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市-大邱市, ‘2038 下溪아시안게임’ 共同開催挑戰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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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嶺湖南相生 달빛同盟] 國際大會經驗-體育 인프라 活用
費用節約해 效率的運營可能

光州市와 大邱市가 ‘2038年下溪아시안게임’ 共同誘致에 挑戰한다.

光州市와 大邱市, 光州·大邱市體育會는 最近大韓體育會에 2038 下溪아시안게임 開催計劃書를 提出했다. 計劃書에 따르면 大會日程은 2038年 9月 19日부터 10月 4日까지다. 大會主催는 아시아올림픽 評議會(OCA)이고 主觀은 2028 光州·大邱下溪아시안게임 組織委員會다. 總所要費用은 1兆817億 원으로 豫想했다.

두 都市는 光州와 大邱의 國際大會經驗, 體育施設 인프라를 活用한 低費用高效率 2038 下溪아시안게임 運營이 可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國家·都市 브랜드 價値를 높이고 스포츠 觀光·産業發展 및 經濟活性化를 圖謀할 것으로 期待한다. 單純한 國際 스포츠 行事를 넘어 嶺湖南東西和合 및 地域均衡發展을 이끌 牽引車가 될 것이라는 分析이 나온다.

2011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알마티가 7回冬季아시안게임을 共同誘致했다. 2018年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이 18回下溪아시안게임을 共同誘致했다. 이처럼 國際綜合大會에서 都市間共同誘致는 世界的 흐름이다. 大韓體育會關係者는 “여러 都市間共同으로 大會를 分散開催하면 旣存體育館을 再活用해 親環境, 財政負擔減少로 持續可能한 國際大會가 되는 長點이 있다”고 말했다.

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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