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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獨]허영인 SPC會長, 自宅 앞 民勞總 示威에 激忿해 ‘勞組 瓦解’ 指示…檢, 病院에서 逮捕|東亞日報

[單獨]허영인 SPC會長, 自宅 앞 民勞總 示威에 激忿해 ‘勞組 瓦解’ 指示…檢, 病院에서 逮捕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日 16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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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2023.12.1. 뉴스1
허영인 SPC그룹 會長이 1日 午前 서울 汝矣島 國會 環境勞動委員會에서 열린 ‘産業災害 關聯 聽聞會’에 出席해 생각에 잠겨 있다. 2023.12.1. 뉴스1


檢察이 파리바게뜨 勞組 脫退 强要 疑惑과 關聯해 SPC그룹 허영인 會長(75)李 自身의 自宅 앞에서 全國民主勞動組合總聯盟(民勞總)李 集會를 연 것에 激忿해 ‘勞組 瓦解’를 指示한 嫌疑를 捕捉한 것으로 確認됐다. 檢察은 調査에 數次例 不應한 許 會長을 2日 逮捕했다.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서울中央地檢 公共搜査3部(部長檢事 임삼빈)은 2021年 3月 民勞總 化學纖維食品勞組 파리바게뜨支會가 許 會長 自宅 앞에서 示威를 벌이자 許 會長이 황재복 代表 等 SPC 任員陣에게 勞組를 瓦解시키라고 指示한 嫌疑를 搜査 中이다.

文在寅 政府 當時 파리바게뜨 製빵技士 不法 派遣 論難이 불거지자, SPC 側과 파리바게뜨支會, 雇傭勞動部는 子會社(PB파트너즈)를 設立해 製빵技士들을 直接 雇用하기로 2018年 1月 合意했다. 合意 以後 민노총은 組合員 加入이 急增하며 勢를 불려 나갔고, 2019年 7月엔 임종린 支會長이 PB파트너즈의 勤勞者 代表로 選出됐다.

檢察은 SPC 側이 이때부터 韓國勞動組合總聯盟(韓國勞總) 食品老鍊을 支援해 每달 3, 4名의 組合員들이 民勞總을 脫退한 뒤 韓國勞總으로 옮긴 것으로 보고 있다. 民勞總보다 穩健하고 會社에 協調的인 食品老鍊을 支援해 民勞總 瓦解를 試圖했다는 게 檢察의 判斷이다.

許 會長은 2021年 3月 파리바게뜨支會가 “社會的 合意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理由로 本人의 집 앞에서 示威를 벌이자 ‘民勞總 瓦解 指示’를 任職員들에게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以後 任職員들이 製빵技士들의 民勞總 脫退를 慫慂하고 昇進 不利益을 주는 等 不當勞動行爲에 組織的으로 나선 것으로 檢察은 보고 있다. 檢察은 黃 代表 等 SPC 任職員들을 相對로 이같은 陳述을 確保한 것으로 傳해졌다. 實際 2021年 3~7月 每달 100餘 名이 民勞總을 脫退했고, 700餘 名이었던 민노총 組合員은 200餘 名으로 急減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檢察은 法院으로부터 逮捕令狀을 發付받아 2日 勞組法 違反 嫌疑로 許 會長을 病院에서 逮捕했고, 勞組 瓦解 指示 與否를 集中 追窮했다. 許 會長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業務 日程 等을 理由로 檢察 調査에 4次例 不應했고, 지난달 25日 檢察에 出席했으나 가슴 痛症을 呼訴하며 1時間 만에 歸家했다. 檢察은 調査가 끝나면 許 會長에 對해 拘束令狀을 請求할 方針이다. 搜査機關이 逮捕한 被疑者를 拘束하려면 48時間 안에 令狀을 請求해야 한다.

SPC 關係者는 “許 會長은 個人的으로 檢察 出席을 願했으나 醫療陣의 反對로 檢察 出席을 못했다. 醫療陣 所見서도 檢察에 提出했다”고 밝혔다.

구민기 記者 koo@donga.com
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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