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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記者 購讀|東亞日報
이형주

이형주 記者

東亞日報 光州湖南取材本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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推薦

安寧하세요. 이형주 記者입니다.

peneye09@donga.com

取材分野

2024-03-27~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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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擧 8%
人事一般 5%
文化 一般 3%
事故 2%
  • “靑少年 마음에 단비를 톡톡”

    GS칼텍스와 光州地檢 順天支廳은 24日 全南 여수시 GS칼텍스 豫蔚마루에서 2024年 全南 東部地域 危機 靑少年 마음톡톡 프로그램 開講式을 갖고 運營에 들어갔다. GS칼텍스는 2013年부터 代表的 社會貢獻 活動인 마음톡톡을 運營하고 있다. 마음톡톡은 靑少年들의 心理·情緖 藝術治癒 프로그램이다. 2016年부터는 協約을 통해 順天支廳, 이화여대 等과 함께 全南 東部地域의 保護觀察 및 先導條件附 起訴猶豫 處分된 靑少年들을 對象으로 音樂 治癒 프로그램을 進行하고 있다. 올해는 靑少年 40餘 名이 賞下半期로 나눠 參與한다. 靑少年들은 每週 1回 70分씩 總 12回 藝術 治癒를 받는다. 靑少年들은 GS칼텍스 豫蔚마루와 順天市 靑少年文化의집에서 이화여대 大學院 音樂 治療師들의 指導를 받아 作詞, 作曲, 樂器 演奏 等을 통한 情緖 治癒를 經驗한다. 特히 年末에는 프로그램 關係者, 保護者들을 招請해 合同 公演을 펼칠 豫定이다. 최호영 光州地檢 順天支廳腸은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危機 靑少年들을 藝術로 治癒하고 있다”며 “司法機關의 先導 政策, 企業의 資源 投入, 大學의 專門 人力이 하나가 돼 靑少年 再犯을 감소시키는 等 産學館 協力 模範 事例로 꼽힌다”고 말했다. 김기응 GS칼텍스 對外協力部門長은 “危機 靑少年들이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를 發散하고 情緖를 純化하고 있다. 靑少年들이 社會의 健康한 一員으로 成長하도록 支援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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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本報 ‘詛呪하라! 平和博覽會’ 批判… 1922年 一齊 東京博覽會 葉書 公開

    1922年 日帝强占期 日本에서 열렸던 平和記念 東京博覽會 葉書(寫眞)가 처음으로 公開됐다. 鄕土史學者이자 大韓民國 臨時政府 國務委員 白江 조경한 先生의 外孫인 심정섭 氏(81)는 24日 葉書를 公開하며 “朝鮮觀 寫眞과 함께 妓生을 그려 넣은 것은 朝鮮人을 卑下하려는 日帝의 意圖가 숨겨져 있다”고 했다. 平和博覽會는 1922年 3月 10日부터 7月 31日까지 日本 도쿄 우에노 公園에서 開催됐다. 當時 日帝는 3·1運動 以後 文化政治를 標榜하며 朝鮮人을 懷柔하기 위해 平和博覽會 參觀을 督勵했다. 當時 동아일보는 1922年 5月 4日子 ‘詛呪하라! 平和博覽會’라는 記事로 各種 問題點을 指摘했다. 平和博覽會 建物 42個 中 朝鮮觀은 1256㎡(藥 380坪) 規模로 컸지만 粗雜했다. 展示物도 남루한 朝鮮 農民 人形 等에 不過했다. 한규무 光州大 호텔觀光經營學部 敎授는 “當時 日帝는 平和博覽會 進行에 朝鮮 女性과 公演을 하는 朝鮮 妓生을 投入했다”고 말했다.광주=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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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과 育兒 품앗이”

    光州市는 이웃과 함께 子女를 돌보는 이웃집 緊急 育兒 품앗이 ‘三三五五 이웃돌봄’에 參與할 모임 19個 팀을 選定했다고 24日 밝혔다. 光州市는 모임別로 年間 最大 120萬 원의 活動費를 支援한다. 書類와 對面審査를 통해 選定된 모임은 相對的으로 돌봄 基盤施設이 多少 未洽한 都市農村 産業團地, 한父母·障礙人 家庭, 多文化·脆弱階層, 맞벌이 夫婦 等으로 다양하다. 이들은 5月부터 11月까지 構成員과 함께 △저녁돌봄 △週末돌봄 △緊急돌봄 △日常돌봄 等을 主體的으로 實踐한다. 光州市는 選定된 自助모임의 持續性을 높이고 參與者의 돌봄 力量을 强化할 수 있도록 光州女性家族財團과 協業해 養育者 相談, 돌봄共同體 後援, 아빠 育兒골든벨, 힐링캠프 等 아빠 參與 프로그램을 支援할 計劃이다. 光州市가 올해 示範事業으로 처음 推進하는 ‘三三五五 이웃돌봄’은 近接한 生活圈에서 居住하며 믿을 수 있는 이웃끼리 必要할 때 서로 맞돌봄을 通해 旣存 施設 돌봄으로 解決되지 않는 틈새돌봄을 强化한다.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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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人 家口 孤立 豫防”

    光州 東區는 福祉給與 需給 1人 家口를 對象으로 社會的 孤立 家口 發掘을 위한 1次 傳授調査를 完了하고 高危險群 487名을 發掘했다고 24日 밝혔다. 東區는 2月부터 管內 40歲 以上 1人 家口 1萬6800餘 名을 對象으로 하는 ‘社會的 孤立 家口 發掘과 自立 支援을 위한 全數調査’를 進行 中인 가운데 最近 福祉給與 受給者 4487名을 對象으로 한 1次 調査를 마쳤다. 1次 調査는 對象者 4487名 中 同居人 있음, 常時 勤勞者, 調査 拒否, 轉出, 死亡 等으로 因한 調査 不可能者 518名을 除外한 3906名을 對象으로 進行됐다. 이 中 日常的 孤立, 社會·經濟的 孤立, 身體的 脆弱性 等을 考慮한 高危險群 487名을 發掘했다. 東區는 發掘된 高危險群에 對해 光州다움 統合돌봄과 모바일 安心 돌봄서비스를 于先 連繫해 支援하기로 했다. 홀몸老人·障礙人에 對해서는 應急 安心 서비스와 老人 맞춤型 돌봄 서비스 等을 提供할 計劃이다. 個人 思惟나 拒否 意思를 밝혀 서비스를 받지 않는 家口에 對해서는 向後 管理 方案을 마련해 孤立 死角地帶가 發生하지 않도록 持續的으로 追跡 管理할 豫定이다. 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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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日帝强占期 平和博覽會 記念葉書 첫 公開…“妓生 揷畵 그려 朝鮮 卑下”

