이화여대 社會福祉學科 敎授, 정재훈 서울여대 社會福祉學科 敎授, 정제영 이화여대 敎育學科 敎授, 정철영 서울대 産業人力開發學科 敎授, 최윤경 育兒政策硏究所 저出生家族政策硏究室長, 허재준 韓國勞動硏究院長, 황명진 高麗大 公共社會·統一外交學部 敎授 朴聖敏 記者 min@donga.com여근호 記者 yeoroot@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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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全國 醫大 19곳 敎授들 “다음週 하루 休診”

    서울大病院과 盆唐서울大病院, 보라매病院 敎授들이 30日부터 週 1回 應急·重症 患者를 除外하고 外來 診療와 手術을 中斷하기로 했다. 서울아산병원 等을 傘下에 둔 울산대 敎授들도 다음 달 3日부터 週 1回 休診하기로 했다. 두 大學을 包含해 醫大 19곳이 參與하는 全國 醫大敎授 非常對策委員會(全義非)도 이날 總會를 열고 “다음 週 中인 30日 또는 다음 달 3日 하루 休診하고 週 1回 定期 休診 與否를 26日 總會에서 論議하겠다”고 밝혀 醫療 空白이 한層 擴散될 것이란 憂慮가 나온다. 서울대 醫大·病院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會는 23日 午後 總會를 열고 30日부터 週 1回 休診을 決意했다. 非對委 關係者는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病院 離脫 後 敎授들이 週 80∼100時間 勤務하면서 疲勞度가 累積된 狀態”라며 “休診은 科別로 事情에 맞게 進行하되 應急 手術이나 重症 患者 診療는 只今까지처럼 進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대 醫大 非常對策委員會度 이날 總會를 열고 다음 달 3日부터 週 1回 診療 및 手術을 中斷하기로 하고, 어린 子女가 있는 境遇 育兒休職을 申請해 病院을 떠나기로 했다. 全義費도 “診療 縮小가 長期化된 狀況에서 週當 70∼100時間 以上의 勤務로 敎授들의 精神과 肉體가 限界에 到達했다”며 다음 主 하루 休診 方針을 밝혔다. ‘週 1回 自律 休診’ 參與를 決定했거나 檢討 中인 곳은 主要 醫大 21곳 傘下 大型病院 53곳에 達한다. 辭職書 提出도 이어지고 있다. 全義非 所屬 敎授들은 “辭職 受理 與否와 關係없이 25日부터 辭職(病院 離脫)李 始作된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醫大는 26日 敎授들이 辭職書를 提出하고 다음 週 診療 縮小 方案을 論議한다. 政府는 如前히 敎授들이 主張하는 ‘醫大 增員 原點 再檢討’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立場이다. 장상윤 大統領社會首席祕書官은 이날 大統領室 브리핑에서 “醫療界에서 政府와 一對一 對話를 願한다는 主張이 있어 一週日 前부터 ‘5+4 議政協議體’를 非公開로 提案했으나 이마저 拒否하고 있다”며 “醫師團體가 (協商에 應하지 않은 채) 醫大 增員 原點 再檢討 立場만을 固守하고 있어 매우 遺憾”이라고 밝혔다. 다만 政府는 敎授들이 病院을 離脫하더라도 專攻醫 離脫 때처럼 診療 維持 命令을 내리진 않을 方針이다. 大統領室 關係者는 “法的 對應을 할 생각은 없고 敎授들에게 醫療 現場을 지켜 달라고 呼訴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대-아산병원 잇달아 “週1回 休診”… ‘醫大增員 再檢討’ 壓迫 [醫療混亂 長期化]主要 大型病院 休診 擴散“專攻醫 離脫 10週째 週100時間 勤務”… 敎授들 ‘患者 安全 爲한 措置’ 主張病院은 診療 縮小로 經營難 커질듯… 政府, 敎授 刺戟 憂慮해 愼重 對應 ‘週 1回 休診’을 宣言한 醫大 敎授들은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離脫이 10週째 이어지면서 體力的으로 限界에 到達했다는 理由를 들고 있다. 主要 大型病院은 手術과 外來 診療를 過去의 折半 水準으로 줄였지만 全體 醫師의 30, 40%를 차지하던 專攻醫들이 病院을 떠나면서 敎授가 當直을 서고 다음 날 바로 診療를 봐야 하는 狀況이 됐다. 