滿朔前妻 찾아가 殺害한 40代…아기는 제왕절개로 出生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29日 06時 51分

송치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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滿朔狀態였던 離婚한 前夫人을 찾아가 凶器를 휘둘러 殺害한 40代男性이 警察에 緊急逮捕 됐다.

28日全北全州完山警察署等에 따르면 이날 午前 10時 10分頃全州市孝子童의 한 美容室에서 40代男性 A 氏가 離婚한 前夫人과 前夫人의 男子親舊에게 凶器를 휘둘렀다.

公開된 美容室隣近 CCTV 畵面을 보면 A 氏의 前夫人과 그의 男子親舊가 먼저 美容室에 들어간다. 暫時 뒤 흰色車輛이 美容室 앞에 到着하고, 車에서 내린 A 氏가 凶器를 주섬주섬 뒤춤에 숨기고 美容室로 들어간다.

以後激한 狀況이 벌어지는 듯 커튼이 마구 흔들리더니 A 氏가 밖으로 나와 車를 타고 달아난다. 뒤따라온 男性이 붙잡으려 運轉席門을 열며 逃走를 막았으나 力不足이었다.

前夫人은 곧바로 病院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그는 滿朔의 妊娠婦였는데, 事件直後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는 生命에 支障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前夫人의 男子親舊亦是 크게 다쳐 病院에서 治療를 받고 있다.

警察은 1時間 만에 A 氏를 全北金堤에서 緊急逮捕했다. 이 過程에서 A 氏가 自害를 해 病院으로 옮겨졌는데 意識이 없는 狀態다. 警察關係者는 “크게 다쳐서 調査는 不可한 狀態다. 저희가 檢擧하고 차 막고 車에 들어갔을 때는 이미 自害한 狀態였다”고 說明했다.

A 氏는 숨진 前婦人과 1~2年前離婚한 것으로 把握됐다. 前夫人은 男子親舊와 結婚式을 올릴 豫定이었던 것으로 傳해졌다. 犯行을 왜 저질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警察은 A 氏가 回復하는 대로 犯行理由等事件經緯를 調査한 뒤, 拘束令狀을 申請할 方針이다.

송치훈 東亞닷컴 記者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