商業施設 ‘危’에 公園 얹는다…서울 再開發 때 立體公園導入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6日 11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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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立體公園制度導入…公園 아래 施設確保

商業施設과 底層호텔 位를 公園으로 造成한 日本 도쿄 시부야의 ‘미야시타 파크’처럼 서울에도 立體形綠地空間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서울市는 民間敷地開發詩平面的形態로만 造成했던 公園을 도로·文化施設等他基盤施設이나 民間建物 위에도 造成할 수 있도록 許容하는 ‘立體公園制度’를 올해 上半期內實行한다고 26日 밝혔다. 龍山國際業務地區等이 첫 適用對象이 될 展望이다.

‘立體公園’이란 建物 앞이나 옆에 平面的으로 造成되는 旣存公園과 다르다. 立體公園은 쇼핑센터 等商業施設이나 公演場等文化施設上部에 造成된다.

서울市는 立體公園을 앞으로 再開發과 再建築, 都市開發等大規模開發 때 適用한다는 計劃을 세웠다. 大規模開發事業 때 敷地面積의 5% 以上을 義務的으로 公園敷地로 確保해야 하는데 立體公園制度를 適用해 土地效率性을 强化하겠다는 것이다.

公園 아래에는 다양한 施設이 追加로 造成된다. 文化體育施設, 保育施設, 駐車場等地域 내 不足한 生活基盤施設을 確保할 수 있다고 서울市는 紹介했다.

公園과 文化·商業施設이 融合된 立體公園이 造成되면 市民은 勿論觀光客訪問으로 都市에 活力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서울市는 期待하고 있다.

이를 爲해 서울市는 지난달 立體公園을 包含해 道路等都市計劃施設上·下部를 多技能複合空間으로 造成하는 方案을 담은 ‘立體基盤施設運營基準’을 마련 中이다. 市는 이 基準을 올 上半期內 마련한다는 計劃을 세웠다.

조남준 서울市都市空間本部長은 “都市의 限界를 뛰어넘는 工員·道路等의 立體化導入을 통한 公共施設 융複合化는 서울 大改造實現의 발板이 될 것”이라며 “限定된 資源을 最大限活用할 수 있는 서울市의 革新的인 空間戰略으로 接近性, 利用性等을 充分히 考慮한 持續可能한 立體道市를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