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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國에 ‘黃沙 섞인 흙비’…中國 휩쓴 모래暴風 影響받아|동아일보

全國에 ‘黃沙 섞인 흙비’…中國 휩쓴 모래暴風 影響받아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8日 17時 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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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린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이 옷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 2024.3.25. 뉴스1
봄비가 내린 25日 午後 서울 鍾路區 景福宮 隣近에서 雨傘을 準備하지 못한 市民이 옷으로 비를 避하고 있다. 2024.3.25. 뉴스1
中國 北部를 휩쓴 强力한 黃沙가 30日까지 韓半島에도 影響을 미치면서 全國에 ‘最惡의 黃沙비’가 내릴 展望이다. 氣象廳은 “黃沙비를 맞을 境遇 皮膚·頭皮 等에 惡影響을 미칠 수 있다”며 注意를 當付했다.

28日 氣象廳에 따르면 中國에선 26日부터 滿洲, 고비沙漠, 內몽골高原 一帶에서 巨大한 모래暴風이 發生했다. 氣象廳 關係者는 “黃沙 發源地 土壤이 매우 乾燥한 데다 가벼운 모래가 흩날리는 걸 막아줄 눈도 充分히 덮여 있지 않은 狀態”라며 “여기에 强한 바람이 불면서 大規模 黃沙가 發生했다”고 말했다.

中國 官營 媒體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首都 베이징을 비롯한 中國 北部 地域 10餘 個 姓은 하늘이 朱黃色으로 보일 程度로 黃沙가 深刻한 狀況이라고 한다. 네이멍구 地域은 黃沙 탓에 50m 앞도 보이지 않을 程度로 可視距離가 줄었고, 베이징도 高層 빌딩이 黃沙에 가려 보이지 않을 程度로 大氣가 惡化됐다. 中國 國家氣象센터(NMC)는 28日까지 베이징, 톈진, 허베이省, 네이멍구自治區 等에 ‘黃色 警報’를 發令했고 베이징에서는 學校 野外 스포츠 活動 等이 中斷됐다.

28日 衛星寫眞을 分析하면 中國 內몽골地域에서 發生한 黃沙가 우리나라를 向해 移動하고 있다. 어스널스쿨 캡쳐
中國 黃沙는 低氣壓 가장자리를 따라 北西風을 타고 韓半島까지 날아올 것으로 豫想된다. 國立環境科學院은 29日 全國의 微細먼지(PM10) 濃度가 ‘나쁨’, 一時的으로 ‘매우 나쁨’을 보이겠다고 豫報했다. 또 環境部는 28日 午後 5時를 期해 首都圈 講院 忠南 慶北에 黃沙 危機警報 '關心' 段階(4段階 中 1段階)를 發令하며 "이날 밤부터 本格 影響圈에 든다. 國民들은 野外活動을 最大限 自制해 달라"고 밝혔다. 이는 黃沙로 인한 大氣質이 '매우 나쁨'이 豫想될 때 發令된다.

여기에 弱한 비가 더해지면서 29日은 ‘黃沙 섞인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9日 京畿 北部와 講院 嶺西는 5mm 未滿, 서울 京畿 忠淸 全北 等은 1mm 內外 降水量이 豫想된다. 비는 午前에 그치지만 黃沙는 30日까지 全國에 影響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氣象廳 關係者는 “黃沙는 呼吸器로 들이마실 때뿐 아니라 빗물로 맞을 때도 人體에 有害하다. 重金屬 等 有害物質이 비에 녹아있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김예윤 記者 ye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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