    1922年 日帝强占期 時節 日本에서 열렸던 平和記念 東京博覽會 葉書가 처음으로 公開됐다. 鄕土史學者이자 大韓民國 臨時政府 國務委員 白江 조경한 先生의 外孫인 심정섭 氏(81)는 24日 葉書를 公開하며 “朝鮮觀 寫眞과 함께 妓生을 그려 넣은 것은 朝鮮人을 卑下하려는 日帝의 意圖가 숨겨져 있다”고 했다. 平和博覽會는 1922年 3月 10日부터 7月 31日까지 日本 도쿄 우에다 公園에서 開催됐다. 當時 日帝는 3·1運動 以後 文化政治를 標榜하며 朝鮮人을 懷柔하기 위해 平和博覽會 參觀을 督勵했다. 日帝는 李完用, 송병준, 朴泳孝 等 親日派를 顧問으로 한 平和博覽會 朝鮮協贊會를 運營해 222個 機關, 5187名을 觀覽시켰다.당시 동아일보는 1922年 5月 4日子 ‘詛呪하라! 平和博覽會’라는 記事로 各種 問題點을 指摘했다. 平和博覽會 建物 42個 中 朝鮮觀은 1256㎡(藥 380坪) 規模로 컸지만 粗雜했다. 展示物도 남루한 朝鮮農民 人形 等에 不過했다. 한규무 光州大 호텔觀光經營學部 敎授는 “當時 日帝는 平和博覽會 進行에 朝鮮 女性과 公演을 하는 朝鮮 妓生을 投入했다”고 말했다.심 氏는 “生前에 白江 先生이 解放 以後 親日資料를 蒐集해 硏究하는 신한정醫師를 만들어 當時 妓生들로부터 ‘强制로 平和博覽會에 參加한 뒤 公演 中 性醜行을 當하거나 一齊 高官大爵의 接待를 강요당했다는 證言을 確認했다’고 했다”고 强調했다. 光州=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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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歷史-文化가 흐르는 光州 東區 祝祭 즐겨볼까

    光州 東區 충장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等은 光州邑城 터에 세워졌다. 光州邑城은 高麗時代 말 禑王 4年인 1378年 처음 지어졌다. 朝鮮時代 端宗 2年인 1453年 刊行된 世宗實錄地理志에 文獻上 첫 登場한다. 2002年 光州邑城 遺墟 調査를 한 結果, 邑城 둘레는 約 2.5㎞에 達했고 城壁 높이는 2.8m다. 충장로 光州郵遞局을 中心으로 光州邑城은 城門 4個가 있었다. 全南女高 後聞 隣近에 있었던 書院門(同門)은 廣州의 옛날 名稱인 徐碩 고을에서 由來했다. 콜 박스 射距離 자리에 있는 광리門(序文)은 光州의 光子를 따 命名됐다. 全南大 醫大 四거리에 있었던 晉南門(南門)은 倭寇를 擊退하는 念願을 담았다. 充壯治安센터 앞 四거리에 位置했던 空腹門(北門)은 當時 君王에게 충성하는 意味를 담았다. 現在 書院門터와 空腹문터에는 光州邑城 風景을 想像할 수 있는 碑石이 세워져 있다. 光州 東區는 26日부터 27日까지 光州邑城 옛터인 5·18民主廣場, 光州邑城 遺墟(遺墟)가 남아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徐碩초교에서 光州文化遺産夜行 ‘돌의 記憶’ 行事를 갖는다. 올해 光州文化遺産野行人 ‘돌의 記憶’은 日帝强占期 光州學生獨立運動 等의 意味를 담아 무너진 城壁을 다시 쌓는다는 主題로 28個 프로그램이 進行된다. 夜雪(公演)은 光州學生獨立運動을 主題로 한 任務 完遂型 體驗極, 舊韓末 광주읍成果 無名의 義兵 이야기, 光州邑城 다시 쌓기 퍼포먼스 等이 펼쳐진다. 野史(體驗)는 光州義兵養成所 體驗, 아이들이 義兵이 돼 光州邑城을 巡察하는 퍼레이드 等이 進行된다. 야로(歷史투어)는 어린이 解說師를 통해 듣는 눈높이 文化遺産 解說 等이 進行된다. 野花(戰時)는 光州邑城 遺墟, 5·18民主廣場, 서석초등학교에서 다양한 作品이 꾸며진다. 夜景(夜間景觀)은 記憶燈불 만들기 體驗 等이 進行되고 야시(夜市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 브릿지에서 열린다. 夜食(먹거리)과 野宿(宿泊)은 觀光客들에게 光州 白礬과 디저트를 提供하고 韓屋 宿泊業所를 案內해준다. 歷史와 文化, 藝術이 흐르는 光州 東區는 人文都市다. 光州 東區는 6月 1日부터 2日까지 이틀 동안 人文 For:rest(포레스트) 祝祭를 開催한다. 人文 祝祭인 人文 For:rest는 無等山 증심사地區 一帶에서 열린다. 祝祭 名稱은 For(위한) 쉼(Refresh), 地球(Earth), 나(Self), 來日(Tomorrow)이라는 意味를 담고 있다. 허백련 等 歷史的 人物에 對해 배우고 任務를 完遂하는 게임型 투어, 演劇 等이 進行된다.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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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食家들 모여라”… 양동市場 通脈祝祭 開幕

    “生麥酒가 단돈 1000원.” 100年 歷史를 자랑하는 光州 西歐 양동市場에서 5月 4日까지 每週 金·土曜日 양동通脈祝祭가 열린다. 美食觀光祝祭인 양동通脈祝祭場에서는 生麥酒 한 盞을 1000원에 마실 수 있다. 1000원 生麥酒는 하루에 2024盞 提供된다. 按酒로는 크기가 작은 옛날 통닭을 9000원에 살 수 있다. 통닭 以外에 떡볶이, 洪魚무침, 鐵板구이 等 南道의 飮食 60餘 種을 맛볼 수 있다. 飮食 價格은 3000원에서 1萬 원臺다. 店鋪 1800個가 있는 양동市場은 湖南 地域 最大 傳統市場(敷地 8625㎡)이다. 양동市場은 洪魚, 닭, 藥材, 乾魚物, 水産物, 工産品, 菜蔬 等 7個 分野 商人會가 活動하고 있다. 양동市場에는 特히 1969年부터 營業하고 있는 光州의 치킨界 援助 格인 양동통닭이 있다. 양동통닭은 白種元 더本코리아 代表가 進行한 3大 天王 프로그램에 紹介되면서 全國的으로 有名해졌다. 양동통닭은 다른 브랜드 치킨과 달리 닭발부터 닭똥집까지 넣어 包裝해주는 옛날 스타일을 固守해 人氣를 끌고 있다. 양동市場 中間 道路에 마련된 양동通脈祝祭場에서는 麥酒맨, 막걸리酒母가 테이블을 돌며 찾아가는 主流 서비스를 提供한다. 양동通脈祝祭의 雰圍氣를 끌어올릴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主舞臺에서는 每週 金·土曜日 午後 4∼5時 양동傳統市場 關聯 主題로 퀴즈쇼가 進行된다. 또 祝祭 期間에 市場通 洋동이 노래房, 레트로 感性을 살린 DJ 파티, 버스킹 等 다양한 公演이 열린다. 김용목 양동市場 商人會會長은 “양동通脈祝祭 期間 동안 2030 젊은 世代가 양동市場을 많이 찾는 것도 큰 成果”라고 말했다. 양동通脈祝祭場은 모든 世代가 疏通하고 즐길 수 있도록 和順 키즈라라와 함께하는 어린이 進路 體驗, 양동 애쓰지(ESG) 놀이터, 양동 길바닥 落書존, 屋上庭園 포토존, 韓服 입기 體驗 等도 펼쳐진다. 祝祭를 總括하는 量동상권管理機構는 “閔·官·算·學 協力으로 양동傳統市場이 다시 活氣를 찾는 모두의 祝祭가 되길 바란다”며 “家族, 戀人, 親舊들 間에 所重하고 幸福한 追憶을 만드는 양동通脈祝祭가 될 수 있도록 最善의 努力을 하겠다”고 말했다.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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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 좋은 봄날, 光州 南區로 時間旅行 떠나보자