全國 醫大 19곳이 參與하는 全國 醫大敎授 非常對策委員會(全義非)의 최창민 委員長(울산대 醫大 敎授協 非對委員長)은 “너무 힘들어 每日 醫療事故를 걱정 中”이라며 “事態가 長期化될 可能性이 큰 만큼 診療를 줄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全義費는 이날 總會를 열고 “다음 州 大學別로 날짜를 定해 하루 休診하고 以後 週 1回 休診 與否를 相議하겠다”고 밝혔다. 敎授들의 集團 休診에는 ‘增員 原點 再檢討’ 要求를 一蹴하는 政府를 壓迫하는 意味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病院 狀況에 맞게 自律 休診”5代 大型病院(서울大, 세브란스, 서울牙山, 三星서울, 서울聖母病院) 中에는 三星서울病院을 除外한 4곳이 診療 縮小 方針을 定했거나 檢討 中이다. 안석균 延世大 醫大 非常對策委員長은 “敎授와 患者를 위한 安全 診療 次元에서 診療를 줄이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며 “同參 方式은 科別로 決定할 것”이라고 했다. 가톨릭대 醫大는 于先 外來 診療를 10% 줄이고 週 1回 休診은 追加로 檢討하기로 했다. 地域 大學病院도 診療 縮小에 續續 同參하고 있다. 원광대病院 非對委는 26日부터 金曜日 手術을 中斷하고 外來 診療는 다음 달 3日부터 中斷하기로 했다. 강홍제 非對委員長은 “조금이라도 休息 時間을 確保하자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病院들은 診療 縮小로 經營難이 더 惡化될 것으로 憂慮한다.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專攻醫 集團 離脫 以後 지난달 末까지 全國 主要 修鍊病院 50곳의 醫療 輸入은 지난해 같은 期間 對比 15.9%(4238億 원) 줄었다. 서울의 한 主要 大學病院長은 “專攻醫 없이 두 달 넘게 버티다 限界에 達한 敎授들의 狀況을 理解한다”라면서도 “經營에 惡影響이 미치는 걸 막기 위해 診療 縮小에 參與하는 敎授를 最少化하도록 說得할 計劃”이라고 했다. 하지만 醫大 敎授들은 週 80∼100時間씩 일하는 只今의 시스템이 더 以上 持續 不可能하다는 立場이다. 金昌洙 全國醫大敎授協議會(全義敎協) 회장은 “病院이 敎授들에게 診療를 强要하거나 法定 基準 時間 以上의 勤務를 要求할 境遇 雇傭勞動部에 告發하는 方案도 檢討하고 있다”고 했다.● 敎授들 “辭職書 修理 안 돼도 病院 떠날 것” 辭職 및 病院 離脫 움직임도 速度를 내고 있다. 서울聖母病院 等 가톨릭대 醫大 傘下 8個 病院 敎授들은 非對委가 聚合해 保管하던 辭職書를 26日 醫大 學長에게 一括 提出하기로 했다. 非對委에 辭職書를 맡긴 敎授는 數百 名이다. 울산대 醫大도 23日 總會를 연 後 “25日로 豫定된 敎授 辭職이 豫定대로 進行 中임을 確認했다. 辭職은 豫約된 診療와 手術 狀況에 맞춰 個別的으로 進行할 것”이라고 밝혔다. 政府에선 國立大와 私立大 모두 大學 總長이 辭職書를 修理하지 않도록 할 方針이다. 하지만 敎授 一部는 辭職書 修理와 無關하게 病院을 떠나겠다는 立場이다. 방재승 서울대 醫大 敎授 非常對策委員長은 “다음 달 1日 病院을 떠날 것”이라며 “無斷 缺勤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人事考課 不利益도 覺悟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세훈 서울峨山病院 心臟血管胸部外科 敎授도 “豫定된 手術을 마친 뒤 이달 末 病院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政府는 實際로 週 1回 休診하거나 病院을 떠나는 敎授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專攻醫들에게 내렸던 診療 維持 命令을 내리는 것에 對해선 敎授들을 刺戟할 수 있다는 點에서 신중한 모습이다.여근호 記者 yeoroot@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朴聖敏 記者 min@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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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癌 커져도 放置할 수밖에 없는 患者들… “醫師들에 治療해달라 빌기도 지친다”

