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暴行當한 엄마 지켜본 아이 惡夢 시달리는데…법원은 加害者 풀어줘”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22日 08時 41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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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아이가 있으니 辱說을 自制해달라고 付託했던 30代 엄마를 아이가 보는 앞에서 無慈悲하게 暴行한 60臺가 풀려나 周邊에 威脅을 加하고 있다는 被害者家族의 主張이 나왔다.

自身을 無差別暴行被害者의 男便이라고 밝힌 A 氏는 21日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 아내가 지난주 한 男性에게 얼굴 等을 暴行當해 얼굴 뼈 骨折로 手術中”이라며 “아이는 트라우마로 잠을 못 자고 惡夢에 시달리는 狀態”라고 하소연했다.

A 氏는 “加害者는 只今껏 謝過 한마디 없다”며 “제 아이 앞에서 저의 아내가 얼굴 뼈가 부러지고 살이 찢겨 나가 鮮血이 튀었다. 加害者를 어떻게 하고 싶지만 저만이라도 理性을 잡고 精神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에 겨우 버티고 있다”고 憤怒를 表出했다.

A 氏에 따르면 現在加害者는 逃走와 證據湮滅憂慮가 없다는 理由로 拘束令狀이 棄却됐다. A 氏는 “警察이 그 흔한 血中알코올濃度測定도 안 하고 加害者陳述만으로 飮酒를 認定했다”며 “警察은 加害者가 술에 醉한 狀態였다고 했지만 카페 職員은 加害者가 술에 醉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고 主張했다.

이어 “拘束令狀棄却보다 놀라운 건 加害者가 事件場所에 두 番程度 더 찾아가 카페 側에 營業妨害申告를 했냐고 캐묻고 다녔다더라”며 “只今껏 (被害者에) 謝過 한마디 없이 本人의 嫌疑가 얼마나 더해질지 알아보고 있어 카페 職員들도 威脅을 느끼고 證言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關聯해 분당警察署關係者는 該當 글의 內容을 確認中이라고 밝혔다.

앞서 14日盆唐區城南大路의 한 커피숍에서 60代男性 B 氏는 30代女性 C 氏를 暴行해 傷害를 입혔다.

當時 B 氏는 C 氏隣近에서 다른 이와 對話를 하며 거친 말을 使用했다. 이를 들은 C 氏가 “아이가 있으니 辱說을 自制해 달라”는 要請을 하자 주먹으로 여러 次例 C 氏의 顔面部를 毆打했다. 當時 C 氏의 아들(7歲)은 犯行場面을 그대로 目擊했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