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大 로스쿨 新入生 첫 ‘餘秒’…女性合格者昨年보다 12名 늘어

뉴스1
入力 2024年 3月 4日 10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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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앞 출입구. 2019.10.16 뉴스1 — 서울 관악구 서울大學校法學專門大學院 앞 出入口. 2019.10.16 뉴스1

서울대 法學專門大學院(로스쿨) 開院以來 처음으로 올해 新入生中女性合格者가 男性合格者數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日 서울大家 강민정 더불어民主黨議員室에 提出한 資料에 따르면 全體 152名新入生中男性合格者는 75名(49.3%), 女性合格者는 77名(50.7%)으로 確認됐다.

男性合格者는 昨年 86名(57.0%)에서 11名이 줄었고 女性은 같은 期間 65名(43.0%)에서 12名이 늘어났다.

서울大 로스쿨은 2009年開校以後 지난해까지 女性合格者數가 男性合格者數를 넘지 못했다. 2013年 한 해에만 男性과 女性合格者 모두 77名으로 同一했다.

올해 新入生을 包含해 서울大 로스쿨 在學生全體 460名中男性은 247名(53.7%), 女性은 213名(46.3%)으로 集計됐다.

이른바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高麗大·연세대 出身을 選好하는 現象은 如前히 뚜렷했다. 올해 서울大 로스쿨 新入生中 서울對出身은 100名, 고려대 出身은 18名, 연세대 出身은 20名으로 全體 152名中 138名(90.8%)을 차지했다.

新入生年齡은 23~25歲가 86名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는 26~28歲(43名), 29~31歲(13名), 22歲以下(6名), 32~24歲(4名) 順이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