    光州 南區는 時間旅行의 都市다. 都會地 안에 過去 痕跡부터 現在, 後날 모습까지 모두 담고 있는 유별난 곳이다. 굽이진 골목과 숲길을 散策하면서 100年을 훌쩍 넘긴 近代歷史 文化遺産을 遭遇하고, 列車가 오가던 옛 鐵길에서는 風味 있는 飮食이 美食家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活力을 잃어가던 舊都心 白雲廣場도 디지털 미디어아트 中心地로 거듭나며 활기찬 未來를 밝게 비추고 있다.양림동 近代歷史文化 마을 “光州를 즐기려면 양림동부터….” 市民들이 推薦하는 觀光 1番地이다. ‘양림(楊林)’이라는 洞네답게 버드나무가 숲을 이루고 虎狼가시나무와 多型 김현승 詩人의 作品 母胎인 플라타너스까지 더해져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다. 양림동은 光州의 ‘西洋村’으로도 불린다. 近代 新文化 導入 發生地부터 湖南 基督敎 發興地, 獨立運動 據點 等 近現代史 속에서 펼쳐진 다양한 움직임의 出發點이 된 場所다. 양림동의 近代歷史文化는 120餘 年 前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當時엔 고요한 두메山골이었다. 1904年 以後 美國 男裝로 敎會 宣敎師들이 자리 잡으며 잔잔한 波動이 일었다. 宣敎師들이 세운 양림敎會와 數彼我 女學校, 제중병원을 비롯해 우일선 宣敎師 舍宅, 오웬記念角, 커티스메모리얼홀, 수피아 홀 等 近代 西洋式 建物은 原形 保存되고 있다. 양림동에는 近代 建築物과 相對的인 建築 資産도 있다. 이장우, 최승효 傳統 家屋이다. 이처럼 近代 建築物과 傳統 家屋이 같은 場所에 原形대로 남은 곳은 드물다. 이와 함께 한센病과 結核 患者의 希望이었던 五方 최흥종 先生 및 女性 運動과 民主·人權 運動에 生을 바친 小心黨 조아라 女史는 양림동이 輩出한 時代의 先覺者다. 이 밖에 펭귄마을度 名聲이 藉藉하다. 무릎이 不便한 어르신께서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마치 펭귄과 恰似해 이름 지어진 洞네이다. 住民들은 火災로 放置된 빈집을 整理하는 過程에서 廢棄物과 쓰레기로 만든 雜동사니를 골목 壁面에 내걸기 始作했다. 이제는 마을 全體가 展示場과 다름없다. 골목길을 따라 정크아트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 觀光客 襄某 氏(43)는 “양림동에 宣敎師 社宅 等 異國的 風景이 남아 있어 이채로웠다”고 말했다.푸른길과 스트리트 푸드존 南區 都心에는 푸른길 公園이 자리를 잡고 있다. 푸른길 公園은 市民들이 歷史의 뒤안길로 사라진 옛 慶全線 廢線 敷地에 100萬 그루 獻壽 運動을 펼쳐 造成됐다. 鐵길을 따라 鬱蒼한 숲이 5㎞假量 늘어선 모습이 長官이다. 푸른길 公園은 住民 休息 空間으로 큰 사랑을 받는다. 最近에 푸른길 公園을 包含한 白雲廣場 一帶 뉴딜事業 推進으로 특별한 機能이 더해졌다. 休息處 提供 役割을 뛰어넘어 사람과 文化, 經濟까지 아우른 複合 融合 空間이 됐다. 南區廳은 백운광長과 푸른길 公園 中心部에 스트리트 푸드존을 만들었다. 다양한 飮食을 販賣하는 맛의 距離다. 푸른길 公園의 아름다운 自然環境에 外食 文化와 觀光産業 活性化를 위한 새 옷을 입혔는데 週末을 利用해 各種 公演과 體驗 行事가 열리고 있다. 더불어 스트리트 푸드존 隣近에 光州 代表 랜드마크 施設도 들어섰다. 光州에서 가장 큰 規模의 空中 步行路人 푸른길 브릿지다. 雄壯함과 높은 位置에서 바라본 백운광醬의 全景이 즐거움을 더한다. 南區廳 正門에 設置한 미디어월度 볼거리로 손꼽는다. 김병내 光州 南區廳長은 “양림동 近代歷史文化 마을과 먹거리, 볼거리, 最尖端 디지털 藝術까지 품은 푸른길 公園에서 時間을 걷는 旅行을 推薦한다”고 말했다.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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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바람 물씬”… 江邊서 즐기는 音樂 祝祭

    황룡강은 湖南의 젖줄인 榮山江의 支流다. 황룡강은 全南 長城郡을 거쳐 光州 光山區, 全南 나주시로 흘러간다. 鑛山 地域은 광산동에서 송대동까지 9.1㎞假量 황룡강 물길이 이어진다. 황룡강은 流域面積 70∼80%가 山林이어서 景致가 아름답고 生態公園인 장록濕地가 있다. 市民 申某 氏(55)는 “황룡강은 周邊에 好家庭 等 歷史的 場所가 많고 風光이 아름답다”고 說明했다. 광산구는 松山近隣公園부터 장록濕地, 황룡강·榮山江이 만나는 두물머리까지 30里(12㎞)를 名品 30里길로 造成한다. 황룡강을 接한 선운地區 黃龍 親水公園에서 5月 4日부터 5日까지 이틀 동안 音樂 祝祭인 第2回 鑛山뮤직ON페스티벌이 열린다. 黃龍親水公園은 노란 油菜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봄날 江邊 風景을 느끼기 充分하다. 鑛山뮤직ON페스티벌은 生動感 있는 都市 이미지를 알리고 地域經濟에 活力을 불어넣는 音樂 中心의 祝祭로 마련됐다. 최문천 光州 光山區 觀光育成課長은 “鑛山뮤직ON페스티벌 關聯 問議를 한 相當數는 高速鐵道(KTX) 時間表에 따라 觀覽을 計劃 中인 다른 地域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第2回 鑛山뮤직ON페스티벌에는 멜로망스, 국카스텐, 김기태, 騷亂 等 뮤지션 12個 팀이 參與해 다양한 音樂을 선보인다. 또 뮤직피크닉존에는 固定型 인디언텐트 50個 桐, 感性 照明燈, 피크닉 椅子, 그늘幕 等이 設置돼 便安한 休息을 즐길 수 있다. 個人 텐트존에서는 누구나 텐트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特히 5月 5日 午後 3時 40分부터 約 15分間 동안 空軍 特殊飛行팀 블랙이글스의 華麗한 에어쇼도 펼쳐질 豫定이다. 밤에는 江邊 夜景에 맞춰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또 어린이마켓을 包含한 30個 팀이 參與하는 벼룩場터가 열리고 無料 寫眞 印畫 서비스 等도 進行된다. 푸드트럭 30餘 代에서는 麥酒나 各種 먹을거리를 販賣하고, 드넓은 油菜꽃밭에서 寫眞 撮影도 할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魔術쇼나 버블쇼 等 各種 體驗, 公演 行事도 마련됐다. 박병규 鑛山區廳長은 “音樂과 물과 빛,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봄날의 饗宴이 펼쳐질 第2回 鑛山뮤직ON페스티벌에 市民들을 招待한다”고 말했다.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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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榮山江-황룡강 ‘익사이팅 벨트’… 재미와 活力이 넘치는 ‘꿀잼 都市’로

