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在明 오늘 公職選擧法裁判도 不出席展望…裁判部强制拘引할까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2日 06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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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동취재) 2024.3.21/뉴스1 —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 (共同取材) 2024.3.21/뉴스1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가 4·10 總選을 理由로 22日豫定된 公職選擧法違反裁判에도 不出席하겠다는 意思를 밝히면서 裁判部가 强制拘引節次를 밟을지 注目된다.

서울중앙지법 刑事合議34部(部長判事 한성진) 審理로 進行되는 이 代表의 公職選擧法違反嫌疑公判은 이날 午前 10時 30分으로 豫定돼 있다.

그러나 이 代表側은 前날 裁判部에 ‘節次進行에 關한 意見書’를 提出하고 不出席意思를 表明했다.

李代表는 裁判에 出席하지 않고 瑞山 동문시장 訪問을 始作으로 唐津市場과 溫陽溫泉市場訪問, 記者會見等豫定된 日程을 그대로 消化한다는 方針이다.

이날 李代表가 裁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境遇裁判部가 强制拘引을 檢討할 可能性도 있다.

이미 李代表의 ‘大庄洞·위례新都市開發特惠와 城南FC 後援金疑惑’을 審理하는 刑事合議33部(部長判事 김동현)는 李代表의 不出席에 强制拘引可能性을 示唆한 바 있다.

李代表는 裁判部에 改正時間을 미뤄달라고 要請했다가 거절당하자 12日裁判에 ‘遲刻出席’하는가 하면, 19日에는 아예 不出席했다.

該當裁判에서 이 代表側이 總選이 끝나는 4月 10日까지 裁判出席이 現實的으로 어렵다는 뜻을 밝히자 裁判部는 “選擧日程 때문에 못 나오는 것은 考慮할 수 없어 强制로 召喚할 方法을 考慮해야 할 것 같다”며 裁判出席을 壓迫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