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行 하늘길… 다시 여는 ‘에어釜山’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7日 03時 00分

김화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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來달 23日부터 運航再開
中試案은 이달 30日부터

에어부산이 겨울철에 中斷했던 路線의 運航을 再開하고 있다.

에어釜山은 지난해 10月運航을 中斷했던 釜山∼몽골 울란바토르 路線의 運航을 다음 달 23日부터 再開한다고 26日 밝혔다. 每週火曜日과 金曜日午後 10時釜山金海國際空港에서 出發해 다음 날 0時 울란바토르에 到着한다. 歸國航空便은 現地에서 水曜日과 土曜日午前 1時 50分出發해 같은 날 午前 6時 20分頃釜山金海空港에 到着하는 日程이다.

몽골 首都인 울란바토르는 草原의 乘馬 트레킹과 駱駝體驗, 傳統家屋 게르 宿泊等의 異色 즐길거리가 많아 觀光客이 몰리는 곳이다. 에어釜山은 2016年國籍社最初로 이 路線에 就航했다. 지난해까지 몽골 留學生과 觀光客等約 15萬8000名이 이 路線을 利用한 것으로 集計됐다.

또 에어釜山은 지난해 10月中斷했던 釜山∼中國 시안 路線運航을 30日부터 再開한다고 밝혔다. 金海國際空港에서 水曜日과 土曜日午後 10時 5分頃出發해 다음 날 0時 35分現地에 到着하고, 시안空港에서 木曜日과 日曜日午前 2時 10分出發해 같은 날 午前 6時半頃金海空港에 到着하는 日程이다. 에어釜山關係者는 “差別化된 서비스로 乘客을 安全하고 便安하게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화영 記者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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