    藝鄕(藝鄕)이라고 불리는 光州廣域市는 湖南의 最大 都市로 南道 文化를 이끌어왔다. 光州는 全體 面積(501㎢) 中 山林은 37%(185㎢), 河川은 4.3%(21.7㎢)로 山과 江이 어우러졌다. 榮山江 中上流에 있는 光州는 無等山을 中心으로 國家河川 4個, 地方河川 32個가 실핏줄처럼 흘러 大地를 적신다. 都心을 通過하는 광주천은 1980年代까지 光州의 生産, 消費, 文化 中心地였다. 1990年代부터 手腕·尖端地區 等 新市街地가 形成되면서 光州의 中心을 흐르는 물은 湖南의 젖줄인 榮山江으로 바뀌었다. 光州市는 榮山江을 生態가 살아 있고 재미가 넘치는 親水空間으로 만들고 複合쇼핑몰 3곳을 造成하려고 한다. 또 四季節 祝祭가 열리는 ‘꿀잼 都市’로 가꾸려 하고 있다. 김진강 光州觀光公社 社長은 “光州를 2026年까지 都市 利用 人口 3000萬 名이 즐기는 꿀잼 都市로 만드는 新活力 프로젝트를 推進하고 있다”고 말했다.영산강·황룡강 100里길 프로젝트 光州市는 2030年까지 事業費 3785億 원을 投入해 榮山江과 황룡강 익사이팅벨트를 造成한다. Y프로젝트라 불리는 事業은 맑은 물, 익사이팅, 에코, 連結 等 4大 價値를 담고 있다. 榮山江·황룡강 익사이팅 벨트는 水質을 改善해 물 不足 等 氣候環境 變化에 對應하고 餘暇를 즐길 수 있는 親水空間으로 만드는 것이다. 1次(先導)로 2026年까지 아시아물역사테마체험관, 自然型물놀이體驗施設, 西窓感性眺望名所 造成 等 7個 事業을 推進한다. 2次로 2030年까지 榮山江生態숲길造成, 승촌 힐링캠핑場, 빛고을受賞公演場 等 13個 事業을 進行한다. 光州市는 于先 現在 3∼4等級인 榮山江 물을 하루 10萬 t假量 上流로 循環시켜 2等級인 깨끗한 물로 만드는 맑은 물 循環型 供給 體系를 構築한다. 이를 위해 西歐 治坪洞 光州環境工團 一帶에 6萬 ㎡ 規模 生態濕地를 造成한다. 國家 濕地人 장록濕地가 있는 황룡강을 生態空間人 에코랜드로 만든다. 北區 동림동에 물歷史 테마體驗館을, 隣近 山東郊에 自然型 물놀이 體驗 施設을 造成한다. 또 西歐 西窓浦口에 노을, 억새, 바람을 鑑賞할 수 있는 眺望臺를, 光山區 송산동에 2萬7000㎡ 規模 松山섬 어린이 테마公園을, 榮山江과 황룡강이 만나는 光山區 동곡동 두물머리에는 步行·自轉車 길이 있는 Y브리지를 設置할 計劃이다. 光州市는 榮山江과 황룡강을 連結해 걷는 100里 길을 造成해 물길, 숲길, 사람 길로 連結한다. 또 광산구 신창동 馬韓遺跡地 옛 水路를 再現하고 정자인 好家庭에 水邊 散策路를 造成하는 歷史文化遺産길을 만든다. 이승규 光州市 神活力總括官은 “榮山江 100里길 프로젝트는 光州의 中心에 자리限 榮山江의 生態系를 回復하고 觀光을 活性化할 것”이라고 傳했다.광주 複合쇼핑몰 造成 本格化 光州를 꿀잼都市로 탈바꿈시킬 複合쇼핑몰 事業이 本格 推進되고 있다. 光州市는 蹉跌 없는 複合쇼핑몰 開店을 위해 神活力行政協議體를 中心으로 원스톱 統合行政 處理를 支援하고 下半期에는 複合쇼핑몰 相生發展協議會를 構成해 小商工人의 相生 方案을 마련할 計劃이다. 또 複合쇼핑몰과 連繫해 交通·文化·基盤 施設 改善 等 國費 支援事業을 積極的으로 發掘할 方針이다. 옛 前方·一方敷地에 세워지는 ‘더 현대 光州’는 觀光·文化·餘暇·쇼핑 等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未來型 複合文化몰로 2027年 開店한다. 어등山觀光團地 遊園地 敷地 ‘그랜드 스타필드 光州’는 觀光·레저·休養의 滯留型 複合文化空間으로 2030年 1次 開場, 2033年 觀光團地 最終 竣工을 目標로 하고 있다. 光州新世界는 금호고속과 光州 有스퀘어터미널 敷地 買入 契約을 締結하고 複合 施設인 ‘光州新世界 아트 앤 컬처파크(假稱)’를 本格化하고 있다. 旣存 光州 신세계백화점을 3倍 規模로 늘리는 이 事業은 갤러리, 書店, 屋上公園 等 未來型 프리未瑩 百貨店으로 2028年 竣工을 目標로 한다.사계절 祝祭 열리는 光州 光州市는 옛 都心을 再生하고 光州폴리를 通해 特色 있는 文化觀光 브랜드를 造成하고 있다. 올해 西歐 양동 五千마을, 南區 양림동 等 都市再生事業 13곳을 竣工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連繫한 폴리 둘레길을 造成한다. 光州市는 四季節 祝祭가 있는 都市에 活力을 더하고 있다. 光州비엔날레와 5·18民主化運動 等 都市 브랜드 競爭力으로 꼽히는 資産을 活用한 祝祭로 育成해 活力 있는 都市를 만들고 있다. 이 밖에 光州市는 無等山國立公園 頂上 開放과 프로球團 光州FC, KIA 타이거즈 等을 통한 스포츠觀光을 活性化하고 있다. 姜琪正 光州市長은 “光州가 複合쇼핑몰, 5大 新活力 벨트, 祝祭의 都市 等 活力 넘치는 都市로 變하고 있다”며 “光州를 재미와 活力 있는 꿀잼都市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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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김치-浮刻… 南道 鄕土飮食 배워볼까

