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祖國 ‘入試非理·監察撫摩’ 2審도 懲役 2年|東亞日報

祖國 ‘入試非理·監察撫摩’ 2審도 懲役 2年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8日 14時 4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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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高法 “犯行 人情도 反省도 안해”…법정구속은 안해
‘아들 入試非理’ 鄭慶心 2審 執猶로 減刑

子女 入試非理와 靑瓦臺 監察 撫摩 嫌疑 等으로 裁判에 넘겨진 曺國 前 法務部 長官이 2審에서도 懲役 2年의 實刑을 宣告받았다. 2019年 12月 起訴된 지 約 4年 2個月, 지난해 2月 1審 宣告가 이뤄진지 1年 만이다. 다만 逃走나 證據湮滅 憂慮가 없다는 理由로 法廷拘束은 免했다. 조 前 長官은 判決에 不服해 上訴하겠다고 밝혔다.

서울高法 刑事13部(部長判事 김우수 金振夏 이인수)는 8日 午後 僞造公文書·虛僞作成公文書 行事, 業務妨害, 否定請託禁止法, 職權濫用權利行使 妨害 等 12가지 嫌疑로 起訴된 조 前 長官에 對해 抗訴審에서 懲役 2年에 追徵金 600萬 원을 宣告했다. 앞서 조 前 長官은 1審에서도 懲役 2年에 追徵金 600萬 원을 宣告받은 바 있다.

裁判部는 조 前 長官의 子女 入試非理 嫌疑 大部分과 靑瓦臺 特別監察班의 監察을 撫摩한 嫌疑를 原審과 같은 有罪로 봤다. 2審 裁判部는 “原審의 量刑 判斷을 그대로 維持하는 것이 너무 가볍거나 무거워서 不當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特히 조 前 長官은 自身의 犯行을 認定하거나 反省하는 態度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量刑 理由를 밝혔다.

조 前 長官과 함께 入試非理 等의 嫌疑로 起訴된 夫人 鄭慶心 前 東洋代 敎授에 對해 裁判部는 1審 懲役 1年의 實形보다 減刑된 懲役 1年에 執行猶豫 2年을 宣告했다. 裁判部는 “長期間 受刑으로 健康이 매우 좋지 않은 狀態”라며 “後悔하고 反省하는 點 等을 考慮하면 原審이 鄭 前 敎授에 對해 宣告한 兄은 너무 무거워서 不當하다고 判斷된다”고 說明했다.

조 前 長官과 公募해 靑瓦臺 特別監察班 關係者들에 對한 權利行使를 妨害한 嫌疑로 起訴된 白元宇 前 民政祕書官에 對해서는 原審과 같은 懲役 10個月의 實刑이 宣告됐다. 裁判部는 “유재수 前 經濟部市場 監察을 中斷하고 不利益을 最少化할 實行方案을 마련하는 等 職權濫用 權利行使 妨害를 事實上 主導했다는 點, 加擔 程度와 犯行을 考慮할 때 罪責이 무겁다”고 했다.

조 前 長官의 딸 조민 氏에게 釜山大 醫學專門大學院 奬學金 名目으로 金品 等을 提供했다는 嫌疑(請託禁止法 違反)로 起訴된 노환중 前 釜山醫療院張에 對해서는 懲役 6個月에 執行猶豫 1年을 宣告한 原審을 破棄하고 1000萬 원의 罰金刑을 宣告했다. 盧 前 院長이 後學을 養成하기 위해 힘써온 點 等을 考慮했다는 것이 裁判部의 說明이다.

조 前 長官은 裁判을 마친 뒤 上疏 意思를 밝혔다. 그는 “抗訴審 裁判의 事實關係 把握과 法理 適用에 同意할 수 없기에 上疏해 大法院에 最終 判斷을 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많이 不足하고 여러 欠이 있지만 여기서 抛棄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겠다”며 “檢察改革을 推進하다가 無數히 찔리고 베였지만 그만두지 않고 檢察獨裁 橫暴를 막는 데 나설 것”이라고 했다.

조혜선 東亞닷컴 記者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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