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道內專門大 첫 野球團創團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1日 03時 00分

장기우 本部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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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國規模大學野球大會出戰豫定

“승리는 우리 것” 19일 충북보건과학대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야구부 창단식에서 대학 관계자와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제공 — **“勝利는 우리 것”** 19日 충북보건과학대 合同講義室에서 열린 野球部創團式에서 大學關係者와 選手團이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提供

충북보건과학대(總長 박용석)가 충북도內專門大 가운데 처음으로 野球部를 創團했다.

20日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지난해 8月부터 選手選拔과 코칭스태프 構成等創團準備作業을 進行해 올 1月忠北野球소프트볼協會로부터 野球部創團承認을 받고, 野球競技인 登錄을 마친 뒤 19日創團式을 열었다. 이날 創團式에서는 忠北道體育會의 野球部創團支援金이 傳達됐다. 支援金은 野球部訓鍊用品購入과 訓鍊費等으로 使用될 豫定이다.

충북보건과학대 野球部는 장혜원 團長, 박재경 監督(28) 等 코칭스태프 4名과 選手 14名으로 構成됐다. 朴監督은 韓華이글스 選手出身으로 北一考野球코치를 맡은 經驗이 있다. 選手團은 강재영 구영준 김준석 김준의 김진서 김진혁 김태민 김환희 李周浩 이진용 최다현 한결 한기찬 홍준서 等이다.

충북보건과학대 野球部는 다음 달 2日부터 9月 14日까지 열리는 大學野球 U-리그 參加를 始作으로, 全國體典等 4個全國規模의 大學野球大會에 모두 出戰할 豫定이다. 이를 위해 이달에만 8個大學과 親善競技를 하며 實戰感覺을 키우고 있다. 朴監督은 “新生팀인 만큼 當場의 成跡에 戀戀하기보다는 選手들 모두 부상당하지 않고 한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게 于先目標”라며 “來年에 新入生이 들어와 30名 안팎의 選手團이 構成되면 長期的으로 꾸준히 좋은 成跡을 내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大學側도 上半期에 運動場을 整備해 專用練習帳을 開場하는 等野球部를 積極的으로 支援할 計劃이다. 또 在學生團體應援等으로 野球部를 통해 在學生들의 大學에 對한 所屬感과 自矜心을 높이겠다는 構想이다. 朴總長은 “野球部應援文化로 在學生들이 즐거운 大學生活을 하는 ‘꿀잼(아주 재미있는) 캠퍼스’를 만들고, 忠北道民들로부터 사랑받는 野球部가 될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우 記者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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