    韓國 飮食 中에 南道 飮食은 最高라고 일컬어진다. 南道는 오래前부터 溫和한 氣候와 肥沃한 土地, 平野, 海岸을 끼고 있어 다양한 飮食 調理法이 發達했다. 그렇다 보니 豐富한 農産物과 水産物을 材料로 만든 飮食 맛은 一品이다. 光州를 中心으로 南道에서 傳承되고 있는 飮食은 넉넉한 人心과 精誠이 담겨 있다. 光州 北區 삼각동 南道鄕土飮食博物館에 가면 南道 飮食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 2007年 開館한 博物館은 敷地 3300㎡, 延面積 2479㎡ 規模로 地上 3層·地下 1層 建物이다. 博物館에서는 南道의 맛이 깃든 鄕土 飮食을 만들고 맛보는 體驗을 할 수 있다. 博物館은 南道 傳統飮食 常設講座와 어린이, 成人, 週末 家族 對象 等 다양한 飮食 體驗 프로그램 等을 運營한다. 博物館에서는 光州市 無形文化財 이수자들이 봄동 겉절이, 동치미, 洪갓김치, 들깨수제비, 쌀엿강정, 고추浮刻, 팥고물시루떡, 호박인절미 等 多樣한 南道 飮食 調理法을 講義한다. 또 市民들에게 飮食 人文學 講座 等을 運營하고 있다. 光州 傳統飮食, 代表 飮食을 展示하고 鄕土 飮食 體驗室, 共有부엌, 圖書館 等이 자리해 있다. 南道鄕土飮食博物館 關係者는 “博物館은 食器類, 班常, 古文書 等 遺物 1000餘 點을 所藏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光州 北區는 南道鄕土飮食博物館 1層에 맛있는 藝術旅行센터를 運營하고 있다. 맛있는 藝術旅行센터는 2021年 門을 열고 無等山圈 體驗觀光, 팸 투어 等 다양한 藝術旅行 프로그램을 觀光客들에게 提供하고 있다. 맛있는 藝術旅行센터는 올해 아트 피크닉, 아트버스 等에 神經을 쓰고 있다. 아트 피크닉은 地域 歷史와 아시아 道字 文化를 살펴볼 수 있는 國立光州博物館과 다양한 文化藝術 施設이 모여 있는 中外公園을 둘러보고 제철 式自在로 도시락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아트버스는 松汀驛, 유스퀘어 터미널 等 光州 主要 關門과 北歐의 代表 名所를 잇는 프로그램이다. 아트버스는 올해 上半期 5·18民主墓地를 解說師와 함께 訪問하고 下半期에는 光州비엔날레를 찾는다. 文人 光州 北區廳長은 “아트 피크닉과 아트버스가 北區를 찾은 觀光客들에게 즐겁고 所重한 追憶을 提供할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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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個人 넘어 共同體로… ‘社會的 家族’의 誕生

    光州다움 統合 돌봄이 施行 2年째에 접어들면서 共同體 돌봄으로 發展하고 있다. 光州市는 올해 光州다움 統合 돌봄 施行 2年 車를 맞아 5個 自治區와 함께 共同體 돌봄을 위한 事業을 推進한다고 22日 밝혔다. 光州다움 統合 돌봄은 어려움에 부닥친 住民이 國家 돌봄 制度를 모르고 있을 境遇 案內해 주거나 支援 對象이 되지 않을 境遇 틈새 支援을 해주는 光州만의 福祉 制度다. 光州다움 統合 돌봄은 지난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一對一 서비스에 重點을 뒀지만 올해는 個人 돌봄을 넘어 共同體 돌봄(관계 돌봄)에 主眼點을 뒀다. 關係 돌봄은 社會的 關係가 끊어진 疏外階層 住民을 이웃이 만나 지키는 社會的 家族을 만드는 것이다. 光州 5個 自治區別로 地域 與件에 적합한 共同體 돌봄을 推進하고 있다. 東區의 境遇 대인동에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를 開所했다. 센터는 옛 市外버스터미널 隣近 舊都心人 대인동 계림동 一帶 모텔·쪽방村에서 舍廊房 役割을 하는 共有空間이다. 西區는 雙村洞 한 永久賃貸 아파트에 ‘住民 돌봄교실’을 열고 基礎受給者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提供한다. 南區는 인애綜合社會福祉館 等 福祉機關 3곳에서 障礙人과 非(非)障礙人의 境界線上에 놓인 境界線知能人을 돕는 ‘느린 學習者 마을 돌봄’을 進行한다. 北區는 27個 洞事務所에서 健康檢診과 함께 運動하는 맞춤型 運動, 웃음治療를 進行하는 ‘우리 洞네 健康마을 돌봄’을 펼친다. 광산구는 송광綜合社會福祉館 等 福祉機關 2곳에서 飮食을 提供하는 ‘마을밥 카페’와 手腕文化體育센터에서 人工知能(AI)으로 健康을 評價한 뒤 맞춤型 社會活動을 處方하는 健康管理所를 運營한다. 健康管理所는 이웃과 이웃이 함께 社會活動을 하는 處方을 運營해 눈길을 끈다. 김경명 光州市 統合돌봄팀長은 “共同體 돌봄은 힘든 狀況에 놓인 이웃을 社會에 나오도록 해 함께 돌보는 것”이라며 “自治區別 共同體 住民 活動을 支援하고 있다”고 말했다. 光州다움 統合 돌봄은 지난해 4月부터 1年 동안 家庭訪問 3萬 件, 맞춤돌봄 2萬6000件(對象者 1萬3871名) 等 다양한 支援을 했다. 光州다움 統合 돌봄에는 光州市를 비롯한 5個 自治區, 96個 洞事務所 公務員 380名이 參與한다. 福祉機關, 社會的 企業 等 59個 서비스 機關의 意思, 療養保護士, 淸掃用役業體 等 多樣한 從事者 837名이 同參한다. 이처럼 光州다움 統合 돌봄은 혼자서는 解決하지 못할 어려움에 直面한 死角地帶의 老人, 障礙人, 中壯年, 靑年, 兒童 等에게 適切한 도움을 줬다. 成功을 거둔 光州다움 統合 돌봄은 全國 自治團體와 學界에서 큰 關心을 끌고 있다. 大統領 諮問機構인 國民經濟諮問會議 이인호 副議長과 民生經濟分課 委員들은 19日 超高齡社會에 持續할 수 있는 돌봄 政策 方案을 摸索하기 위해 光州다움 統合 돌봄 現場을 訪問했다. 諮問會議는 旣存 돌봄 制度가 갖는 死角地帶 等에 對한 代案으로 光州다움 統合 돌봄 시스템에 關心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全國 地方自治團體의 光州다움 統合 돌봄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姜琪正 光州市長은 “光州가 꿈꾸는 돌봄은 單純히 福祉 서비스의 하나가 아니라 市民의 人間다울 權利를 찾아주는 民主 主義의 다른 이름”이라며 “사람과 사람 사이 持續可能한 關係의 回復이 돌봄의 本質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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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全南 谷城郡, 出生 1年 以內… ‘아기住民登錄證’ 無料 發給

