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庄洞民間業者 “위례 開發利益, 李在明再選資金으로 생각”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23日 17時 27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民間業者 남욱, 李在明裁判 첫 證人出席
남욱 "李在明再選되면 大庄洞事業豫想"
"잘 보이려는 意圖…選擧資金 쓰시라고 해"
"황무성은 바지社長…유동규와 事業論議"

大庄洞民間事業者中 한 名인 남욱 辯護士가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의 裁判에서 慰禮新都市開發利益이 李代表의 城南市長再選資金으로 使用됐을 수도 있다는 可能性을 言及했다.

서울중앙지법 刑事合議33部(部長判事 김동현)는 23日特定犯罪加重處罰等에 關한 法律違反(賂物) 等嫌疑로 起訴된 李代表의 公判을 進行했다. 南辯護士는 民間事業者中 처음으로 이 代表裁判에 證人으로 出席했다.

그는 大庄洞·위례新都市開發事業을 準備하면서 유동규 前城南都市開發公社企劃本部長等과 함께 이 代表의 城南市長再選을 위해 힘썼다는 趣旨로 證言했다.

그는 “2013年부터는 (李代表의) ‘再選을 위해 總力을 기울이자’가 1番課題였다”며 “그런 過程에서 慰禮新都市開發事業이 進行되면 資金이 돌면 選擧資金을 調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兪前本部長에게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李在明) 市場이 再選이 되면 저희가 願하는 方法대로 大庄洞事業을 進行하게 될 것을 豫想했다”며 “慰禮新都市事業은 저희들이 公式的으로 이름이 드러나지 않게끔 構造를 짜서 進行해 보려했다”고도 했다.

또 “유동규 本部長의 目的은 李在明城南市長의 再選이어서 主로 選擧爲主로 이야기했다”며 “저도 잘 보이려는 意圖에서 돈을 만들어드릴테니 選擧 때 돈을 選擧資金으로 쓰셔라(고 했다)”고 說明했다.

檢察은 慰禮新都市開發事業과 關聯해 兪前本部長이 城南市長이었던 이 代表에게 어떻게 承認받았는지 물었고, 그는 “書類를 가져가서 直接對面報告했고, 市長님이 宏壯히 洽足해하셨다는 趣旨의 말을 傳達해 준 것으로 記憶한다”고 對答했다.

그러면서 當時城南都市開發公社 황무성 社長에 對해선 實權이 없는 “바지社長이라고 알고 있었다”며 黃前社長과는 論議 없이 兪前本部長等과 만나 慰禮新都市開發事業等을 論議했었다고 덧붙였다.

李代表는 2010年~2018年京畿城南市長으로 在職하면서 김만배氏가 大株主로 있는 火天大有資産管理等民間事業者에게 事業情報를 提供하는 等特惠를 줘 利益 7886億원을 얻게 한 嫌疑(利害衝突防止法違反) 等으로 起訴됐다.

側近 정진상 前 민주당 政務調整室長과 公募해 김인섭 前韓國하우징技術代表의 請託에 따라 城南都市開發公社를 事業에서 排除해 200億원의 損害를 입히고 民間業者等에게 利益을 몰아준 嫌疑도 받는다.

李代表에게는 城南FC 關聯第3者賂物嫌疑도 適用됐다. 李代表가 네이버 等一部企業에게 土地用途變更等特惠를 주고 城南FC에 133億원의 後援金을 내도록 했다는 게 檢察視角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