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拉致됐어요”…보이스피싱 눈치 챈 警察, 迅速하게 被害 막았다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18日 11時 16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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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水原中部警察署가 迅速한 對應으로 보이스피싱 被害를 막았다.

18日水原中部警察署에 따르면 14日午後 서울警察廳으로 “大學生 딸이 監禁됐다는 連絡을 받았다”는 申告가 接受됐다.

서울警察廳은 申告接受後에 監禁됐다는 딸 A 氏의 携帶電話位置를 追跡해, 管轄인 水原中部警察署로 共助를 要請했다.

共助要請을 받은 水原中部警察署老松地區隊는 卽時出動해 A 氏가 다니는 大學과 周邊을 搜索했고, 講義室에서 授業을 듣고 있던 A 氏를 찾아 身邊安全을 確保했다.

이어 서울警察廳과 共助해 金品을 들고 보이스피싱犯에게 가던 A 氏의 아버지를 찾아 被害를 豫防했다.

事件當時 보이스피싱犯들은 A 氏 어머니에 電話해 “술 醉한 男子가 돌로 머리를 때렸다. 强制로 車에 태워졌다”고 말한 것으로 傳해졌다.

兄援用水原中部서 老松地區大將은 “拉致됐다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걸려온 子女電話를 받은 境遇唐慌해 목소리를 分揀하지 못한다”며 “李 같은 內容電話가 온다면 沈着하게 子女安全을 別途確認하고, 警察에 申告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