    全南 谷城郡은 아기의 出生을 祝賀하고 記念하기 위해 아기住民登錄證을 無料로 發給해주고 있다고 21日 밝혔다. 아기住民登錄證은 앞面에는 아기의 이름과 生年月日, 住所가 記載되며 뒷面에는 台命, 태어난 時刻, 몸무게, 키, 血液型, 띠, 父母 이름과 所望 等이 적혀 있다. 出生 後 1年 以內에 申請이 可能하며 發給을 希望하는 父母는 居住地 邑面事務所를 訪問해 아기 寫眞, 申請書를 提出하면 된다. 自宅에서 登記郵便으로 守令이 可能하다. 정문수 谷城郡 民願室長은 “아기住民登錄證은 法的 效力은 없지만 發給을 통해 아기 誕生의 기쁜 마음을 追憶으로 간직할 수 있다”며 “다양한 政策을 發掘해 住民들에게 다가가는 疏通 行政을 推進하겠다”고 말했다. 谷城郡은 이 外에도 産母 産後調理費 支援과 新生兒 養育費 支援, 出産 祝賀用品 支援 等 다양한 出産 奬勵 政策을 施行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環境을 造成하고 있다. 이런 努力 德分에 谷城 地域 新生兒는 2022年 44名에서 지난해 62名으로 41%假量 增加했다고 分析했다.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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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光州 5·18精神 담은 ‘윤상원 記念館’ 開館

    5·18民主化運動 市民群 代辯人 윤상원 烈士의 발자취를 照明하는 記念館인 天動마을 民主커뮤니티센터가 開館했다. 光州 광산구는 17日 임곡동에서 千東마을 民主커뮤니티센터 開館式을 開催했다. 尹 烈士 生家가 있는 天動마을에 들어선 民主커뮤니티센터는 延面積 591㎡ 規模의 2層 建物이다. 센터는 1層 企劃展示 空間, 2層 常設展示 空間으로 이뤄졌다. 企劃展示 空間에서는 現在 ‘님을 위한 行進曲-윤상원 一代記展(展)’을 主題로 展示가 열리고 있다. 光山區와 하성흡 作家가 製作한 그림은 120號 크기의 大作으로 尹 烈士의 어린 時節부터 5·18 最後 抗爭知人 全南道廳에서 酸化하기까지의 삶을 그렸다. 그림은 5·18民主化運動 41週期인 2021年부터 서울, 釜山 等 全國을 돌며 尹 烈士의 精神을 알렸다. 2層 常設展示 空間은 尹 烈士의 삶과 活動을 살펴볼 수 있는 記錄物, 日記 寫本 等을 展示하는 곳으로 運營된다. 이 밖에 2層에는 마을會館, 敬老堂 等 住民 空間이 마련됐다. 센터는 尹 烈士의 精神을 繼承한 마을 共同體 活動을 促進하고 5·18 敎育, 人權 敎育 等 多樣한 프로그램을 運營할 豫定이다. 박병규 光州 鑛山區廳長은 “天動마을 民主커뮤니티센터가 5·18民主化運動 精神을 기리고 다음 世代로 이어 나가는 橋頭堡이자 帶同 정신의 共同體를 實現하는 據點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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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光州 北區 “小商工人 不景氣 克服 도울 것”

    光州 北區는 光州 5個 自治區 가운데 住民 數가 가장 많은 곳이다. 光州 市民 141萬5774名 中 北區 住民은 29.8%(41萬1968名)에 達한다. 住民 數가 많다 보니 當然히 小商工人度 第一 많다. 光州地域 小商工人 18萬8997곳 가운데 北區 小商工人은 27.9%(5萬2647곳)를 차지하고 있다. 國際 紛爭 等 世界 經濟의 不確實性이 커지고 國內 不動産 景氣沈滯 變動性 擴大, 高金利·高物價가 持續되면서 小商工人들 모두 힘들어하고 있다. 信用保證財團 資料에 따르면 光州地域 小商工人(企業體)들이 體感하는 景氣展望(GBSI)은 지난해 2分期 60.6, 지난해 3分期 55.1, 지난해 4分期 66.3, 올해 1分期 49.5로 떨어졌다. 景氣展望은 企業體가 느끼는 體感景氣를 나타내며 100을 基準으로 이보다 낮으면 景氣 惡化를 豫想하는 곳이 많다는 意味다. 高金利, 高物價 負擔이 持續돼 零細 소商工人들의 어려움이 加重돼 不實 負債가 深化할 可能性이 커지고 있다. 光州 北區는 이런 狀況을 考慮해 地域 小商工人의 어려움을 解消하기 위한 50餘 支援 事業에 總力을 다하고 있다고 17日 밝혔다. 北區는 지난달 김종화 副區廳長을 推進團長으로 하는 小商工人 經濟回復 支援 特別팀(TF)을 運營해 다양한 支援을 펼치고 있다. 特別팀은 副區廳長을 中心으로 6個 課에서 參與하고 있다. 홍영철 經濟現場支援團長은 “小商工人들이 各種 支援 事業을 適所 適時에 申請할 수 있도록 맞춤型 弘報를 强化하고 있다”고 말했다. 北區는 于先 小商工人의 經營 安定을 圖謀하기 위해 光州 自治區 가운데 最大 規模로 3無(無擔保, 無利子, 無保證料) 特例保證을 支援하고 있다. ‘3無 特例保證’은 北區와 銀行들이 光州信用保證財團에 支給한 出捐金을 活用해 地域 小商工人에게 2000萬 원 範圍 內 資金을 無擔保, 無利子, 무保證料로 支援하는 것이다. 北歐가 올해 特例保證 支援하는 金額은 44億2000餘萬 원이다. 北區는 해마다 小商工人 民生經濟 回復 相生基金을 마련해 支援하고 있다. 올해는 各種 豫算을 모아 11億∼12億 원假量의 小商工人 民生經濟 回復 相生基金을 確保했다. 또 北區는 올해 豫算 4億1000萬 원을 確保해 小商工人 카드 手數料 支援을 이어가고 있다. 카드 手數料 支援 對象은 지난해 年賣出額 1億 원 以下 地域 小商工人이다. 業體當 最大 30萬 원 範圍에서 지난해 카드 賣出額의 0.5%에 該當하는 手數料를 支援받는다. 北區는 特히 전남대 後聞, 雲巖洞, 龍鳳地球, 매곡동 等 4個 洞네를 골목型 商店街로 指定해 支援하고 있다. 北區는 골목型 商店街 條例 制定을 통해 店鋪 密集 基準을 緩和해 양산동 等 6곳의 新規 指定을 推進할 方針이다. 誤善神 光州 北區 小商工人聯合會腸은 “景氣 沈滯로 어려움이 加重되는 狀況에서 北歐가 다양한 支援 事業을 積極的으로 推進해 商人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文人 光州 北區廳長은 “3無 特例保證, 카드 手數料 支援 等 綜合支援對策을 통해 地域 零細 小商工人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努力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小商工人이 幸福한 民生經濟 基盤 造成을 위해 모든 力量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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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 꿈에 한 番 찾아와 다오” 눈물바다 된 歲月號 船上 追慕式

