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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場속으로]목줄 없이 마음껏 뛰노니까 幸福하個!|東亞日報

[現場속으로]목줄 없이 마음껏 뛰노니까 幸福하個!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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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伴侶犬 놀이터 ‘桐숲’ 開場… 學校 正門 1624㎡ 敷地에 造成
小型犬-中型犬 노는 空間 다르고, 無料로 時間制限 없이 利用 可能
立場 前 動物登錄番號 確認 必須… “伴侶動物學科 實習場으로도 活用”

18일 오후 부산 남구 동명대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 ‘동숲’에서 반려견이 뛰어다니고 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18日 午後 釜山 南區 동명대에 造成된 伴侶犬 놀이터 ‘桐숲’에서 伴侶犬이 뛰어다니고 있다. 김화영 記者 run@donga.com
“一週日에 한 番은 와야겠어요.”

18日 午後 1時 半頃 釜山 南區 동명대 ‘桐숲’. 손창모 氏(63)는 목줄을 풀자 힘차게 뛰쳐나가는 伴侶犬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孫 氏는 “桐숲과 같은 空間이 釜山 16個 基礎自治團體마다 한 곳씩 設置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動物들의 숲속 놀이터라는 뜻을 담은 桐숲은 동명대가 釜山市, 南區 等과 함께 造成한 無料 伴侶犬 놀이터다. 대나무 숲이 우거진 大學 正門 近處의 1624㎡(藥 491坪) 敷地를 小型犬과 中型犬 놀이터, 散策路, 歲族長 等으로 꾸몄다. 지난달 15日 開場式 後 示範 運營을 거쳐 이날 正式 開場했는데, 伴侶犬을 안은 이들의 발걸음이 午後 내내 끊이지 않았다.

桐숲은 크게 2個 놀이터로 나뉘었다. 10kg 未滿 小型犬이 入場하는 놀이터와 25kg 未滿의 中型犬 놀이터 等이었다. 25kg이 넘는 大型犬은 每週 金曜日에만 中型犬 놀이터를 利用할 수 있다. 아메리칸 핏불테리어와 로트바일러 等의 猛犬은 入場할 수 없다. 桐숲은 月曜日부터 金曜日까지 每日 午後 1∼5時에 門을 열고, 土曜日은 1部(午前 10時∼낮 12時)와 2部(午後 1時∼5時)로 나뉘어 運營된다. 동명대는 管理 人力이 더 確保되면 夜間 時間帶 運營도 檢討할 豫定이다.

正式 開場 첫날 이곳을 찾은 이들 大部分은 “伴侶犬이 목줄을 풀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伴侶犬 野外 놀이터가 釜山 都心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이라며 “時間制限 없이 無料로 利用할 수 있어 좋다”고 評價했다. 영도구에서 4年 된 伴侶犬과 이곳을 찾은 송한나 氏(32)는 “機張郡 等 釜山 外郭에 私設 놀이터가 있었다. 하지만 너무 멀어 자주 찾기 어렵고 入場料에 더해 飮料 費用도 追加로 내야 해서 負擔이 됐다”며 “아파트 團地에서 목줄을 하고 散策해도 住民 눈치가 보였는데 이런 곳이 생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駐車費도 支援됐다. 동명대는 洞숲 訪問客이 駐車 쿠폰을 料金所에 내면 2000원 以上의 駐車費가 나오지 않도록 했다.

다만 正式 開場 첫날인 만큼 매끄럽지 않은 部分이 곳곳에서 發見됐다. 桐숲을 運營하는 동명대 側은 動物登錄番號를 確認한 뒤에 놀이터로 立場시켰다. 그러나 이런 節次가 있다는 點을 모르고 訪問한 이들은 現場에서 웹사이트에 接續해 登錄番號를 確認하느라 애를 먹어야 했다. 한 犬主는 “動物登錄番號를 외우거나 手帖에 記錄하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으냐”며 “事前 告知가 必要했다”고 指摘했다. 또 놀이터에 伴侶犬이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과 共 等이 不足하고, 排便 封套가 곳곳에 設置돼 있지 않아 아쉽다는 反應도 있었다.

동명대는 洞숲을 學生과 犬主, 地域 住民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空間으로 만들겠다고 强調했다. 조재형 동명대 伴侶動物敎育文化센터腸은 “伴侶動物學科를 運營 中인 大學이 釜山과 慶南에 여럿 있지만 伴侶犬 놀이터를 갖춘 곳은 우리 大學이 唯一할 것”이라며 “伴侶動物保健學科 學生들은 伴侶動物 行動矯正 等에 對한 實習 授業을 이곳에서 하며 實務 經驗을 쌓을 수 있다”고 說明했다. 또 조 센터長은 “伴侶犬을 키우지 않는 地域 住民들도 이곳을 찾아 伴侶犬과 交感할 수 있는 時間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화영 記者 run@donga.com


#동명대 #伴侶犬 놀이터 #桐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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