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大庄洞 50億 클럽 疑惑’ 권순일 前大法官押收搜索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1日 13時 55分

김소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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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庄洞開發事業特惠疑惑을 搜査中인 檢察이 이른바 ‘50億 클럽’에 連累된 권순일 前大法官에 對해 强制搜査에 나섰다.

서울中央地檢反腐敗搜査3部(部長檢事 김용식)는 21日辯護士法違反嫌疑로 權前大法官事務室을 押收搜索하고 있다.

權前大法官은 2020年 9月退任後大韓辯護士協會에 辯護士로 登錄하지 않고 火天大有資産管理(火天大有)에서 拷問으로 活動해 辯護士法等을 違反한 嫌疑를 받고 있다.

權前大法官은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의 選擧法違反事件을 놓고 ‘裁判去來’를 했다는 疑惑도 받고 있다. 그는 2019年 7月大法院이 當時京畿道知事였던 李代表事件을 無罪趣旨로 破棄還送할 때 캐스팅보트 役割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當時大法宣告前後로 火天大有大株主 김만배 氏가 數次例權前大法官事務室을 訪問했고, 權前大法官이 退任後月 1500萬 원의 報酬를 받는 火天大有拷問으로 委囑된 事實이 드러나면서 關聯性이 있는 것 아니냐는 疑惑이 불거졌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