    “제발 꿈에 한 番 찾아와다오. 너무 보고 싶다.” 歲月號 慘事 10週期를 맞은 16日 午前 10時 半 全南 珍島郡 맹골수도 歲月號 沈沒 海域. 10年 前 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歲月號 沈沒 海上에 이날 쓸쓸하게 떠 있는 노란色 浮標는 녹슬어 있었다. 海警 警備陷穽을 타고 慘事 海域에 到着한 0416檀園高家族協議會 歲月號 慘事 被害 遺家族 37名은 바다를 바라보며 子息을 하늘로 먼저 보낸 아픔을 吐해냈다. 가까스로 눈물을 참던 遺家族들은 追慕式이 始作되자 천천히 고개를 떨궜다. 遺家族들은 단원고 學生 250名을 비롯해 歲月號 慘事 犧牲者 304名의 이름을 한 名씩 불렀다. 이어 家族들의 손을 떠나 바다 위로 떨어진 菊花꽃 數十 송이가 눈꽃처럼 가라앉았다. 고 빛나라 孃의 아버지 김병원 氏는 追悼辭에서 “아이들이 安全하게 살아갈 수 있는 大韓民國을 만들어 달라”고 呼訴했다. 遺家族들은 이날 午後 3時 세월호가 臨時 据置된 全南 木浦新港으로 移動해 未收拾者 5名을 包含한 304名의 犧牲者를 기리는 記憶式에 參與했다. 記憶式에는 이태원 慘事 遺家族, 市民 等 300餘 名이 參席했다. ● 全國 곳곳에서 追慕·記憶式 열려 歲月號 慘事 10週期를 맞아 이날 全國 곳곳에선 追慕·記憶食餌 開催돼 犧牲者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珍島 팽목항에서 열린 追慕·記憶式에 參席한 市民들은 세월호 犧牲者 304名 이름 쓰기, 리본 달기, 獻花하기 等에 參與했다. 세월호 犧牲者가 가장 많았던 檀園高가 있는 競技 안산시 花郞遊園地 第3駐車場에서는 이날 午後 3時부터 ‘세월호 慘事 10周忌 記憶式’이 열렸다. 花郞遊園地는 단원고에서 約 1km 떨어진 곳이다. 이 자리에는 遺家族과 一般 追慕客, 與野 指導部 等 約 2000名이 參席했다. 1997年生으로 犧牲된 學生들과 同甲내기인 김지애 氏가 記憶 便紙를 朗讀했고, 慘事 當日인 4月 16日을 象徵하는 市民 4160名의 合唱이 울려 퍼졌다. 午後 4時 16分 사이렌이 1分 동안 울리자 記憶式 參席者와 市民들은 犧牲者를 追慕하는 默念의 時間을 가졌다. 仁川家族公園에서도 이날 一般人 犧牲者 45名을 기리기 위한 追慕祭가 열렸다. 仁川家族公園에는 構造 過程에서 숨진 民間 潛水士 等 一般人 犧牲者들이 安置돼 있다. 一般人 犧牲者 遺家族 等 200餘 名이 參席한 가운데 進行된 追慕祭에서 김광준 4·16財團 理事長은 “10周忌 追慕式이 單純히 304名의 靈魂을 記憶하는 것을 넘어 이 땅에 數많은 災難, 慘事와 그 被害者들에 對한 社會的 關心을 불러일으키는 出發點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全北 益山 원광대에서는 歲月號 慘事 當時 弟子들을 求하다가 犧牲된 檀園高 고창석 敎師, 이해봉 敎師를 비롯한 犧牲者 追悼式이 열렸다. 원광대는 歲月號 慘事 以後 同門인 두 敎師의 이름을 딴 講義室을 만들고 追慕碑를 세워 이들의 犧牲精神을 기리고 있다.● 政治權도 한목소리로 追慕 尹錫悅 大統領은 이날 國務會議 發言을 통해 “10年이 지났지만 2014年 4月 16日 그날의 狀況이 只今도 눈에 선하다”며 “안타까운 犧牲者들의 冥福을 빌며 遺族 여러분께 다시 한番 甚深한 慰勞의 뜻을 드린다”고 傳했다. 國民의힘은 이날 “國民의 生命을 지키는 安全만큼은 政治化해서도, 論爭거리가 돼서도 안 된다”며 “與野를 넘어 政治權이 함께 苦悶하고 解決해야 할 課題”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시는 國家의 無能과 無責任으로 國民의 목숨이 헛되이 犧牲되지 않도록 政治의 責務를 다하겠다”고 밝혔다.목포=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安山=조영달 記者 dalsarang@donga.com仁川=孔勝培 記者 ksb@donga.com全州=박영민 記者 minpress@donga.com李相憲 記者 dapaper@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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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高興 녹동항에 드론 宇宙船 떴다

    아름다운 高興 녹동항 밤바다에서 펼쳐지는 드론 公演이 觀光客들의 人氣를 끌고 있다. 全南 高興郡은 13日 ‘2024 高興 녹동항 드론쇼’ 開幕式에 觀覽客 1萬餘 名이 訪問했다고 16日 밝혔다. 高興郡에 따르면 지난해 5月부터 11月까지 每週 土曜日 밤 녹동항 바다庭園 앞바다에서 進行된 24回 드론쇼를 觀覽한 觀光客은 18萬餘 名에 達한다. 드론쇼에 觀光客이 몰리면서 150億 원假量의 地域經濟 活性化 效果를 거뒀다는 게 高興郡의 說明이다. 지난해 始作된 高興 녹동항 드론쇼는 올해 더 華麗해졌다. 올해 高興 녹동항 드론쇼는 이달부터 11月까지 每週 土曜日 밤 모두 34回 펼쳐질 豫定이다. 지난해에는 드론 500臺가 녹동항 밤바다를 飛行했지만 올해는 規模를 擴大해 드론 700臺가 公演을 선보이고 秋夕 等 連休 期間에는 드론 1萬5000代가 華麗한 公演을 進行할 計劃이다. 13日 드론쇼 開幕式에서도 드론 1500臺가 隣近 小祿大橋 夜景을 背景으로 밤바다를 華麗하게 수놓았다. 드론쇼 外에 불꽃쇼, 레이저쇼 等 다양한 行事가 1時間 半 동안 進行됐다. 開幕式을 보기 위해 觀覽客 1萬餘 名이 綠瞳 長魚거리 食堂街와 乾魚物·活魚會 센터, 커피숍 等을 찾아 地域 商圈 活性化 效果를 거뒀다. 住民 朴某 氏(63)는 “녹동항 드론 公演이 高興의 代表 夜間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高興郡은 安全하고 成功的인 드론쇼를 위해 녹동항 一帶에 安全要員을 配置하는 等 安全事故 豫防에 細心한 神經을 쓰고 있다. 공영민 高興郡數는 “드론쇼 하면 高興이 떠오를 수 있도록 水準 높은 公演을 準備하겠다”며 “드론쇼가 地域觀光 活性化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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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지 않도록… 歲月號 10周忌 追慕 行列-온라인 記憶管엔 10萬名