    吳某 氏(80)는 지난달 不整脈과 肺에 물이 차는 症狀 때문에 충북대病院에서 一週日間 入院 治療를 받은 뒤 退院했다. 以後 心臟內科와 呼吸器內科에서 外來 診療를 받기로 했는데 病院 側으로부터 “5日부터 每週 金曜日 外來 診療가 中斷되니 日程을 變更해 달라”는 連絡을 받았다. 吳 氏는 “治療를 멈출 순 없어 急하게 診療일을 다시 잡았다”며 “다른 患者와 保護者도 變更된 診療日에 맞춰 職場에 休暇를 내느라 不便함을 吐露하는 狀況”이라고 말했다. 大學病院 醫大 敎授들이 ‘疲勞도 累積’을 理由로 週 1回 外來診療 및 手術 中斷을 豫告하면서 患者들의 憂慮도 커지고 있다. 只今도 醫師를 만나기 어려운데 診療를 縮小할 境遇 適時에 病을 治療하기 더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변인영 膵臟癌患憂會 代表는 “患憂들은 只今도 一週日에 한 番씩 맞아야 하는 抗癌劑를 3, 4週에 한 番씩 맞는 狀況”이라며 “癌이 커지는 걸 알면서도 放置해 狀況이 더 惡化될 것”이라고 했다. 卞 代表는 또 “大學病院 敎授 中 一部는 다른 病院에서 抗癌 治療를 받고 오면 診療를 拒否하는 境遇도 적지 않아 다른 病院으로 옮기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患者들은 政府와 醫師團體 間 對峙가 長期化되면서 漸次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리는 느낌이라고도 했다. 정승표 食道癌患憂會 代表는 “數次例 記者會見을 여는 等 患者의 목소리를 傳達했지만 바뀌는 게 없고 狀況이 惡化되기만 한다”며 “이젠 醫師들에게 治療해 달라고 빌기도 지친다”고 했다. 患者들은 治療를 받아야 하는 立場이다 보니 醫師들의 集團行動을 대놓고 批判하기도 어려운 處地다. 안기종 患者團體聯合會 代表는 “病院이 正常化될 때까지 患者들은 그저 참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청주=장기우 記者 straw825@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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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每週 맞아야 하는 抗癌劑, ‘週1回 休診’ 탓에 3週마다 맞아”

    吳某 氏(80)는 지난달 不整脈과 肺에 물이 차는 症狀 때문에 충북대病院에서 一週日間 入院 治療를 받은 뒤 退院했다. 以後 心臟內科와 呼吸器內科에서 外來 診療를 받기로 했는데 病院 側에서 “5日부터 每週 金曜日 外來 診療가 中斷되니 日程을 變更해 달라”는 連絡을 받았다. 吳 氏는 “治療를 멈출 순 없어 急하게 診療일을 다시 잡았다”며 “다른 患者와 保護者도 變更된 診療日에 맞춰 職場에 休暇를 내느라 不便함을 吐露하는 狀況”이라고 말했다.대학병원 醫大 敎授들이 ‘疲勞도 累積’을 理由로 週 1回 外來診療 및 手術 中斷을 豫告하면서 患者들의 憂慮도 커지고 있다. 只今도 醫師를 만나기 어려운데 診療를 더 縮小할 境遇 適時에 病을 治療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이다.변인영 膵臟癌患憂會 代表는 “患憂들은 只今도 一週日에 한 番씩 맞아야 하는 抗癌劑를 3, 4週에 한 番씩 맞는 狀況”이라며 “癌이 커지는 걸 알면서도 放置하는 狀況이 더 惡化될 것”이라고 했다. 卞 代表는 또 “大學病院 敎授 中 一部는 다른 病院에서 抗癌 治療를 받고 오면 診療를 拒否하는 境遇도 적지 않아 다른 病院으로 옮기기도 어렵다”고 했다.환자들은 政府와 醫師團體 間 對峙가 長期化되면서 漸次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리는 느낌이라고도 했다. 정승표 食道癌患憂會 代表는 “數次例 記者會見을 여는 等 患者의 목소리를 傳達했지만 바뀌는 게 없고 狀況이 惡化되기만 한다”며 “이젠 醫師들한테 治療해 달라 빌기도 지친다”고 했다.환자들은 治療를 받아야 하는 立場이다 보니 醫師들의 集團行動을 대놓고 批判하기도 어려운 處地다. 안기종 患者團體聯合會 代表는 “病院이 正常化될 때까지 患者들은 그저 참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청주=장기우 記者 straw825@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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