    歲月號 慘事 10週期를 맞아 市民들의 追慕 行列이 이어지고 있다. 10周忌 當日인 16日엔 全國 各地에서 20個가 넘는 追慕 行事가 進行될 豫定이다. 15日 京畿 安山市 4·16民主市民敎育원 記憶管 內 ‘記憶敎室’에서는 初等學生을 비롯해 追慕하려는 市民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追慕客들은 敎室을 둘러보며 學生들의 痕跡을 살펴보는 等 조용히 犧牲者들을 追慕했다. 仁川에서는 16日 午前 11時 一般人 犧牲者 追慕館이 있는 仁川家族公園에서 4·16財團 主催로 追慕式이 進行된다. 追慕式에는 歲月號 慘事 犧牲者 遺家族과 李尙玟 行政安全部 長官, 유정복 仁川市長 等이 參席한다. 仁川은 慘事 發生 前날인 2014年 4月 15日, 세월호가 濟州島를 向해 出港했던 곳이다. 全南 珍島郡 팽목항 隣近에서는 歲月號 慘事 10周忌 行動 珍島連帶가 16日 午前 10時부터 午後 4時 16分까지 彭木港 記憶管, 燈臺 防波堤 記憶空間에서 追慕·記憶式을 연다. 4·16財團은 같은 날 珍島郡 東巨次島 隣近 慘事 海域에서 遺家族이 參與하는 船上 追慕式을 연다. 遺家族은 追慕式에서 ‘歲月이’라고 새겨진 노란 附表를 向해 菊花를 띄운다. 이어 세월호 船體가 据置된 木浦新港으로 移動해 追慕祭를 열 計劃이다. 4·16財團이 運營하는 온라인 記憶管에는 15日 午後 7時 半 基準 10萬4683名이 訪問한 것으로 集計됐다. 追慕의 글 揭示板에는 “여덟 살이었던 제가 벌써 언니, 오빠들과 같은 나이가 되었다. 벌써 이렇게나 지났는데 아직도 그날 저녁에 봤던 뉴스가 記憶 난다” “너무 어릴 때 일어난 일이라 잘 몰랐지만 이제는 몇 年이 지나더라도 꼭 잊지 않도록 努力하겠다” 等의 글이 올라왔다.손준영 記者 hand@donga.com陣도=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仁川=孔勝培 記者 ksb@donga.com}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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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消防官 꿈꾸던 大學生-40代 家長, 9名에 새生命

    消防官의 꿈을 키우던 大學生과 40代 家長이 臟器寄贈으로 總 9名의 生命을 살리고 世上을 떠났다. 韓國臟器組織寄贈院은 강진식 氏(19)가 지난달 21日 전남대병원에 心臟과 左右 腎臟, 肝臟, 閉場을 5名에게 寄贈했다고 15日 밝혔다. 姜 氏는 患者 100餘 名의 回復을 돕기 위해 心臟膜, 心臟瓣膜 等 人體 組織도 寄贈했다. 올해 湖南大 消防行政學科 1學年에 入學한 姜 氏는 지난달 19日 下校길 電動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외상性 硬膜下出血로 전남대병원 應急室에서 治療를 받았으나 다음 날 腦死 判定을 받았다. 全北 군산시에서 3男 1女 中 둘째로 태어난 그는 卒業 後 消防官이 되는 게 꿈이었으며 便宜店, PC房 等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번 돈으로 知人들을 잘 챙겼다고 한다. 姜 氏의 아버지는 “다른 이에게 나누는 걸 좋아하던 아들”이라며 “아들 몸의 一部라도 다른 사람의 몸에 살아 숨 쉬며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길 所望하는 마음에 寄贈을 決心했다”고 傳했다. 長期組織寄贈院은 김경모 氏(43) 亦是 전남대병원에서 腦死 判定을 받고 지난달 19日 肝臟, 腎臟, 心臟, 閉場을 寄贈했다고 15日 밝혔다. 金 氏는 지난달 17日 잠을 자다 發生한 腦內出血로 전남대병원 應急室에서 治療를 받았지만 이틀 後 腦死 判定을 받았다. 金 氏의 家族이 “깨워도 일어나지 않아 卽時 病院으로 移送했으나 意識을 回復하지 못했다”고 傳했다. 8歲 아들 및 어머니와 함께 지내던 金 氏는 配送技士로 일하며 週末에는 어머니와 敎會에 가던 着實한 家長이었다고 한다. 金 氏의 누나는 “홀로 아들을 키우며 熱心히 살던 동생이었는데 갑자기 떠나게 돼 慌忙하다”며 “조카는 ‘아빠는 天國에 갔다’고 알고 있다. 새 生命을 주고 떠난 만큼 좋은 곳에서 幸福하게 지내면 좋겠다”고 했다. 변호순 韓國臟器組織寄贈원 院長 職務代行은 故人과 遺家族에게 “生命 나눔을 實踐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感謝드린다”는 메시지를 傳했다.박경민 記者 mean@donga.com光州=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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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光州市 “知能型 工場 50곳 構築 支援”

    光州市는 올해 高度化段階 30곳, 基礎段階 20곳 等 知能型(스마트) 工場 50곳 構築을 支援한다고 15日 밝혔다. 知能型 工場은 企劃·設計, 生産, 流通·販賣 等 製造 過程을 事物인터넷(IoT), 人工知能(AI), 빅데이터와 같은 情報通信技術을 適用해 企業 生産成果 品質 等을 向上시키는 것이다. 高度化段階는 中小벤처企業部 知能型 工場 支援事業에 選定된 企業과 別途 協約을 통해 構築 費用 一部인 總事業費의 20% 以內 最大 5000萬 원을 支援한다. 基礎段階는 三星電子와 協業해 對中蘇 相生型(三星型) 스마트 工場을 支援하며 企業當 總事業費는 1億 원 안팎이다. 總事業費는 三星電子가 30%, 光州市가 50%를 支援하고 自負擔은 20%다. 光州市는 三星電子와 協業하는 對中蘇 相生型 스마트工場 20곳을 誘致해 地域 經濟 活性化를 期待하고 있다. 光州市는 또 中小企業의 金型, 加工, 自動化 等의 技術的 隘路事項 解決과 海外市場 競爭力 確保를 위한 支援에 나선다. 아울러 三星電子 네트워크를 活用한 販路 開拓, 三星電子 基盤施設을 活用한 人力 養成도 推進한다. 이 밖에 知能型工場 導入 企業에 對한 維持 保守 等을 支援하기 위해 스마트365센터를 運營할 方針이다. 주재희 光州市 經濟創業局長은 “올해 光州市 知能型 工場 支援事業을 통해 企業들이 革新과 成長의 機會를 얻을 것”이라며 “競爭力과 自生力을 갖춘 企業들이 地域 經濟 活性化를 이끌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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